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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니 맛있던데요.

가래떡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0-01-18 10:42:40
남편이 갑자기 출출하다고 하여 가래떡을 금방 말랑말랑하게 할수 있냐고 하길래

안 썰은 가래떡 기름에 튀겼더니 금방 바삭바삭 속은 말랑말랑하게

맛있게 되었어요.

딸기쨈 찍어먹으니까 맛있다고 앉은자리에서 두줄은 먹었나봐요.

하기도 쉽고 바삭바삭하고 한번 해드셔 보세요~~~
IP : 122.34.xxx.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일납니다
    '10.1.18 10:46 AM (202.136.xxx.230)

    가래떡 튀기다가 화상 입는 사람 많아요
    절대 하지마세요

  • 2. ..
    '10.1.18 10:46 AM (114.207.xxx.109)

    조심해서 튀기세요.
    뻥~! 터져서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3. 그게요
    '10.1.18 10:47 AM (124.51.xxx.224)

    잘못 튀기면 떡이 터져요.
    후라이팬에서 떡이 폭발해서 얼굴과 손등에 화상 입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냉동실 들어갔다 나온떡은 튀기지 마세요.

  • 4. 11
    '10.1.18 11:18 AM (61.81.xxx.183)

    튀길땐 뚜껑닫고, 꺼낼땐 완전 멀찍이 서서...

  • 5. ,,
    '10.1.18 11:22 AM (121.143.xxx.169)

    튀기지 말고 기름에 달구어서 구워 먹으면 튀긴 것처럼 겉은 ㄴ바삭
    속은 말랑 거려요

  • 6. 제가
    '10.1.18 11:22 AM (128.134.xxx.52)

    당사자..
    터지는줄 알면서 조금 더 티겨야지 하다가 저 화상 입었어요.
    그리고 부엌 전체가 지금도 기름 범벅이고요.
    절대로 하지 마세요.

  • 7. 저도
    '10.1.18 11:28 AM (211.210.xxx.30)

    혹시나해서 답글 달려고 들어왔어요.
    가래떡은 터지고
    찹쌀도너츠도 잘못하면 터지니
    뚜껑을 꼭 준비하고 하세요. 완전 무서워요.

  • 8. 전 ㄱ 있어요,,
    '10.1.18 11:30 AM (115.136.xxx.24)

    떡볶이떡 튀기다가 터진 저

  • 9. 으악!!
    '10.1.18 11:30 AM (116.39.xxx.99)

    저도 경험자입니다.
    10년도 더 넘은 일인데 그때 손등에 화상 입었죠.
    뭐 그리 대단한 거 먹겠다고 모험을 했는지...T.T
    화상 흉터는 없어졌지만, 그때 충격으로 저 지금까지 튀김 요리 못해요. 느무 무서워서...

  • 10.
    '10.1.18 11:30 AM (115.136.xxx.24)

    떡볶이떡 튀기다가 터진 적 있어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 11. ..
    '10.1.18 12:38 PM (220.70.xxx.98)

    헉..
    제목보구 한번 해 봐야지 하고 들어 왔다가
    큰일 날뻔 했네요..

  • 12. 절대로
    '10.1.18 12:38 PM (220.85.xxx.84)

    하고싶지 않아요
    몇년전에 튀김기에 뚜껑 열어놓은채로 떡꼭이떡 튀기다가 떡과 기름이 폭팔...
    을매나 놀랐는지... 부엌바닥 전부 기름투성이돼서 밀가루 뿌리고 닦아내고...
    딱딱한 떡은 튀기면 위험해요

  • 13. 튀기면
    '10.1.18 12:54 PM (121.173.xxx.141)

    뭔들 맛 없겠어요?? 칼로리 걱정에 말리고 싶사옵니다..

  • 14. 더 기름지지않게
    '10.1.18 12:56 PM (119.64.xxx.106)

    말랑하게 먹는법은 물에 삶으세요.
    안튑니다. 기름지지 않습니다.
    딸기쨈 이런거 찍어 드시면 안되요. 칼로리만 생각해도 헉이네요..ㅎㅎ

    전 가끔 물에 삶아서 간장 찍어먹습니다.
    결혼전 꿀만 찍어 먹는줄 알다가...시댁컬쳐쇼크 뜨거운가래떡을 간장에 맛나다고 찍더군요.
    신랑은 지금도 꿀에 못찍어 먹습니다..음.

  • 15.
    '10.1.18 1:33 PM (203.132.xxx.225)

    딸 가래떡 튀겨주시다 펑 터져서 팔이 데였는데 그게 치료받으러 다녔는데도 감염이 돼서
    입원까지 하신 아주머니 봤어요
    절대절대 하지 마세요..떡꼬치도...

  • 16.
    '10.1.18 2:07 PM (211.230.xxx.183)

    얼굴에 화상 입어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 17. 으허헝;;
    '10.1.18 2:26 PM (119.64.xxx.132)

    전 임신초기에 가래떡 튀기다 폭발해서 베란다에 문닫고 나와 서있었어요.
    가스불까지 끄고 얼른 도망나왔는데도, 한참을 펑펑~ 하며 천장까지 떡이 튀어 올라 정말 놀래 죽는 줄 알았어요. 배속의 아이도 진짜 진짜 놀랬겠지요ㅜㅜ
    그뒤로 몇년 동안 튀김.... 생각도 않고 살았습니다.

  • 18. 가래떡..
    '10.1.18 4:14 PM (117.123.xxx.160)

    울식구는 식용유 딱 한방울정도 넣고 가래떡두줄정도넣고 뚜껑 비스듬히 닫아요...
    불은 아주약하게...
    한 오분뒤 한번뒤집어주고...
    또 좀있다가 보면 노릇노릇 이쁘게 잘익어있어요...
    꺼내서 꿀찍어 먹으면 밖은 바삭하고 안은 말랑말랑 넘 맛나요..

  • 19. 윗님에 이어./
    '10.1.18 5:02 PM (211.105.xxx.189)

    전 그냥 후라이팬에 냉동실 가래떡 올려놓고 약불로 5분 그 후 뒤집어서 5분..
    상태봐가며서 이리저리 돌려 구우면
    겉은 노릇노른 바삭바삭 안은 말랑말랑 꿀도 필요없을정도로 맛있어요.

  • 20. 저도
    '10.1.18 9:59 PM (98.166.xxx.186)

    떡강정인지 **인지 하다가 화상 입었습니다.
    흉터가 아직도 생생해요. ㅠㅠ
    너무 놀라서 여기 자게에도 올렸었어요,,,작년에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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