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우면 동굴에만 들어 가는게 아닌 남편

문제남편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0-01-18 01:02:54
많은 남편들이 싸우면 동굴에 들어가서 오랜동안 말도 안한다고 들었어요.
그럴때 부인들은 조바심 내지 말고 그냥 가만두면 자기가 알아서 나온다고 그렇게 들었구요.
제남편도 마찬가지로 싸우면 말하지 않고 거의 한달을 버팁니다.
그러다 한달남짓 지나면 자기가 전화를 걸지요.
저는 그 한달 기간동안 남편이 뭐 했는지 알아 보았어요.왜냐면 매일 늦게 들어 왔거든요.새벽2-3시나 12-1시.
남편은 채팅사이트에서 20대 여자들과 쪽지를 주고받으며 약속을 정했고,성매매를 했는지 안했는지 까진 모르겠구요,나이트클럽가서 춤도 추고,부킹도 하는것 같았어요.
제가 카드명세서를 우연히 봤고,그 채팅사이트를 알게 되었고,아이디와 비번도 알았지요.
그래서 이 사람이 동굴에 들어가서 한일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 화해를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절대 채팅사이트에 들어 가는일이 없어요.참 더러운 놈이죠.
1년에 동굴에 몇번씩 들어가는데 그럴때마다 그러는거 알고 있어요.
내가 알고 있다고 말하면 아니다라고 하진 않대요.이젠 안그런다고 말했고,저도 싸우는게 지쳐서 몇번은 넘어갔었어요.
왜 다른집 남편들은 동굴에 들어가면 그저 별다른 일탈없이 보내다 오는것 같은데,제 남편은 동굴에 가면 꼭 그렇게 일탈을 즐기는지 저는 정말 미치고 팔딱 뛰겠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25.137.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성인
    '10.1.18 10:05 AM (114.204.xxx.220)

    저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책이름 맞나?) 보면서 뒤늦게 깨달으며 수긍갔었는데 거기서 나온 동굴얘기와 님 남편의 경우는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10년넘게 살아왔어도 큰일서부터 작은일까지 숱하게 싸워왔고 그때마다 남편은 동굴로 들어가곤 했었는데 이틀넘는 경우는 없었어요. 동굴에서 반성한다든지 절반의 포기를 한다든지 하면서 나오던데 (몇번 반성문도 받았고요). 근본은 착한데 성질이 약간 급하고 단순하단 생각을 해보았어요. 제가 님이라면 도저히 용서안될꺼 같은데...화병 안나게 마음 잘 다스리기 바랍니다. 홧팅!

  • 2. 남편분
    '10.1.18 10:39 AM (124.54.xxx.210)

    성향을 알면 한달동안이나 방치하는건 잘못아닌가요?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책임전가해도 할말이 없쟎아요..

    만약 제대로 된 임자만나서 바람나면 방관한게 되쟎아요..

    그런데 한번 맛들이면 헤어나기 어렵다던데 함부로 말할수없지만

    이혼도 고려해봐야하는것 아닌가요?

  • 3. ...
    '10.1.18 2:37 PM (115.86.xxx.24)

    이건 동굴에 가는 화성남자가 아니라
    돌아온 탕자 아닌가요?

    근데 그 탕자도 한번하고 뉘우치고 다신 안그랬는데
    원글님 남편은 상습범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68 방금 모닝와이드에 나온 맛집? 2 맛집 2010/01/18 1,178
515967 시어머니가 반지를 물려주셨어요.. 15 며느리 2010/01/18 3,128
515966 아이폰이 대세인가요? 11 아이폰 2010/01/18 1,521
515965 남편이 부인부르는 호칭에 '너' 인 경우가 일반적인가요? 14 너너너 2010/01/18 1,445
515964 저같은 시댁 있나요.. 10 씁쓸.. 2010/01/18 1,966
515963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 부양가족 등록을 하면 1 확인가능시간.. 2010/01/18 2,191
515962 남대문 안경점 잘 아시는곳 계세요? 2 실루엣 2010/01/18 1,831
515961 어머님, 무심한 당신 아들들을 탓하세요. 14 며느리 2010/01/18 4,190
515960 대인관계 이정도면 어떤가요? 전업주부라서 활동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9 걱정되서 2010/01/18 1,292
515959 오토바이 교통사고 .. 가해자가 사고후 연락도 없는데.. 9 11살 아들.. 2010/01/18 1,221
515958 갑자기 생각난 거 1 지금 2010/01/18 342
515957 공인중개사 괜찮을까요? 3 .... 2010/01/18 1,320
515956 핸드폰 바꾼지 몇달 안되었는데, 아이폰이 너무 사고싶네요..ㅠ 5 싱글생활~ 2010/01/18 1,038
515955 구직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꼭요) 4 2010/01/18 477
515954 님들...언제주무실건가요? 4 멀뚱 2010/01/18 543
515953 낸시랭이 너무 39 싫어요 2010/01/18 10,970
515952 유치원 어린이집 재롱잔치 다른곳도 다 했나요? 5 에공 2010/01/18 470
515951 파블로 피카소 그림의 제목을 알고 싶어요.. 꼭 부탁드립니다. 3 딸기마미 2010/01/18 577
515950 쌀찐빵의 비밀?? 4 ?? 2010/01/18 1,201
515949 노무현은 예언자? 국토균형발전 주장 동영상 화제 4 2010/01/18 912
515948 색깔있는 아이가구..얼마나 쓰나요? 4 qhrwkq.. 2010/01/18 609
515947 울 남편 조루인지..... 6 바다사랑 2010/01/18 3,171
515946 남편이랑 어이없게 싸웠어요... 고민이네요...ㅠㅠ 5 어의승천 2010/01/18 1,726
515945 스피치 학원 다녀 보신분... 4 스피치..... 2010/01/18 963
515944 흰 머리 언제 부터 나셨나요..? 19 ... 2010/01/18 2,199
515943 층간소음땜시 천장 두드리면 위에서 들리나요? 5 궁금해서요 2010/01/18 2,426
515942 이과생 수리나 과탐 2 예비고삼 2010/01/18 826
515941 피아노때문에.... 5 ^^ 2010/01/18 1,278
515940 시댁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잊혀지지 않아요. 4 잊고싶음 2010/01/18 1,194
515939 싸우면 동굴에만 들어 가는게 아닌 남편 3 문제남편 2010/01/18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