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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상을 엎으신 시엄니
결혼하구 7년만에 가진 귀하고귀한 아이인데다 5대 독자라
집안의 경사였었다네요
그런데 시어머니라는 분이 돌상을 엎으시는 상황을 목격하고는;;
펑펑우는 친구를 뒤로하고 올수밖에 없었네요
간간히 힘들어하는 친구의 하소연은 들었지만
아들내미 직장 동료들과, 친구들, 집안 어른들과 사돈어른들이
함께한 행사였는데 그렇게까지 하는 그어른의 행동을 어찌 이해해야하는지...
이유는 경제적인 것이라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귀하디 귀하게 얻은 친손주에다 이래저래 어려운분들이
함께 해준 자리인데 그리할수 밖엔 없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집안에 문제가 있어도 남들에게 보일까봐 쉬쉬하는게 일반인데 어쩜
대놓구 그리 하실수 있는지... 아직도 그 상황을 떠올리면 팔뚝에 소름이...
제 친구 어찌 위로해 줘야 하는지요??
무리해서 봉투에 준비했던 금액의 3배를 주고 왔는데도 연락조차 못하고
있네요 어떤말로 위로해야하는지, 며칠뒤에 해야하는건지...
맘이 무지하게 아프고 눈에 눈이 빨개져 우는 친구가 보여서
자꾸 눈물이 흐르네요
----------------------------------------------------------------
내용이 너무 자세하면 알아보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이라
대충 요약한 내용이구요
그래도 끝까지 남아있던 분들위해서 진행을 시켰어여
인사하는데 두 부부가 울먹울먹... 결국은 제대로 못했구요
지병이 있거나 정신상의 문제는 없으시구요
경제적 어려움이 극에 달해있는때 이라하더라구요
그래도 몇달전부터 준비해왔고 귀한 첫아이 생일을 그냥 보낼수
없어서 무리해서 진행한건데 이리 되었다고...
1. ....
'10.1.17 11:52 PM (121.137.xxx.197)그 친구분께 평생 앞으로 안보고 살 빌미를 얻으신거라 위로하세요
이게 실화라니 정말 아찔합니다.2. ..
'10.1.17 11:53 PM (211.59.xxx.22)그 시에미 미친* 이네요.
3. 참나~
'10.1.17 11:53 PM (118.38.xxx.120)완전 최강이네요...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시모 아닌지...그 친구분...어쩝니까...아이 돌이면 평생 기억에 남을텐데...전 그정도는 아니라도 제 아이 돌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나거든요...미틴...
4. 병자
'10.1.17 11:55 PM (115.139.xxx.11)병자인것 같네요.
5. 헐..
'10.1.17 11:55 PM (59.6.xxx.179)진짜 말이 안 나오네요
아무리 그래도 어찌 그럴 수 있는지
친구분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다음에 많이 많이 다독여 주시고 위로해 주셔요6. ...
'10.1.17 11:57 PM (219.250.xxx.62)광우병 걸리신 거 아닌가요;;
치매랑 같은 증상이라고 하던데;;;7. //
'10.1.18 12:03 AM (118.217.xxx.88)정신병 아니신지??
암튼 제가 며느리 입장이면 이러네저러네 할것도 없이
한 일주일 울다가 남편하고 담판 짓겟어요
나더러 저 모든 상황을 감당하라고 할거냐고??
우리가정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들다 많은 것들을 기억에서 지우고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많은 부분 등돌리지 않울수 없다고
남편을 제대로 설득하겟어요
돌잔치에 온 많은 사람들도 눈으로 봤으니
그친구분 더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요??8. 정말
'10.1.18 12:03 AM (121.181.xxx.204)미쳤나 봐요.
9. ^^*
'10.1.18 12:05 AM (221.139.xxx.17)제목을 보면서도 ..... 미끄러지면서 실수로 엎었다는거겠지 설마.......하면서 들어왔더니 ;;;
82에 입문한지 삼년 중에 최강 시어머니시네요 허허;;
친구분 마음 좀더 가라앉으시면 연락하시고 혹시 친구분이 먼저 연락하시면 잘 감싸드리세요 에고 세상에........읽는 지금도 믿기지가 않을 지경입니다 ㅠ_ㅠ10. 저라면
'10.1.18 12:18 AM (121.130.xxx.42)인연을 끊겠습니다.
제가 그 아들이라면요.
며느리라면......?
칼을 갈겠네요.11. 와...
'10.1.18 12:18 AM (115.137.xxx.196)죽을때까지 용서 안될것 같아요... 저도 아들 돌때 IMF라서 애써 예약한 뷔페 취소하고 집에서 차리는데 시어머니가 당신 친구분들 모임 가야된다고 돌상 받기도 전에 핑계대며 가시는거 넘 서운해서 펑펑 울었는데요... 완전 기록에 남을 시어머니네요... 친구분 그일로 아마 1년쯤 우울하실것 같아요...
12. 절밥
'10.1.18 12:20 AM (118.223.xxx.253)왜 엎었는지 궁금하넹... 이유를 본 만큼만 함 써보세여...
13. 광인이 나타났다!!
'10.1.18 12:26 AM (211.187.xxx.68)사람들 많은 곳에서 그 정도면 그간 친구의 시집살이는 어느 정도였을까요?
세상에 사돈에, 아들 회사 사람들에, 며느리 친구들등등 눈도 많은데
일부러 작정하고 그런거 아녀요?
우발적인 것이건 작정한 것이건 미친건 분명하고
이제 친구가 할일은 그분과 인연을 끊는거죠.
자기 엄마 그러는데 정신 못 차리는 아들이 있다면 그것도 함께.14. 절밥
'10.1.18 12:30 AM (118.223.xxx.253)아마도... 점쟁이가... 그 시어머니보고 손자놈 돌상 엎어야 그 넘이 나중에 커서 자식도 많이 놓고 집안을 번창시킬 것이라고 했을 것 같은데요...ㅎㅎ
15. 그 사정이야
'10.1.18 12:46 AM (123.111.xxx.19)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한 사람이 남편이 아니란 것에 위안을 삼으셔야죠.
16. 친구분
'10.1.18 1:33 AM (125.177.xxx.137)속이 많이 상했겠네요...
위로 많이 해주시구요...전화 잘 받아주시구요...토닥토닥해주세요...
정말로 나쁜 시어머니군요..17. 헉
'10.1.18 1:45 AM (58.124.xxx.101)그럴수가;;;;;;;;;;;;;;;;;;
18. 어이쿠님
'10.1.18 2:29 AM (24.111.xxx.147)저도 외며느리인데요.
한국에 정상적인 시어머니가 대부분이예요.
제 주변에 게시판에 나오는 정말 이상한 시부모 가진 사람 한 명도 없어요.
시어머니 세대가 세대인지라 며느리를 완전 평등하게 대하지는 않지만요.
며느리라서 시댁가면 밥하고 설거지하고 일해야 하는거
시부모 모시는 건에 관해서 딸보다는 아들며느리가 더 우선이라는것
그런 문제점은 아직 있지만요.19. 최강시모
'10.1.18 5:32 AM (115.128.xxx.134)네요....잠시 어이상실이라....
어떤 뇌구조를 가졌길래 돌상을 엎고
근데 말릴틈없이 그런건가요 도저히 상상도 안가고
미친시모다에 한표겁니다20. 차라리
'10.1.18 6:35 AM (125.186.xxx.45)잘 된 일인 것 같아요.
당하고 사네 말로만 들으면 주변 사람들이 실감 못했을텐데, 만인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해주셨으니, 이제 연을 끊고 살건 시어머니한테 확 들이대면서 살건...주변 사람들이 다 그럴만하다고 이해해줄거에요.
이제 친구분한테, 이왕 이렇게 된거 아예 연을 끊거나, 아님 똑같이 막나가면서 무시해주거나 하며 맘 편하게 같이 돌아버리라고 하세요.
주변 사람들..남편은 불론이고, 남편 회사 사람들이며 시댁쪽 친척들까지 다 그 시엄니 정신병자처럼 구는거 다 알아버렸으니,차라리 잘 된 일이에요.
마음 아픈건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벌어진 일, 차라리 이 기회를 시어머니가 주는 그간의 고생에 대한 최고의 선물이다 생각하고 넙죽 받아서, 확 판세를 뒤집어 엎어버리라 하세요.21. 그러게요
'10.1.18 8:53 AM (222.98.xxx.197)차라리님 말씀처럼 전화위복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22. .
'10.1.18 9:03 AM (125.139.xxx.10)최강시모!!! 욕도 아까운 인간이 다있네요
23. ....
'10.1.18 9:15 AM (125.140.xxx.37)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정말 시어머니 정신감정을 받아봐야 할 대상인듯하네요.24. .
'10.1.18 10:00 AM (122.32.xxx.26)진상 오브 더 진상 시모군요.
전화위복 (3)
인연끊고 살 명분을 주시니 그저 감사할뿐25. *^*
'10.1.18 10:03 AM (115.143.xxx.53)지금은 엄청 힘들고 그렇겠지만....뭐...잘 됐네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돌상 엎을 정도면 그동안의 결혼생활 알만 하네요...
이참에 잘됐다 하고 연 끊고 사세요...
이제 남편한테도 아이와 원글님이 1순위 일것이고......
하여튼 슬픈 일입니다....26. 아마
'10.1.18 10:22 AM (222.234.xxx.152)미신에 사주?에 따라 그렇게 해야만 귀한 손자 탈없이 잘지낸다고 하기에
아마 그렇게 했겟다 생각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제정신이 저렇게 하겠어요
자초지정 들어보시구 다시 내용 올려주세요.27. 남편
'10.1.18 10:41 AM (222.109.xxx.221)헉, 대단하시네요. 정말 최강시어머니.
남편 직장동료들까지 있는 데서 그랬다니 남편도 회사에서 소문이 장난 아니게 나겠군요. 얼굴 들고 다니기 힘들겠어요. 쯧... 이유는 뭐가 됐든, 아니, 얼마나 성질이 포악하면 돌상을 엎어요??28. 제 주위에는
'10.1.18 10:57 AM (115.136.xxx.24)정상적이지 않은 시어머니가 참 많아요,,,
다 같은 지역 분들이구요,,,
심지어 제 친할머니조차 정상적이지 않은 시어머니라 제 엄마가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저도 주위에 정상적인 시어머니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좀더 세상을 밝게 볼 수 있었을텐데,,29. 어이상실
'10.1.18 11:01 AM (114.206.xxx.182)그런데
돌상 엎은 이유가 뭔가요?
그거나 좀 알고 넘어갑시다30. ..
'10.1.18 11:03 AM (220.70.xxx.98)시어머니 정신에 문제있는건 확실한거 같구요.
이참에 연끊고 살아라 하시는 것처럼
뭔가 자기 불편한 심기를 만천하에 알림으로써
나 이정도 시애미야~~만만히 보지마!!! 뭐 이런 심뽀 아닐까요?31. .
'10.1.18 11:11 AM (122.32.xxx.26)이유가 아무리 시모가 천번 옳다 쳐도,
남들있는 자리에서 돌 상엎는건, 지극히 유아적인 행태죠.
그 어떤 이유를 대도 덮지못하는 패악이죠.
우스운꼴 난건 며느리 아니라 시모니, 친구 울지 말고 이제부터 햇살들거라 하세요.32. ....
'10.1.18 11:39 AM (210.126.xxx.102)아들회사 동료까지 왔는데 엎은것 보니 아들하고도 인연끊기로 작정한것 같네요, 어떤 시아버지는 용돈 안준다고 아들 직장상사한테 자기아들 후레자식이라고 편지까지 보냈다고 하더군요 손님앞에서 손자 돌상엎은 시어머니나 저런시아버지는 아들며느리 망신주려고 작정한 거지요,...
33. 때가 온거임...
'10.1.18 12:04 PM (69.235.xxx.130)밥수저 놓으셔야할....
34. 이제는
'10.1.18 12:14 PM (121.161.xxx.128)그집 며느리가 무슨 못된 짓을 해도
아무도 그 며느리 욕하지는 못 하겠네요.
손주 돌상을 엎다니...또라이네 또라이야.35. 아...
'10.1.18 12:26 PM (222.98.xxx.178)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데요.
며느리가 아무리 미워도 자기 아들 회사 직원들도 있는데서 돌상을 엎었다고요?
그 아들 밥줄 끊어 놓으려고 작정을 하셨난봅니다.
저 윗분 말씀대로 밥수저 놓으실때가 되었나봅니다.36. 제발......
'10.1.18 1:00 PM (112.186.xxx.61)이유가 뭔지 좀 알려 주세요.
최강인 건 말할 필요도 없고..
지병이 있는데 그게 정신병이라든지 뭔가 이유가 있을 거 아니예요?
경제적인 이유가 뭐가 어떻게 되면 돌상을 엎을 수 있는건지 좀 알려주세요..37. 으헉!최강중 최강
'10.1.18 1:15 PM (203.132.xxx.225)겨울새에서 그 무서운 사이코 엽기시모도 돌잔치서 봉투 안받겠다는 아들부부의 말에
화가나 미치겠으면서도 가식으로 웃어가며 손님 받던데 살다살다 이런 경우 처음 들었네요
원글님..당시 친구분 남편표정과 행동은 어땠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제발 남편이 자기 아들 돌잔치에서까지 그렇게 하는 어머니를 절대 용서 못하겠다 안보겠다하고
강력하게좀 나가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친구분 너무너무 불쌍해요..ㅠ.ㅠ
애기 못낳았던 7년은 또 얼마나 호된 시집살이였을까38. 으니그..미쳐도
'10.1.18 2:32 PM (118.21.xxx.157)단단히 미췬 사람이지 그게 인간이 할짓 입니까?
지병이나 정신병 없으시다 니요
지병으로 정신 병을 앓고 있는 사람 아니고선 도저히..할수 있는 행동이 아닙니다
왜 대한 민국은 이런 불이익으로 고통 받는 불쌍한 며느리들이 존재해야 할까요
한국 사람들,일본 욕하지 말라고 하세요
과거는 과거일 지라도 배울건 배워야하고 인정해 줄건 인정해야 합니다
일본은 부모 들이 아들 결혼하면 아들 내외 에게 예의 지켜서 행동합니다
절대 아들 집에 연락 없이 오는 일도 없고 전화도 피해라며 잘 안하십니다
그러나 며느리나 아들이 먼저 연락하면 기뻐해 주십니다
며느리 라도 할 말 다 하구요
님 친구 분 그 미췬 할마시..그거 인간이 할짓 입니까?
정신병자 아니고선 도저히..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연 끊고 살라고 하세요
우리 아파트 엄마는 명절에 형님이 자기에게 망신 주고 있는 상황에서 시어머님이
자기에게 같이 퍼부어 댔다고 그 날로 안 보고 삽니다..
세상에..님 이야기는 경악을 시키는 군요..무식한 것들..39. 헉
'10.1.18 2:52 PM (125.188.xxx.27)역대 최강 시어머니네요..진짜..세상에...
40. ..
'10.1.18 3:29 PM (61.81.xxx.183)인연끊고 살 좋은 기회네요
완전 싸이코 미친 늙은이네요41. ...
'10.1.18 3:36 PM (203.229.xxx.209)한 두살 먹은 아이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완전 너무 하시네요...
나중에 손자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실망할련지~~42. ㅎ.ㅎ
'10.1.18 4:10 PM (118.33.xxx.139)경제고에 시달리다보니 이것들은 지 자식봤다고 흥청망청 잔치하고 있어서
어디서 소주 됫병은 잡숫고 입장하셨나보네요.크....
5대 독자가 아니라 10대 독자라고 해도 자식 귀한지 손주 귀한지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자기 주변인들은 죄다 자기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기에 그들의
즐거움이나 행복은 염려에 두지 않는 그들이지요.
돌상을 엎었다....햐. 그런 분들이 또 자기 분은 다풀고 살아서인지 오래오래 장수하시더만요.
주변인들은 맘이 썩어서 뒷수습하느라 골골거리고..휴...
제 주변에 딱 그런 분 1분 계셔서 압니다만. 최강이네요. 최강.
저도 돌잔치 할 때 시댁식구들 통으로 와서 반지 1개 안건내는거 보고 그나마 실가닥처럼
있던 마음도 다 닫아버렸구요. 친정 부모님께 정말 민망하더군요. 친정부모님은 몇백을
주셨구요. 저희도 그때 나름 힘든 때라 돌잔치 안할려던거...시댁에서 하라고 종용해서
했는데도 그럽디다. 지금도 그거 생각하면 울컥거리는데 상을 엎었다...최강입니다. 최강43. 잘됐네요.
'10.1.18 4:12 PM (98.225.xxx.205)모... 아이 돌 망친거 생각하면 분하지만 앞으로 안보고 살아도 될 큰 건수가 생겼군요. 저라면 잘 됐다고 생각하겠어요. 앞으로도 딱 고런거만 골라서 해주심... 가만있어도 남편이 알아서 인연을 끊어줄텐데...
44. 제가 써본 시나리오
'10.1.18 5:35 PM (116.123.xxx.167)원글님이 자세히 상황을 않밝히셔서...
상상을 해 본건데,
시어머니가 지금 극도로 경제적으로 어렵다.
그동안 아들내외한테 돈 좀 달라고 손을 여러번 내밀었다.
그런데, 아들내외...돈 없다며 딱 끊었다.
........................
그러다가 그 아들내외 첫아이라고 뻑적지근하게 비싼 곳에서 돌잔치를 했다.
이에 격분한 시어머니, 아들내외에게 극심한 배신감이 들었고 급기야 돌상을 엎으셨다.
귀한 아이 생일이라고 몇달을 준비해왔다는 원글님 글에서 돌잔치가 좀 과하게 부티 났을 거라는 상상이...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지금 무척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계신다는 글에서, 시어머니가 이 잔치를 보시고 격분했을거라는 상상이...
맞나요, 원글님.
원글님은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고 객관적으로 쓰신다고 했지만, 행간의 의미상으로는 뭔가 말못할 속내가 느껴져요.45. 대단하네요
'10.1.18 5:47 PM (121.134.xxx.24)앞으로 돌아오는 아이생일마다 그일이 생각날거같아 괴로울거같아요
애기가 무슨죄라고 ...험한 세상 씩씩하게 헤쳐나가라고 축하해주지는 못할망정~46. 아무리
'10.1.18 5:58 PM (211.204.xxx.200)경제적 어려움이 극해 달했다 하더라도....
저건 시어머니가 아니라 미친마귀할멈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돌잔치를 몇달을 준비했다니
무신 호화를 생각하겠지만서도 별로 그럴것같지도 않고....(느낌상)
아무리...아무리...아들내외가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그리고, 지가(시마귀할멈) 아무리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그렇지...
이건 인간이 아니다.
그집 부부 참 힘들겠다....ㅠㅠ.47. 제자리걸음
'10.1.18 7:04 PM (110.15.xxx.71)경제적인 어려움이라해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 일이네요
시어머니가 아니구..정말 친할머니가 해선 안될 일을 저질렀군요
미..친..거 ..아냐??...요즘 이런말 많이들 하죠?..딱 그거네요
정말.....
그 친구분 정말 힘들고 괴롭겠어요
많이 위로 해드리세요48. 이기회에
'10.1.18 7:13 PM (125.178.xxx.77)그냥 연끊으세요. 친구한테 얘기해주세요. 혹시라도 바보처럼 가서 무릎꿇고 이러지말고
이때 쌩해서 말걸어도 .네 . 말고는 눈길도 주지말고 욕하고 덤비면 .흥. 이라고
해주라구요..49. 토닥토닥
'10.1.18 7:38 PM (122.32.xxx.51)이제 새댁이니 얼마나 상심이 클까요..
시간이 흘러서 시어머님 힘없어지면 두고두고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그러시나요..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아무도 며느리 뭐라 하는사람 없을거에요..
시어머님이 창피해하실 노릇이네요.50. ....
'10.1.18 8:57 PM (218.156.xxx.229)이제 드라마 보면서 막장이라고 욕하지 말아야 할 듯.
현실의 리얼리티를 못따라 가고 있잖아요...막장들의 수위가... ㅡ,.ㅡ;;;51. ...
'10.1.18 10:56 PM (121.133.xxx.68)그 시어머니...드라마만 너무 보신듯....
근데 막장 사랑과 전쟁에서도 그런 장면은 보기 힘듭니다.
나중에 그 손주 얼굴을 어찌 보시려구....ㅉㅉㅉ52. 할 말 없다
'10.1.19 12:26 PM (210.2.xxx.254)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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