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쁜 수면바지 입고 싶어요.. 그.러.나...
작성일 : 2010-01-16 16:05:11
815361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 짧은 치마에 짧은 티.. 그리고 이불을 덮지 않고 잔답니다.. ㅠ.ㅠ
저도 예쁜 수면바지 입고 싶지만.. 얇은 바지도 더워서 치마 입고 사는 처지라..
다음 생에는 날씬하고 몸이 찬 여자로 태어나서 독신으로 살고 싶어요..
IP : 118.32.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0.1.16 4:19 PM
(222.103.xxx.146)
다음 생이 있는건가요?
음... 그람 좋겠당.... 다음생엔 아랍석유왕자로 태어나보까~
2. ..
'10.1.16 4:26 PM
(218.52.xxx.75)
부럽습니다.
-추위를 너무 타서 수면바지가 과연 따뜻할까 싶어서 안사고 보고만 있는 이-
3. 전
'10.1.16 4:33 PM
(115.137.xxx.126)
추위는 많이 안타지만 긴팔 긴바지를 입고 자면 소매나 긴바지가 길면 이불속에서 감긴다고 할까요. 왜그런지 춥기한데 불편해서 벗고 자게 되고 차라리 이불을 두껍게 덥는게 더 따뜻한거 같구요. 수면바지도 돌돌말리는게 영 불편합니다.
4. 몸찬녀
'10.1.16 4:37 PM
(122.254.xxx.102)
원글님같은 경우는 겨울에 난방비도 별로 안들고 좋겠는데요 뭘 부러운 체질중 하나
전 수면바지에 수면양말에 내복 이것저것 껴입고 전기장판 켜고 자도 워낙 몸이 찬 성질이라
한시간동안은 얼음장같은 손발때문에 잠을 못이룰 지경........몸 찬 거 정말 정말 안좋습니다^^
5. ..
'10.1.16 4:53 PM
(118.32.xxx.98)
겨울에 난방비는 안들지만 여름에 전기세 압박이 후덜덜
6. fl
'10.1.16 5:10 PM
(124.50.xxx.204)
전 수면바지 없었으면 이겨울 어찌났을까 싶네요.
워낙에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남들 다 입는다길래 뒤늦게 한벌 샀다가 너무 맘에 들어 두벌 더샀어요. 싼거 털빠진다길래 걱정했는데 지시장에서 깜짝세일로 4천원주고 사서 아주 잘입고있어요. 그냐 아예 한벌로 된거 하나 더 살까 고민중이에요.
7. ...
'10.1.16 7:25 PM
(118.47.xxx.224)
저랑 반대네요~
저는 열이 많아서 겨울에 웬만해서 추위 잘 안타고
그래봤으면 좋겠어요.
저희 학교다닐때(나이47)는 학교 난방시설이 안좋았잖아요.
친구들이 들락날락거리다 문 제대로 안닫고 들어오면 목마른 넘이
우물 판다고 저만 일어나서 문 닫으러 갔어요.
연탄난로를 피웠는데 연탄 갈고나면 창문 열어놓는데 저는 차라리
가스를 좀 맡는게 낫지 문열어 놓는거 싫었구요.
노는 시간만 되면 난로 옆으로 가지 않으면 한시간을 버틸수가
없었네요.
겨울만 되면 발이 얼어서 봄되면 근질근질 거리고
버스에 서있다 자리가 나서 앉으면 먼저 앉았던 사람의
체온때문에 따뜻하던 자리가 제가 조금 앉아 있다보면
엉덩이가 시려서 엉덩이를 손으로 비벼대구요. ㅠㅠ
지금도 한여름에도 맨바닥에는 절대 앉을수가 없어요.
깔고 앉을게 정 없으면 손이라도 깔고 앉아야 해요.
원글님... 행복한줄 아세요~
8. 부러워라
'10.1.17 2:21 PM
(125.188.xxx.27)
저도 추위를 엄청 타는 타입이라서..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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