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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만나지 말라는 친구를 오늘 만났어요.

여기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0-01-16 00:39:23
전에 가족 욕했다는 친구, 비타민님이 리플 달아주신.. 글 쓴 사람이예요.
오늘 그 친구가 한가한지 만나자고 그래서 만났어요.
저는 리플들 읽고, 끊어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다가 보니까
불편했어요..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그냥 안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너는 너, 나는 나.. 서로 인생 살자 그러고 마음을 접는게 낫겠죠?

왜 사는지.. 서럽고 우울하고 친구 하나 잃는게 이리 무섭네요.
그 친구도 갑자기 쌀쌀맞아진 저 보고 얘가 왜 이래 하고 섭섭했을꺼같은데
오랫동안 정을 줬던 친구라 단칼에 끊기는 어렵고
이렇게 만나도 불편할꺼면 차라리 만나지 말껄 그랬나봐요.

그냥 혼자 살아야겠죠..
IP : 222.108.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친구
    '10.1.16 2:12 AM (219.248.xxx.224)

    없다고 못사나요...
    더한 사람 가족도 사연많아 끊고 사는 사람 셀수 없이 많습니다.
    그런친구가 님 자존감을 갉아먹고 님의 정신을 피폐해지게 만들고있는데도 그런사람을 친구라고 부를수 있나요?
    다른친구를 만나세요.. 그친구아님 친구없나요..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를 마세요(정신적인 거든 뭐든)
    그렇게 하면 끝내는 정신적으로 가난해지고 힘들어 지더이다...
    그런 거에 고민할 시간에 다른 유용한 일을 하시고 , 내가 웃을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p.s: 저는 사실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런친구 만나느니 차라리 예쁜 강아지 한마리 키우면서 정주는게 골백번 더 낫겠네요.. 그리고 그런친구와 비교하니 강아지에게 미안하네요.. 미안하다 강아지야~!

  • 2. 기억나는데요
    '10.1.16 9:13 AM (65.92.xxx.43)

    엄청 많은 충고의 댓글 달리지 않았던가요?
    어차피 말도 안듣고 충고해봤자 우유부단하게 끌려다니시는 타입같은데, 차라리 여기에 대고 물어보지마세요
    기분나쁘시겠지만 어쩔수 없지요

  • 3. 원래
    '10.1.16 11:50 AM (112.164.xxx.48)

    주변인들에게 힘듬을 당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렇게 만드는것도 있어요
    그걸 하게 봐주는 거지요
    저하고 제일 친한 오래된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가 자기 친구들하고 대화할때 저는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어요
    친구보도, 야 돼지코야, 니코가 돼지 닮았잖아 하면서 험한말을 막하더라구요
    전화끓고 저 온걸 보더니 씨익 웃대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수가 있니 친구 상처 받겠다 했더니
    자기는 원래 친구들하고 이런답니다....
    그래서 나한테는 그렇게 한번도 안했잖아 하니....너는 농담을 안하잖아////
    이게 정답이었어요
    그친구가 저에게 그렇게 막 대했으면 저는 그친구 그냥 웃고마는 사람이었지 친구로 안 삼았을거예요
    이게 20년도 훨 전에 예기예요.,
    지금까지 그친구하고 맘에말 하면서 우정쌓고있어요
    저는 사람을 가리면서 사귀고, 그친구는 누구든지 좋다는 친구지요, 그래서 갈등도 많고^^
    사람마다 만나라, 만나지말라 한다고 되지 않아요
    자기가 결정해야지.
    나중엔 결국 외로워서 만날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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