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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센 딸아이,,,
방학때나,,학교 다닐때나,,,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귀중품들을 모두 가방에 넣어 다닐려고 그래요.
학교에서 필요도 없는 것들이요.귀걸이,수첩,책,거울,목걸이,가방,등등
요즘에는 방학이라 피아노만 다니는데,,,
세상에 두꺼운 책을 2권이나 넣어가지고 가는 겁니다.
전번에 가져가지 말라고 얘기 했는데,,,오늘 또 가지고 가는 거예요.
정말 제가 들어보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예요.
어른인 제가 들어도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
그렇다고 책을 읽고 오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제가 화를 버럭하고 내어버렸내요.
삐져 가지고 학원갔습니다.
이런 아이에겐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1. 그냥
'10.1.14 3:44 PM (115.139.xxx.59)메고 가게 놔두세요..
무거운걸 깨달으면 그땐 자기가 힘들어서 포기하든가
그냥 그대로 다니게 하세요..
저희 아이도 그런 타입이라...2. ..
'10.1.14 3:58 PM (211.51.xxx.155)그냥 놔두셔야지요, 뭐. 대신 그렇게 무거운 걸 메고 다니면 키도 안크고 허리도 휠 수있으니까 네가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분실해도 사 줄 수없다고 하시구요.
3. 위험한거
'10.1.14 4:07 PM (202.30.xxx.226)나쁜거, 절대 해서는 안되는거 제외하고는..
한여름에 코트를 걸치고 나가도, 아무말 안하리라...하루에도 몇번씩 다짐합니다.
그렇게 크는 애들이 모든 면에서 더 잘 자랄거에요.4. 참..
'10.1.14 4:14 PM (121.175.xxx.164)저도 학력고사 치러 가는 날 전과목 참고서 다 가방에 넣어가지고 갔습니다.
저 공부 아주 잘했어요...
요즘도 어디 갈 때 책 한권 넣어가지 않으면 안절부절해요.
따님 고집이 세어도...성실하고 고지식할 타입일 듯!
나중에 중고등학교 가면 사물함 있으니까 괜찮아요 하하하.5. 저도
'10.1.14 4:58 PM (220.64.xxx.196)왠만하면 그냥 놔둡니다.
정 안타까우시면..
제일 아끼는거 살짝 빼놓고 찾게 놔두시고..중요한건 집에 잘 두라고 하심 어떨까요?6. 펜
'10.1.14 5:27 PM (221.147.xxx.143)물건에 대한 집착이네요.
보통은 애정결핍을 느끼는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양상이고요.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뭔가 불안하고 허전해서 자기가 갖고 있어야 안심이 되는 걸 자꾸만 필요로 하는 거에요.7. 그냥두세요
'10.1.14 5:38 PM (112.148.xxx.147)아이가 무겁지 엄마가 무겁나요?
왜 원글님 기준으로 아이를 좌지우지하려고 하세요...........
정 무거우면 아이도 담부턴 안가져간답니다
아이의견을 존중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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