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 식구들 다~~ 부자였으면..
연락 자주하는 편 아닌데..돈문젠가 싶었는데..
애들 감기 안걸렸냐..뭐는 어떤지..길게길게 물어보다가 결국 얘기하네요.
한 2백만 빌려달라고.다음달 말에 갚는다고….ㅠ.ㅠ..
자존심 강한 오빠..많지도 않은 2백 빌려달라는 말하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있는 돈 털어 부친다고 했는데..맘이 안좋아요..
가끔 자게에 친언니가 부잔데..얄밉다..등등의 얘기 읽으면..
전 그게 너무 부러워요..
제발 친정식구들이 다 저보다 잘 살았음좋겠어요..
친정엄마는 제가 직장맘이라 제아이들 봐주시러 왕복2시간 출퇴근하세요..
나이 드시니 제가 드리는 돈이 꽤 보탬이 되시나봐요.
저도 제아이 안봐주시고 쉬시게 해드리고 그냥 용돈 드렸으면 좋겠지만 백만원 넘는 돈을 매달 드리기는 형편이 안되구요...
요즘 날씨도 추운데..엄마 너무 고생하셔서 안스러워요..
친정언니도 힘들게 살구..
오빠도 외벌이에 박봉이니..힘들구..
아~~울 친정식구들..모두 잘 살았음좋겠어요~~
1. 맞아요..
'10.1.14 3:19 PM (121.124.xxx.141)저는 친정 잘사는 분이 제일 부러워요.
2. 네
'10.1.14 3:20 PM (121.144.xxx.215)원글님..마음이 이쁘네요..
다 걱정없이 사는게.. 정말 좋죠..
만나도..즐겁게..웃고만 지내다 헤어질 수 있구..3. 윗님
'10.1.14 3:35 PM (59.10.xxx.22)쫌 얄미워요...^^; 굳이 친정이 부유했음 하는 원글님 글에 나는 친정만이라도 부자라서 다행이라는 글을 쓰시다니..
4. 윗윗님
'10.1.14 3:46 PM (119.194.xxx.186)쫌 얄미워요...^^; 222
원글님 얘기엔 매우 공감이요. 저도 오빠네가 좀더 여유있으면, 친정 부모님 마음이 더 편안할텐데.... 부모님이 집 해주시는 걸 서로 당연하게 생각하진 않지만, 이사철이 다가오면 보내주긴 힘들고, 상황은 뻔히 알겠고... 마음이 좀 짠해요. 게다가 윗사람이니 동생들한테 체면도 안 서하구요. 사실 저랑 언니는 짠한 게 빼면 오빠 체면 구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윗사람 입장에선 좀 그런가봐요.5. 어머
'10.1.14 3:47 PM (211.230.xxx.183)죄송해요 그런 뜻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부러워 하는 타인이 잇다 라는 뜻으로
슨 건데 마음 다치실까 삭제해요6. 그심정
'10.1.14 3:56 PM (218.155.xxx.200)알아요. 근데 지나고 보면 한때에요. 다 옛말하며 살때가 오드라구요. 소주병옆에차고 회사앞 전봇대에 기대서서 돈갖고 나오라고 하는 친정오빠도 있어요.
7. 원글이
'10.1.14 3:58 PM (202.4.xxx.65)맞아요..오빠가 힘드니..친정부모님도 맘이 안좋으신가봐요..
장남이 잘 되야할텐데말이에요..
오빠는 윗사람이니..자존심도 상해하는거같구..
암튼 오빠야~언니야~올해는 로또라도 당첨되서 대박나래~~
혹시 대박나거든..막내도 조금 주고~~ㅋㅋ8. 윗윗님
'10.1.14 4:13 PM (119.194.xxx.186)혹시 대박나거든..막내도 조금 주고~~ㅋㅋ 에 빵~하구 가요 ㅎㅎ (저도 막내라~)
장남이 잘 되어야 집안이 잘 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이런 점에선 맞는 말 같아요.
오빠야~언니야~ 로또까진 아니어두 회사에서 인정받구 승진해서 오래오래 직장 잘 다니구 잘 살아~~~ (울 새언니두 맨날 동생들보다 못해서 미안하다구...ㅠ,ㅠ 근데 사주팔자에 '남편덕 아들덕'을 본다니, 나도 그 말 믿고 싶어요~ ^^)9. 미로
'10.1.14 4:22 PM (211.51.xxx.107)맞아요
저도 친정식구들이 잘살면 좋겠어요10. ...
'10.1.14 4:27 PM (61.74.xxx.63)제 딸들한테 잘 사는 친정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열심히 돈 모으고 공부하려구요.
11. 3456
'10.1.14 9:52 PM (121.138.xxx.189)바로 윗 분 점 ... 님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친정 부자라고 - 거들먹 또는 용돈을 너무 작게 준다고 또는 물려줄 꺼면 빨리 달라는 사람들
많이 참고 있지만
과격하게 표현하면 울화가 치밀어요
돈 때문에 사랑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고
돈 때문에 외로와 할 필요없는
그런 배경이 되어주고자 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14911 | 깨찰빵은 꼭 믹스로만 만들어야하나요? 1 | 오븐돌리고파.. | 2010/01/14 | 273 |
| 514910 | 친정 식구들 다~~ 부자였으면.. 11 | 가족사랑 | 2010/01/14 | 1,851 |
| 514909 | 아디다스 패딩산거 일생일대의 실수한거 같아요 17 | 분노폭발 | 2010/01/14 | 4,480 |
| 514908 | 아이티 지진 피해, 참혹합니다. 9 | 맘이아파 | 2010/01/14 | 1,259 |
| 514907 | 신혼살림 준비 중인데 뚝배기가 꼭 있어야 하나요? 19 | 살림준비 | 2010/01/14 | 1,399 |
| 514906 | 질문-웨이브용 고대기 추천해주세요 | 허니 | 2010/01/14 | 634 |
| 514905 | 워킹맘님들~맞벌이 조언 좀 부탁드려요` 7 | 상담;; | 2010/01/14 | 584 |
| 514904 | 유아 ~ 유치원생 옥션 점퍼구매.. 1 | .. | 2010/01/14 | 263 |
| 514903 | 아이패딩점퍼가 2cm정도 찢어졌는데, 수선이 가능할까요? 8 | 아이구 | 2010/01/14 | 1,340 |
| 514902 | 조의금~ 6 | 얼마.. | 2010/01/14 | 792 |
| 514901 | 웃음터진신부 8 | 하하 | 2010/01/14 | 1,622 |
| 514900 |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3 | 벌레 | 2010/01/14 | 367 |
| 514899 | 라끌렛 팬 유럽(파리, 취리히)에서 구입하신 분 조언해주세요 9 | 나도 한번 | 2010/01/14 | 981 |
| 514898 | 쫄깃 쫄깃한 사리 생우동 어떤게 있나요? 7 | .. | 2010/01/14 | 826 |
| 514897 | tv usb재생이 필요한건가요? 6 | 티브 | 2010/01/14 | 1,622 |
| 514896 | 봉대산에 또 산불났나... 1 | 현상금3억 | 2010/01/14 | 395 |
| 514895 | 처음 가는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 까요. 14 | 여행 | 2010/01/14 | 1,588 |
| 514894 | 제로 콜라 문의.. 5 | 스페셜 케이.. | 2010/01/14 | 458 |
| 514893 | 아마존....여자들 그날일땐? 18 | 어떻게 | 2010/01/14 | 10,681 |
| 514892 |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너무 자주 싸워요. 33 | 휴 | 2010/01/14 | 3,744 |
| 514891 | 호주산 쇠고기요 | 호주산 | 2010/01/14 | 303 |
| 514890 | 전남 영광,함평,목포,진도 완도.... 1 | 어때요? | 2010/01/14 | 375 |
| 514889 | 현대택배 서비스 완전 꽝! 4 | 화난사람 | 2010/01/14 | 2,407 |
| 514888 | 혹시요,, 말라버린 중성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 있을까요??.. | 2010/01/14 | 369 |
| 514887 | 극세사걸레 구분(마른걸레,젖은걸레)질문 드립니다. 1 | 궁금 | 2010/01/14 | 333 |
| 514886 | 공부의신에서 수학도 암기다 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3 | 공부의신 | 2010/01/14 | 8,812 |
| 514885 | 전우치 최고! 22 | ~ | 2010/01/14 | 1,699 |
| 514884 | 헤어롤 세팅기요... 1 | 빗자루 | 2010/01/14 | 485 |
| 514883 | 무지 급하게 질문드려요. 아마 언니한테 맞아 죽을거 같아요ㅠ.ㅠ 14 | 호떡이 | 2010/01/14 | 2,516 |
| 514882 | 응원문구 좀 적어보아요!! | 돼지토끼 | 2010/01/14 | 5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