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체비만, 허벅지살 빼는 방법요~~~
제 나이는 40살에 키는 153cm에 47kg이라 마르지도 찌지도 않아서 좋은데 다만
가뜩이나 이 짧은 다리에 허벅지가 완전 튼튼...
옆에서 보면 닭다리 같은 모양.. 정말 거울 볼때마다 절망이에요.
다리가 유난히 짧은데 허벅지까지 이상체형으로 통통해서
바지 입으면 정말 옷태가 안나요.
저도 가느다란 허벅지 만들어 보는게 소원인데 처녀때 41kg 나갈때도 허벅지는 통통했어요.
만지면 완전 두부같은 물렁물렁 지방들...
예전에 허벅지만 살빼려고 그 아픈 카복시 주사 맞고 메조 테라피 하고 했는데도
그때뿐이지 또 방심하면 허벅지부터 살이 찌더라구요.
허벅지 살 빼는 방법 아시는 분...
그렇다고 비싼 돈들여 지방흡입을 할 순 없고...
허벅지 날씬해 지는 비법 아시는분 전수좀 해 주세요.
정말 이쁜 허벅지, 날씬하고 잘 빠진 허벅지 갖어 보는게 소원이네요.
1. ..
'10.1.14 11:22 AM (220.70.xxx.98)내친구는 운동하면 허벅지만 빠진데요. 그얜 상체비만..
전 운동하면 허벅지만 단단하게 굵어지고
운동 안하면 허벅지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요.
운동해도..안해도..허벅지가...ㅠㅠ
전 완벽한 하체비만...2. 같은체형^^
'10.1.14 11:25 AM (125.177.xxx.131)저도 다리살은 좀체 빠지지가 않아요.
닭다리라..ㅋㅋ 그런 모양같네요.
다리성형하면 모를까 안될 것 같아요.
저도 스키니진 입고 다니는 일자 다리보면 정말 한숨이.. 다음 생에는 그런 다리 갖고 태어나고 싶어요.3. 저도
'10.1.14 11:26 AM (119.67.xxx.37)같은 고민 하는 사람 여기 있네요.
그래도 님은 물렁물렁 두부살이고, 종아리는 괜찮으니 얼마나 좋아요?
전 절대 빠지지 않는 단단한 살에다 , 통뼈, 종아리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그래도 치마가 더 나아서
치마를 자주 입어요.
추운 겨울이나, 꼭 바지를 입어야 할 곳등은 참 곤란하죠.
헬스강사가 제게 한 얘기가....
다리도 살이다
살이 빠지면 다리도 빠진다....
그러니 이런 저주받은 몸매는 실제 몸무게에 불만이 없더도
몸무게를 줄이는 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 몸매라면 레깅스에
긴 남방
딱 유행하는 스타일이 어울릴것 같은데
과감하게 입으세요.
미니 스커트도 입고(아담한 사람이 짧은 치마 잘 어울리는 거 아시요?)
높은 신도 신고
옷으로 커버하는 길 밖에 없네요.
전 처녀때도 안입던 미니스커트를 요즘 입는 답니다.
제 딸이 엄마가 치마 입는게 더 예쁘다고 용기를 주네요.
통나무 다리도 예쁘다고 말해주니
용기가 나서 입고 다닙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더 날씬해 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당당하게 걸어다녀서 인지
다리가 좀 얇아진것 같가도 하고...
40인데 뭐가 두려워요?
대신 얼굴에 화장도 매일 하고
귀걸이도 하고
기분도 좋아져요.4. ..
'10.1.14 12:04 PM (114.207.xxx.51)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팔은 앞으로 나란히.
그 자세로 다리가 직각이 될때까지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 80번을 한세트로. 아주 아파 죽습니다.
그런데 이게 효과가 좋대요.5. ...
'10.1.14 12:12 PM (211.215.xxx.47)공중으로 발 올려차기(하이 킥)가 허벅지 빼는데는 최고에요.
6. .
'10.1.14 10:30 PM (61.85.xxx.176)슬프게도 부분다이어트란 없다네요. 전체적으로 지방이 분해가 되는데 그런건 있겠죠. 부분 근육을 키워서 살을 탄탄하게 올려붙여서 슬림하게 보이게끔 하는...
7. 필라테스
'10.1.15 10:03 AM (222.237.xxx.100)하는데
강사님이 스커트 자주 하라고 하세요....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라인 이쁘게 잡아준다고.....
근데 너무 힘들어요.....ㅜ.ㅜ
말로 하는 것보다 자세가 중요하니 정확한 동영상이나 사진 보시며 따라하시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