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도 맛있는 포트럭 메뉴 아이디어 나눠주세요

[쵸쵸]

춥기도 춥기도 올해만큼 추운 겨울은 처음인 거 같아요.
이 추운 날에 이번주에 포트럭 음식을 준비해가야 하는
전시회가 있어요.
전시장도 추울 거 같아서
어떤 음식을 가져가야할지 고민이에요.
한 50여명 정도 모일 거 같은데,
어떤 음식을 해가야 좋을까요.
82님들의 반짝반짝 아이디어
나눠주세요.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찬음식은]

초밥, 골뱅이파무침과 소면, 샐러드, 샌드위치등등이 차게 먹을수 있는 메뉴 같아요.

[의견]

리본 파스타 삶으셔서 올리브 오일이랑 페타치즈 부순거 마른 토마토 잘게 자른거 검정 올리브랑 그린 올리브, 잣이나 호두 이렇게 섞으셔서 소금 후추 간 해서 가져가셔도 맛있어요...식어도 맛있구여.

[전시회..]

형님 전시회에 가서 보니..
호두파이 사오신 분도 있었고, 양과자, 떡류도 좋았어요. 와인이랑 치즈도 있었고요.

아주버님께서 어묵꼬치를 한들통 준비해 오셨는데.. 제일 인기있었어요.(화랑에 무슨 오뎅인가 했는데 따뜻하고 정감있고 좋더군요)

마른 안주류나, 제빵류, 치즈류, 그리고 과일 정도 생각나네요.

[seokr77]

콩나물냉채 추천합니다. 콩나물 머리꼬리 잘라서 찜통에 쪄서 준비하시고 오이 돌려까기해서 소금에 살짝 절이시고 당근 채설고 맛살이나 크레미 , 칵테일새우 그리고 마늘소스나 겨자소스 준비해 가셔서 먹을 때 버무리기만 하면 끝~~ 여자들에게 인기만점이에요.

[쵸쵸]

아 찬음식은, 의견, 전시회, seokr77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잘 선택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