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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경제권을 뺏을수있게되었어요.

바다사랑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0-01-10 11:19:40
얼마전에 룸싸롱과 모텔간것가지고 따지다 시인을 받았는데

룸싸롱간건 맞는데 회사 여직원들과 같이 간거고 그래서

룸에도 여자 둘밖에 못불렀다더군요.남자넷에 여직원둘에

그리고 모텔간건 여직원하나가 뻣고 거래처 남자 직원이 뻣고해서

방두개얻어서 넣어젔다는데 제가 룸싸롱 영수증은 필요없고 모텔영수증

가져오라했더니 내일 (어제)가져다준다더니 깝박 잊었다길래

제가 인터넷검색해서 위치랑 거의 맞아떨어지길래 방금 전화했더니

모텔비가8만원 나왔는데 연말은 주말요금이라서 방1개에 55000원이라더군요.

이번건을 계기로 경제권을 뺏을 생각이예요.

모텔 영수증 가져오면 확실히 들이댈생각인데 자꾸 회사사람들 핑계를 대면서

대한민국에 룸이나 단란 안가는 놈들있으면 나와보라는 식이네요.

여러분 제발 도와 주세요.

집에서는 아이들과 제게 너무도 짠돌이고 결혼생활14년동안 생일 선물 결혼 기념일선물 받아

본적이 없네요.
IP : 118.36.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0 11:21 AM (218.52.xxx.32)

    같이 간 여직원의 전화번호 받아서 확인하세요.

  • 2. 바다사랑
    '10.1.10 11:22 AM (118.36.xxx.62)

    그러기가 제가 뭐해서요. 순전히 남편문제인데...

  • 3. ..
    '10.1.10 11:35 AM (218.52.xxx.32)

    저는 여직원을 데리고 룸싸롱에 갔다는 것도 못 믿어요.

  • 4. ...
    '10.1.10 11:45 AM (61.74.xxx.63)

    저는 여자지만 회사 다닐때 룸싸롱 따라가봤는데요.
    잘 나가는 외국계회사 다녔는데 여자가 많았거든요.
    그냥 호기심들이 많은 20대 나이라서
    그런 곳은 어떻게 생겼는지 체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졸랐더니
    부장님이 오케이 하셔서 따라가봤어요.
    화장실 갔다가 만난 룸싸롱 언니들도 좀 어색해하고 해서 일찍 나오기는 했지만...

    여직원 데리고 간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거기서 술 먹고 뻗은 여직원이 있다는 말은 좀...
    술을 엄청 좋아하는 여자라면 가능하려나요.

  • 5. 현랑켄챠
    '10.1.10 1:46 PM (123.243.xxx.5)

    저요~~안가는 사람! ㅋ
    근데 대한민국은 아니네요~~ㅜㅜ

  • 6. //에구
    '10.1.11 9:12 AM (115.140.xxx.8)

    이번일을 계기로 남편분이 과연 원글님께 경제권을 줄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그런사람들은 나중엔 배째라고 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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