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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위한 노란 표시 길...거기 미끄럽지 않나요?

어그 조회수 : 474
작성일 : 2010-01-09 22:25:36
저 눈와도 어그 열심히 신고 다니는데요..
올해 만원 조금 넘게 주고 산 싸구려인데도
얼음위에서도 안미끄럽더라구요.

근데, 시각장애인 위해 보도에 노랗게 표시해 놓은곳...
거기서 여러번 넘어질뻔~~했어요.

시각 장애인들은 눈 비오는날 외출을 아예 하지 말란 소린지...

저야 눈이 보이니 피해 다니지만....

IP : 121.136.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9 10:29 PM (218.52.xxx.16)

    제 딸도 어제 그 부분에서 넘어졌어요.

  • 2. 미끄러워요.
    '10.1.9 10:29 PM (211.59.xxx.22)

    맞아요.
    노랗게 표시되어 있는 곳 밟아보니 굉징히 미끄러웠어요.
    저도 거기 밟으면서 너무 미끄러워 시각장애인들이 여기 밟다가 미끄러져 사고라도 당하면
    어쩌라고 이렇게 눈 오면 미끄럽게 변하는 재질로 만들어 놨을까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 3. 저도
    '10.1.9 11:17 PM (116.125.xxx.236)

    전에 눈 덮힌 산비탈에도 끄덕없던 등산화를 신고도
    비오는 날 거기서 미끄러져서 무릎 정강이뼈를 그대로 내리찍었네요.
    지금도 잘못 움직이면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나는데...후유증이 오래가네요.

    게다가 볼록하게 돌출되는 부분도 일부러 만들어 두었던데 그도 무용지물이고...
    뭔 생각으로 그렇게 미끄럽게 칠을 해놓은 것인지... 참...
    게다가 그런 표시는 대부분 차도에 가까운 곳에 많이 만들어져 있던데
    거기서 미끄러져 넘어지면 바로 차도로 나가기 직전의 상태가 될 경우도 다반사일텐데
    만약 미끄러지는 그 순간 차량들이 지나가기라도 하면 어쩌라고~
    지나고 나니 그런 상황을 생각만 해도 정말 아찔해지더군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노란선인지...
    뭐든 제대로 하려는 생각은 없이 그저 탁상행정 뿐 이라니...
    정말로 입에서 욕이 다 나오려고 하더군요.
    멀쩡한 사람도 그런 일을 당하는데 말이죠...

  • 4. ...
    '10.1.9 11:50 PM (114.200.xxx.48)

    그 노란 선도 벽돌로 만들어놓은 곳은 안미끄럽던데요
    플라스틱(?)으로 된 곳은 미끄럽구요.
    이 참에 전부 벽돌로 교체하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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