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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그 집 아저씨가
와이프가 교회다니는 문제때문에 속상하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와이프는 그런 개인적인 문제를 식사중에 다른분들 있는데서 말하는걸 기분나빠 했구요..
자기가 교회다니는걸로 피해준적 있냐면서요..
아저씨는.. 종교가 없긴한데 그냥 개신교면 몰라도
그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고 싫어하구요..
저도
하나님의 교회라는건 못들어본 종파여서요..
근데 개신교의 종파. 침례교..장로교 등등 그런곳과는 다른곳이고
예수님을 믿지않고 개인 어떤 사람?교주를 믿는다는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 와이프도 지금 하나님의 교회에 완전히 신도는 아니고
워낙 그 교단 사람들이
몰려다니면서 먹을것.입을것등등 많이 제공해 주고
어린 아이들 잘 봐주고 하니
사람들 좋아서도 더 가는것 같더라구요..
그 뒤에 또 모임이 있을때
너무 빠지진 말아라 정도로 말을 해주긴 했는데
그 집 와이프랑도 친하거든요..
그냥 두고 봐야할지..
아님 적극적으로 말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괜히 오지랍 넓어서 남의 종교생활까지 관여하는거면
나중에 나쁜결과가? 가 나온다고 해도 그냥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래도 설득해서 다른 개신교를 나가자고 해야하나요
82쿡에는 현명하신 분들이 많으시니 조언부탁드려요.
1. 주변에도
'10.1.9 1:37 PM (219.251.xxx.157)정말 제가 조아라하는 몬테소리 방문선생님이 계신데 그분이 거기 신도시더라고요 깜놀했다는..
저는 하느님의 교회다니지는 않지만 여자하나님을 모신다고 하더라고요2. 냅두세요
'10.1.9 2:10 PM (180.69.xxx.124)종교문제........
누가 말린다고 말려집니까?
피붙이가 말려도 연을 끊어가면서까지 다니는곳이 그런 종교인데
겨우 남편 동료의 아내..--;;
그거 여러번 말하면 간섭이고 참견이고, 듣는 사람도 짜증날겁니다.
남은 관두고
원글님이나 빠지지 않게 마음 먹으시길~
그런사람들이 말빨은 또 얼마나 좋은지~3. 적극
'10.1.9 2:15 PM (221.138.xxx.158)말리셔야 합니다. 안상홍을 하나님이라 하는곳입니다..
한번 빠지면 못빠져 나옵니다....4. ...
'10.1.9 2:41 PM (125.131.xxx.116)종교는 전쟁도 일으킵니다.
그냥 놔두세요5. ..
'10.1.9 2:54 PM (121.144.xxx.37)믿지 않는 사람들이 봤을 때에는 왜 저렇게 황당한 소리를 할까 의문이
드는 개신교도들 함 보세요.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옥간다고
협박하듯 그 사람도 원글님이 한심스러워 보일뿐이예요.6. ..
'10.1.9 6:09 PM (121.100.xxx.84)제가 아는동생도 하나님의교회를 다니더라구요
분당에 큰 교회가있는데 다들 정장차림이구 부부가서로 존댓말쓴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그동생이 보았을땐 다른 교회가 다 이* 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자기네 교회는 십자가가 없고 주절주절...
그냥 듣고만 있었네요 다들 믿는건 자유니깐요7. 답이 없다
'10.1.9 11:42 PM (68.46.xxx.177)개신교는 그 자체가 이단이랍니다.
지들끼리 천주교에서 빠져 나왔으면 잘 하던지...
서로 손가락질하고 이단이라 난리치고..
천주교는 중세이후 자성의 모습을 보이며 쇄신을 거듭하건만,
개신교는 갈수록 예전의 천주교를 그대로 답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