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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집 어때요?

동향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0-01-09 13:02:32
지금 사는집은 정남향집이라 햇빛도 잘들고 따듯하고 좋아요...
근데 이사갈집이 동향이라는데..15층 중에 13층이구요...
동향집 어떤가요?
5살 2살 아이가 있는데...애들키우기 좀 추울까요?
IP : 125.187.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9 1:07 PM (211.212.xxx.2)

    늦잠을 못자요 ^^

  • 2. ㅎㅎㅎ
    '10.1.9 1:19 PM (121.130.xxx.144)

    전 동남향에 이사간지 한 달만에 침실 창문에 암막브라인드 쳤어요.
    아침에 환한 것은 좋은데.... 정남 아침잠을 못자요.
    전 암막브라인드로 해결~

  • 3. ..
    '10.1.9 1:19 PM (203.212.xxx.204)

    제가 작년까지 15층건물에 14층.. 동향집에서 살았는데..
    윗님 말씀처럼 늦잠을 못자구요..
    여름엔 더워서 깨요.. (아무리 에어컨켜도-_-)
    2시 넘어가면 집에 햇빛이 그렇게 많이 들어오진않구요~~
    딱히 추웠단 생각은 안드네요.

    하지만 지금 남향집에 살면서 비교해보니 여름이 확실히 다르긴달라요~~

  • 4. 그게
    '10.1.9 1:24 PM (58.226.xxx.73)

    계단식이냐 복도식이냐 앞이 뚫렸느냐 아니냐에 따라 완전 달라요.
    제가 가본 복도식 동향은 층고를 막론하고 다 어두웠어요. 한낮에도 형광등 켜고 지내야하구요.
    반대로 계단식으로 앞이 뚫린 집은 집이 엄청 환해요. 한낮엔 해가 안들지만 아침 일찍 해가 들어 저절로 부지런해지고 오후해가 집반대편으로 들어오니 또 환하고 빨래도 잘 말라요.
    겨울에도 오후 늦게 해가 질때까지 들어오니 썩 춥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 5. 저희
    '10.1.9 1:33 PM (121.129.xxx.57)

    동향6층인데..좋아요,,
    계단식이고..하루종일 밝아요.. 아침잠 깨는거는 잘 모르겠어요,,
    안방에 베이지색 롤브라인드인데..그거 치고자요..
    그렇게 덥거나 춥거나..잘 모르겠어요,,
    전에 남향살았는데.. 그집보다..거실에 햇빛 바로들어오는거가 짧아요,,
    전엔 거실한가득..햇살이 비췄는데..지금은 반정도요..

  • 6. 맞아요.
    '10.1.9 1:35 PM (58.227.xxx.121)

    제가 복도식 동향, 계단식 동향 모두 살아봤었는데요.
    복도식 동향은 어둡고 해드는시간이 너무 짧았었는데
    계단식 동향은 하루종일 환하고 좋았어요.
    여름에도 계단식 동향은 앞뒤 베란다 창 모두 열어놓고 있으면 맞바람쳐서 아주 시원했구요.

  • 7. 동향사는맘
    '10.1.9 1:36 PM (125.180.xxx.29)

    남향으로 이사가고싶어요~~~
    이사가는게 쉽진않고...
    동향으로 이사가는분한테 뭐라하겠어요
    가서 살아보세요

  • 8. 동향
    '10.1.9 1:38 PM (125.187.xxx.139)

    계단식 동향이구요...앞이 뚤리긴 했어요...
    답변 감사해요^^

  • 9. ...
    '10.1.9 1:38 PM (61.74.xxx.63)

    안방 베란다창에 블라인드 설치했어요. 해짧은 겨울 빼고는 그거 없으면 눈부셔서 아침에 일찍 깨요. 얼굴도 탑니다.^^
    해가 일찍 나가요. 아무리 늦어도 12시면 해가 나가고 오후에는 동쪽방은 어두컴컴합니다.
    대신 오후에 서쪽에서 해가 들기시작하면 집 뒤쪽이 더워져요. 부엌이 뒤쪽이면 거의 찜통됩니다. 여름에 음식 하기 괴로워요.

  • 10. 다용도실
    '10.1.9 1:58 PM (222.106.xxx.42)

    다용도실이 서쪽이라 요즘 좋아요.
    다른 동은 다용도실 있는 쪽에 배수관이 얼어서 세탁기 사용자제하라고 하는데
    동향인 우리동은 다용도실이 서쪽이라 오후부터 해가 들어
    빨래건조 잘되고 배수관 염려가 없네요.
    나름 괜찮은 것도 꽤 있어요.

  • 11. 절대
    '10.1.9 3:05 PM (221.138.xxx.158)

    늦잠을 못자요~222

  • 12. 계단식
    '10.1.9 8:44 PM (203.142.xxx.63)

    동향인데 앞뒤론 막힌데없는데 세로로 바짝 붙어있는 동때문에
    겨울엔 해에 목마르고 여름엔 아침일찍부터 태양이 거실깊숙이
    작렬하고 오후엔 뒤쪽 주방쪽 햇빛작렬해 더워 괴롭습니다
    신혼때 남향살았을적 겨울햇빛이 참 그립네요

  • 13. 동향
    '10.1.11 11:40 AM (203.233.xxx.130)

    살아봤는데. 별로예요 아침에 해 너무 일찍 뜨고 해가 져 버리니 정말 춥고..
    또 겨울에도 그렇고. 어휴 남향이 최고예요. 남향이 아니더라도 지금 사는 남서향도 너무 좋아요
    암튼 남향이 조금이라도 끼어 있어야지 완전 동향은 정말 별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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