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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코피흘리는아이

속상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0-01-08 16:31:38
애가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하루가 멀게 코피를 쏟아요

어릴때부터 그러한데 요 몇년 좀 괜찮더니 올 겨울 부쩍

심해졌어요 다른 계절은 안그런데 봄 겨울만 유독 그러네요

양도 많아서 왈칵 쏟으니 빈혈도 걱정이 될정도네요

병원에서는 혈관이 약해서 건조하면 더 그런다는데 심하면

수술을 하라는데 그건 싫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민간요법 이런거 없을까요????
IP : 115.41.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내녀석
    '10.1.8 4:39 PM (211.114.xxx.82)

    하루에도 1-2번 코피 흘려서 무지 속상했었는데 한약먹고 요즘은 거의 안흘려요...
    이비인후과에서 혈관 지지면 당분간은 괜찮다 하지만 재발한다고 하고...
    기관지 점막도 안좋다나 뭐라나 아는 의사들은 권하지 않던데요..
    연근먹으면 덜한다고 하던데 그다지 효과별로 였구요..
    한약먹고는 한달새에1번정도 밖에 안났네요.
    한의원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 2. 건조해서
    '10.1.8 5:05 PM (110.9.xxx.113)

    더 심한 것 같아요.
    저희 아니도 잦네요.

  • 3. 습도
    '10.1.8 5:10 PM (116.122.xxx.112)

    가습기 깨끗이 관리하면서 24시간 틀으세요.건조하면 안되요.
    철분이 함유된 음식도 골고루 먹이시고요~빈혈오면 안되요.
    제가 그렇거든요..여행가면 바닷가나..강가근처에서 덜한데....도심에선 어쩔수없지요..습도와 공기청정만이 코피를 없앨수 있어요.

  • 4. .
    '10.1.8 5:13 PM (58.227.xxx.121)

    제 바로밑에 여동생이 어렸을때 코피를 아주 자주 흘렸어요.
    특히 겨울이면 심했구요.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코피를 흘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그러다 사춘기 지나면서 괜찮아 졌어요. 건강에 전혀 이상 없구요. 지금은 벌써 두아이의 엄마가 됐네요.

  • 5. .
    '10.1.8 5:13 PM (180.68.xxx.114)

    저 30대초반인데 제가 어릴때 그랬어요. 거의 매일 코피.
    엄마한테 거의 매일 혼나면서 한약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ㅠ
    어디가 아팠다는건 정확히 기억엔 없지만 제가 좀 병을 달고 살던 아이라..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는 코피는 더이상 쏟지 않았지만 초5부터 끔찍한 아토피가 시작.
    고2무렵 피부발진같은건 사라졌지만 호흡기가 좋진 않아요.
    환절기에 비염이 좀 심해진다던가 감기도 자주걸리고 병원도 하도 이젠 그냥 그러려니해요.
    운동하니깐 면역이 좀 괜찮은지 감기는 덜 걸리더라구요.

  • 6. 가습
    '10.1.8 5:28 PM (125.187.xxx.175)

    우리 아이도 어떨때는 3일 연속 자면서 코피를 흘려서 나쁜 병 있는 건 아닌가 가슴이 철렁했었어요. 피 검사 결과는 다행히 깨끗해서 한숨 돌렸죠.
    콧속 모세혈관 약한 애들이 자주 그런것 같아요.
    가습기 꼭 틀어주시고
    민간요법으로는 연근 많이 먹으면 좋다고 그러더군요.
    우연인지 몰라도 연근조림 밑반찬으로 계속 먹던 동안은 코피 안났어요.
    요즘 연근 구하기 힘들어서 안해줬더니 가끔 또 코피가...
    연근(국산으로- 껍질벗겨 씻어논 건 표백제 처리된것도 있대요. 가끔 안쪽에 보면 곰팡이 핀 것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구요) 조림, 연근 전 등 아이가 잘 먹으면 많이 해주세요.
    우리 애는 코피 나니까 스스로 집에 연근 없냐고 묻더군요.

  • 7. 순순이
    '10.1.8 6:02 PM (121.171.xxx.224)

    한의원 가보세요
    전 자랄때부터 코피달구살았어요
    결혼하구 행사때마다 코피를 흘리니 어느날 시숙님께서 한약을 몇첩지어 보내주시더라구요
    한번 먹어보라구요, 그후로 코피 안녕
    시숙님께 감사하구있어요

  • 8. 부추
    '10.1.8 6:26 PM (121.137.xxx.170)

    부추를 생으로 갈아 먹이면 코피 안흘린다는데요.
    먹기가 많이 역하다고 합니다.

  • 9. 한의원..
    '10.1.8 10:26 PM (119.67.xxx.204)

    가셔서 약 좀 지어 먹이면 어렵지 않을꺼에여...
    일단 집에서 하실수 있는건...연근 많이 먹이세여...연근갈아 먹이면 좋은데 먹기가 좋지 않을테니...연근 얇게 썰어서 감자칩처럼 렌지에 돌려서 먹이면 과자같구여...
    연근 튀김하면...감자튀김하고 맛이 같아여....
    연근즙도 팔던데....암튼 연근 지혈작용 짱이에여....

  • 10. 연근
    '10.1.8 10:32 PM (125.143.xxx.239)

    우리 아이 연근조림도 해주고
    사과랑 갈아서 즙도 먹여 봤는데.

    한약먹고 10년 넘는데 안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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