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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보다 추노가 훨씬 재밌어요

드라마팬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0-01-08 12:19:09
추노라는 드라마가 아직 2회분 밖에 안했지만
드라마 전개, 배우들의 연기력, 볼거리 등등
아이리스보다 훨씬 낫다싶어요

아이리스의 설득력 약한 내용전개, 몇몇 배우들의 모자란 연기력,
가령 시청률 의식한듯 킬러역 탑의 캐스팅 같은 경우도 뜬금없고
쉼없이 카메라가 여기 저기 비춰대는 통에 정신없어서..

암튼 아이리스 보며 답답했던 마음이
추노ost 부른 임재범의 시원스런 목소리처럼 뻥 뚫린 듯한 기분입니다
게다가 이병헌의 몸매를 능가하는 초코릿 복근이 여럿에
늘 헐벗고 나와서리..

그나저나 반응 좋다고 연장합네하며 질질 끌다
완성도 떨어뜨리는 일만은 없길
임재범의 노래를 듣다 주절 주절해봤어요
IP : 210.223.xxx.2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8 12:20 PM (59.86.xxx.42)

    완전몰입해서 보고있어요.

  • 2. ze
    '10.1.8 12:21 PM (59.9.xxx.140)

    장혁 + 오지호조합이 굉장히 좋더군요

    둘이 붙였을때 긴장감이 굳

  • 3. .
    '10.1.8 12:25 PM (121.138.xxx.63)

    저 평소에 드라마 안 보는데 이건 진짜 대박이던데요

  • 4. 와우~
    '10.1.8 12:26 PM (218.37.xxx.49)

    진짜 재밌어요...어제 침 쥘쥘 흘려가며 봤네요...ㅋㅋ

    근데... 첫회부터 보신분들께 질문요
    남자들끼리 언니 언니 그리 부르는것 같던데....
    그시절엔 형이란 말이없고 언니란 호칭을 쓴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들은건지......

  • 5. ..
    '10.1.8 12:28 PM (219.251.xxx.108)

    장혁하고 오지호하고 원래 연기 잘했나 싶을 정도로 몰입되던데요.
    어제 처음 봤는데 머리가 나빠서 과거씬 왔다갔다는 좀 헷갈리던데
    나머지는 너무 좋았어요.
    조연배우들, 김보석도 연기 잘하고 모처럼 긴장감 팍 생기는 드라마였어요.

    윗분 말씀처럼 오지호하고 장혁 둘이 붙었을 때 긴장감 정말 굿이었어요. 굿굿굿,,.

  • 6. ...
    '10.1.8 12:28 PM (211.207.xxx.110)

    kbs 안봐야 되는데..

    저도 이 드라마는 끌리더군요..
    아들때문에 1회 다시보기해서 보고
    2회는 본방으로 봤네요..

    무엇보다도 사전제작드라마라고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

    이런 드라마를 mbc에서 했으면 좋았을 텐데..

    전 주연들보다 조연들 연기력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 7. .
    '10.1.8 12:32 PM (114.164.xxx.156)

    장혁같은 생김새 넘 좋아합니다.ㅋ
    귀여운 얼굴과는달리 엄청난 근육에 ㅎㄷㄷㄷㄷ/

  • 8. DD
    '10.1.8 12:32 PM (112.170.xxx.117)

    저도 아이리스는 한 번도 안 봤는데...추노는 몰입이 되더라구요.
    조선시대 짐승남이 제 취향이었나봐요...-_-;;
    그리고 언니는 당시에는 동성의 손위 형제를 부르는 말이라고 자막에 나오던데요.
    요즘은 여자끼리 많이 쓰지만...
    전 최장군언니가 멋있드라구요.

    담 주에는 최철호씨가 카메오로 나온대요

  • 9. 제가요
    '10.1.8 12:33 PM (125.180.xxx.29)

    kbs안보려고 아이리스도 안봤는데...
    추노가 재밌다니 고민중이네요
    우선은 히어로나 끝나면 갈아탈까 생각해봐야겠어요
    시청료 불매운동할까 생각중인데 kbs를 봐야하는건지...ㅜㅜㅜ

  • 10. 드라마 안보는데..
    '10.1.8 12:40 PM (124.51.xxx.54)

    대박이란 말 듣고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남편이랑 벌써 끝났어? 이러면서요..ㅋㅋ
    너무 재밌네요~~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는지...ㅠㅠ

  • 11. 에휴 고민
    '10.1.8 12:43 PM (221.138.xxx.18)

    인터넷에 보니 공부의 신도 재밌다고 그러고 추노까지.
    그러면 김비서가 월화수목의 강자가 되는 거잖아요.

    올초부터 김비서 신났네요.

    하이킥 하나 달랑 보는데, 저도 추노 좀 봐야 할까봐요.
    제중원도 하얀거탑 작가가 쓴거 라고 해서 봐야 할 거 같고.
    파스타도 은근 재밌다고 하고.

    뭘 봐야 할지.

  • 12. 동감
    '10.1.8 12:44 PM (121.136.xxx.189)

    아이리스는 영상위주라 짜임새가 별로여서 안봐도 그만..봐도 그만..이랬는데
    추노는 다르네요. 제발 용두사미 질질 엿가락 늘이지 말고 지금의 호평 끝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 13. ㅠ.ㅠ
    '10.1.8 12:58 PM (121.166.xxx.115)

    그러게요...김비서 완전 신났네요....

    언론띄워주기 부터.....시청률까지....

    저는 그냥 파스타와 히어로...

    늘 MBC만 지킵니다....

    광고로 버티고 있는 MBC일텐데....

    드라마 시청률 낮으면 광고도 없구....저만 걱정되나바요....

    가족중 MBC와 관련된 사람 하나 없는데....

  • 14. 드라마팬
    '10.1.8 1:05 PM (210.223.xxx.250)

    여러분의 호응에 즐겁네요
    매일 챙겨보는 하이킥에 이어 완소 드라마가 될듯싶어요
    병역비리 찌질이 배우로 여겼던 장혁도 달리 보이고...

  • 15. 저도
    '10.1.8 2:08 PM (125.188.xxx.27)

    히어로 끝나면..김비서네로 갈아타려구 하는데요.
    히어로..시청률 너무 안나와서...다행인지..안습인지..
    벌써 담주가 마지막이라니..

  • 16. ㅇㅇ
    '10.1.8 2:12 PM (114.206.xxx.2)

    장혁은 이다해와 찍었던 불한당에서도 멋졌었는데, 누가 장혁더러 멜로와 액션이 다 되는 얼굴을 가졌다고 했다지요. 제가 영화든 드라마든 싸우는 장면나오면 대충보아 넘겼더랬는데 어제 추도의 액션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너무 멋져서 감탄을 하며 봤어요. 카메라 감독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오지호의 무거운연기는 처음보는데 정말 멋지네요. 환상의 커플이랑 내조의 여왕에서처럼 코믹한 이미지도 괜찮았는데 이번 역은 정말 후덜덜이예요. 그 비장한 얼굴에 숨이 멎을것만 같았어요.

  • 17. 좋죠
    '10.1.8 3:19 PM (221.148.xxx.34)

    저도 추노 좋아해요. 1회분을 중간부터 봐서. 조연배우들 너무 탄탄해서 더욱 맘에 듭니다.
    여배우 이다해가 조금 맘에 안들어요 ㅎㅎ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오지호씨가 더 카리스마가 작렬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그럼 더 찌리릿 하지 않았을까 .. ㅎㄷㄷ
    앞으로 발전하는 강렬함 한 방 기대하겠습니다.
    임재범 노래 죽였습니다.

  • 18. 장혁 연기가
    '10.1.8 5:02 PM (218.144.xxx.173)

    좋았다고요?
    대본을 읽던데요?
    이한위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너무 웃기게 대사해서 채널을 돌렸는데.
    대사가 너무 길고 이상해요. 건들거리는 역할 넘 안어울리고 대사가 쫌..

  • 19. 흠..
    '10.1.8 5:09 PM (116.34.xxx.75)

    근데 2회 좀 끌던데요? 1회는 빠르게 진행됐는데, 2회는 내용 진행되는 게 없는 것 같고 오지호 연기는 이상하고, 앞으로 계속 볼 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 20. 히어로
    '10.1.8 6:15 PM (125.182.xxx.191)

    이럴땐 m사 너무 불쌍해요
    이런 인기있는 드라마를 m사에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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