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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몸매 예쁘더구만....
제가 다니는 스포츠센타는 헬스 탁구....부터 수영까지
다 있어서 샤워실을 같이 이용해서 보게됐는데
수영장 이용고객을위해서 샤워실에 탈수기가 있더라구요
몸매착한 아가씨가 수영복 탈수를 하려는데 어떤아주머니(그 아가씨 말로는 할머니)가 탈수기에 당신수영복을 넣으니
기겁을 하며 빼더라구요
자기거는 혼자 하겠다고....
속으로 나름 한깔끔하나보다 어짜피 집에가서 다시 헹굴껄 그냥하지... 하면서 지나쳤는데
이 아가씨 탈의실에서 몸말리는 드라이기로 민망한포즈로 말리고 있네요
뭐 어짜피 몸말리는거니....내눈에만 민망하지
그래 니 권리 누려라... 하고 지나쳤는데
이 아가씨 사물함이 제 옆옆이네요
저 정말 눈을 의심했는데
팬티입고 아무렇지 않게 생리대를 꺼내서 붙히네요
탈의실에 화장실도 있는데...
자기 수영복은 남의것과 섞이기 싫어서 유난떨던 아가씨가...
한마디 해 주고 싶었지만 제가 옷을 채 챙겨입기 전이라
그 아가씨가 친구에게 한말이 귓가에 맴돌아요
찝찝하게 남의 수영복이랑 어떻게 탈수하냐고....
나이먹으면 저게 탈 이라고....
나쁜 기집애...
너 그대로 나이먹으면 니가 싫다하던 사람보다
더 진상일껄?
1. 생리중에
'10.1.7 7:50 PM (59.10.xxx.69)...정말 팬티라이너도 아니구 생리대였어요? 팬티라이너래두 화장실 가서 붙여야지, -.- 저 아랫글 아이친구 놀러온집의 그아이 엄마가 아마 결혼전에 그랬지 않을까 싶네요. 에효
2. 나참...
'10.1.7 7:52 PM (61.109.xxx.130)같은물에 담궜다나온 수영복이구만........
3. 민망
'10.1.7 7:58 PM (58.140.xxx.209)잘 모르겠어요... 빤히 볼수 없어서... 생리대라는것밖에...
하긴 팬티 라이너라도 화장실로 가야하는게 맞죠?
탈수기도 그래요 무슨 전염병있는사람과 같이 탈수하는것도 아니고
그리 찝찝하면 수영장에 다니질 말아야지....4. 저도
'10.1.7 8:40 PM (121.138.xxx.201)그런 경험 있어여.
헬스에서 한시간 넘게(제가 샤워하러 들어가 사우나까지 하고 나와도 아직 있어서 알아요)
매직에 화장에 하던 아가씨가
팬티입고, 밴드스타킹 신고 있던 상태에서
여러사람있는데
갑자기 다리벌려 생리대, 내지는 라이너를 붙이더라구요.
욕이 확 나왔는데
걍 고개 돌리고 말았네요.ㅠㅠ5. 민망
'10.1.7 8:42 PM (58.140.xxx.209)어머 같은 아가씬가봐요
그 아가씨도 스타킹신고 있었는데...
혹시 올림픽 다니세요??6. .
'10.1.7 10:28 PM (58.227.xxx.121)수영복 섞이기 싫은 사람이 같은 물에서 수영은 어떻게 한데요? 진짜 유별나네..
7. ...
'10.1.7 10:59 PM (114.200.xxx.48)저도 생리대 붙여서 입는거 그냥 탈의실에서 하는데-_-;; 안되는거였나요;;
피가 철철 흐르는 둘째날 셋째날엔 아예 샤워 안하고 집에 와서 하구요;8. 생리대
'10.1.8 12:02 AM (61.253.xxx.205)붙이는거 직접 본 적은 없는데 상상만 해도 -_-;;;;;;;;;
9. ㅡㅡㅡ
'10.1.8 10:04 AM (124.49.xxx.143)아니 생리중인데 왜 수영장에 가요? 이해 안되네...
10. 생리대..
'10.1.8 10:05 AM (203.234.xxx.3)저는 생리 안나올 때지만 그 기간이 다가오면 붙이는데요?
지금은 생리 안나오지만 오늘 나올지, 내일 나올지 모르는 그런 때요.
그럴 때 미리 생리대를 붙여놔서(설령 안나와서 버리는 일이 있더라도)
맘에 안심이 되지 않나요?
다들 생리가 펑! 하고 쏟아져 나와야만 생리대 붙이세요?11. ㅋㅋ
'10.1.8 11:18 AM (210.218.xxx.156)나쁜 기집애...
12. 위에 점세개님
'10.1.8 11:38 AM (116.123.xxx.167)설마 생리중에 수영장 다니시는 건 아니죠? 에이, 설마...그것도 양 많은 둘째 셋째날에???
사람들 앞에서 생리대 척 붙이는 몰매너도 뜨악이지만, 양 많은 날 수영장엘 간다는 데 더더욱 뜨악하네요. 탐폰 등을 사용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세상은 넓고, 별 인간 참 많다. ㅠㅠ13. 음
'10.1.8 11:58 AM (115.136.xxx.24)전 별로 욕 안나오는데,,,,,,,,,,,,,,,,,
그 여자분이 좀 민망한 꼴들을 보이긴 했지만,,,
남의 수영복 같이 돌리기 싫을 수도 있죠,,,,,,,,,,,,,,
수영할 동안은 탐폰했을 수도 있는 거고,,,
나쁜 기집애라고 할 것 까지야,,14. .
'10.1.8 12:03 PM (121.136.xxx.189)다른 건 다 그럴 수 있다 이해하겠지만
팬티라이너든 뭐든..그것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까놓고 붙이는 건
내 상식으론 이해 안감.15. 흠..
'10.1.8 12:10 PM (119.196.xxx.78)댓글중에 생리혈이 토나온다는 말은 좀..생명을 만들어내는데 필요해서 우리몸에서 만들어낸 것이고 그 성분자체가 오염되어잇거나 더러운거는 아닌거같아요. 남의 생리혈을봐서 유쾌할 리는 없겟지만 토나온다는 표현은 좀..생리혈 자체는 철분인지라서 공기랑 만났을때 냄새가 나는거구 더러운거 아니라고 읽엇는데..팬티라이너 생리대 붙이는 행위가 남이 하는 걸 봣을때 민망하고 아름답게보이지는 않겠지만 글을 읽다보면 여성들이 같은 여자들을 대할때 좀 더 너그러웟으면 아니면 조금만 무심했으면하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그냥 저여자는 저런 행동을 하네. 별로 안좋아보이니까 난 저러지말아야지..이정도에 끝나면 될거같은데..16. 2222222222
'10.1.8 12:12 PM (99.246.xxx.86)...글을 읽다보면 여성들이 같은 여자들을 대할때 좀 더 너그러
17. 좀..
'10.1.8 12:19 PM (211.38.xxx.63)댓글보다가 느낀건데..
같은 여자끼리인데
팬티입을때 팬티라이너 정도도 이해가 안되는지 몰랐네요.
그거 붙이러 화장실을 갖다 오려면
화장실 신발을 신어야 하며 (여기 세균)
그거 하나 붙이고 다시 옷입을러 가야 정상인가요?
전 당최 그런것 까지 이해못하는건 좀 그러네요..
때 미는건 어케 보신데요... 더러워서..18. .
'10.1.8 12:23 PM (116.93.xxx.140)다른 사람 혈이 싫은 건 그렇다치고 남의때 벗기고 아래부분 씻는 모습은 그다지 불쾌하지 않으셨나 보네요. 민망하면 살짝 고개 돌려주시면 될 것을 이게 나쁜기집애 소리까지 들을 일인가..
19. 어이없음
'10.1.8 12:23 PM (110.14.xxx.184)생리혈 가지고 더럽다고 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생명, 잉태까지 나올 필요도 없죠.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일 뿐이고요.
그럼 샤워하면서 옆에 사람이 소변 보는 건 안 더러운가요?
남의 노폐물인데 더럽다는 기분 드는 거 너무나 당연하죠.
그리고 저는 온갖 깔끔 다 떠는 척 남 흉도 봤다면서요.
게다가 민망한 자세로 드라이어로 말리기까지 했다니 정말 정신 나가도 제대로 나갔네요.
저 대학 때 우리과에 나이 지긋한 언니가 있었어요.
일이 있어 우리집에서 하루 재워줬는데 아침에 옷 갈아입더라구요.
원래 그 언니가 사람 내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제 방에서 저 있는 데 옷 갈아입기
시작하더니 생리대를 갈려고 하는 거에요.
정말 기절할 뻔 했어요.
정말...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20. 헐
'10.1.8 12:41 PM (121.136.xxx.189)정말 사람들은 다양하네요.
생리대를 사람들 많은데서 가는 것도 화장실에 가서 하려면
귀찮고 세균 묻으니까 그리한다??
때미는 거야..당연히 때미는 장소에서 미니 누가 뭐라고 하며 더럽다 하나요?
생리대 가는 장소는 화장실이니 그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구요.
생리라는 것 자체가 생명의 잉태의 근본이니 소중한 건 알지만
그렇다고 생리혈 흘려 뒷처리 제대로 안하는 것까지 옹호해야할 일인지요??21. 자기
'10.1.8 12:51 PM (122.36.xxx.11)개인 위생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놓고 하는 건 확실히 무교양 무개념인거 아닌가요?
옹호해 주고 이해해 줄게 따로 있지...
생리혈이 생명을 갖게 하는 소중한 것이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처리 해야 할 부분인거는 맞는 거 같은데요.
저는 그 아가씨 나쁜 기집애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다 싶어요.22. 헐님
'10.1.8 12:53 PM (211.38.xxx.63)생리대가 아니라 팬티라이너에요.
팬티에 묻는게 싫어서 붙이는 천쪼가리에요.
그게 생리혈과 관계가 있나요?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는 다르잖아요.
잘 읽어보시고 쓰셔야죠.
글구 옷입을때 살짝 붙이는게 왜 이상하게 보는거죠?
팬티 벗을때 이물질이 묻어있는 팬티는 더럽게 안보이세요?23. 에휴...
'10.1.8 12:55 PM (121.124.xxx.162)그날이 그날이였나봅니다,
그러면 대충 우리는 이해해야하는 척해야되겠지요?헐...
라고 말하고싶으니 그날이면 그날이지..남들에게 그날인거 다 알려야하고 다들 알아서 피해야하나?24. ㅋ
'10.1.8 1:02 PM (121.136.xxx.189)211.38.168님..과도하게 흥분하시네요. 설마 그 당사자분은 아니시겠죠?
본문 글 읽어보시면 생리대라 분명히 쓰여 있구요. 아래 댓글에서도 자세히 모르겠다 해놓았네요.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생리대나 팬티 라이너 안가는 것으로 배운 제 상식으론 이해안가는 것이고 님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겠지요. 팬티 벗을때 이물질 묻은 거 아니라 더한 것도 보고 가끔 내것이라도 기분 별로 일 때 있지만 남앞에서 공공연하게 내보이질 않으니 이건 논지에서 한참 벗어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원글에서 언급한 행동 자체가 제 상식과는 다르단 얘기인데 님은 자꾸만 뭔가 더럽고 안더럽고를 말씀하시네요. 암튼 님 생각 강요할 맘 없으니 더이상 그만하시지요.ㅎㅎ25. 그저
'10.1.8 1:13 PM (211.38.xxx.63)그렇게 안썼는데
생리대 ~ 화장실 세균이라고 써놓으셨길래~
댓글보고 썼다고 했는데
님이 제 글보고 그리 써놓으셨길래
답을 안쓸수가 없잖아요??26. 원글
'10.1.8 1:25 PM (118.216.xxx.16)제가 나쁜기집애라고 한거는요
정작본인도 그리 매너있게 행동안하면서
수영복 같이 탈수하려던 아주머니뒤에서 나이먹으면 저게 탈이라는둥
옷갈아입으면서 친구에게 한말이 잘못됐다는거예요27. .
'10.1.8 1:56 PM (110.5.xxx.25)나쁜기집애 맞네요~
탈수나 생리대는 그렇다쳐두요...
남보는 데서 공용드라이기로 민망한 곳을
다리 쩍 벌리고 말리는 건
무개념의 극치지요...
저두 그런여자 수영장에서 몇번 봤는데...
경고장 붙여봐도 소용없더군요~
어찌나 바짝대고 말리는지...
정말 역겨웠어요ㅡㅡ;;28. 흠
'10.1.8 2:25 PM (221.140.xxx.65)글을 읽다보면 여성들이 같은 여자들을 대할때 좀 더 너그러웟으면 아니면 조금만 무심했으면하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그냥 저여자는 저런 행동을 하네. 별로 안좋아보이니까 난 저러지말아야지..이정도에 끝나면 될거같은데.. 3333333333333
29. ...
'10.1.8 3:38 PM (121.88.xxx.203)그런데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도 굳이 화장실 가지 않고 붙일 수 있어요.
생리전 대비해서 붙이는 경우 있긴 하지요. 혹시 오늘 내일 생리 시작할까 하는 날들 있잖아요.
그럴때 옷장(사물함) 안에서 팬티 안에다 생리대나 라이너를 붙인 후에 팬티를 입으면 됩니다.
여성 비하까지 갈것도 없고 코 후빌때(?) 남에게 보이면 민망하듯이 생리대 붙이는 광경이 자연스러운건 아니라고 봅니다.30. 아무리
'10.1.8 4:29 PM (121.147.xxx.151)팬티라이너라도
엄마 앞이나 자기 가족들 앞에서도
훌훌 벗고 붙이기 민망한거 아닌가요?31. 위에 점세개님...
'10.1.8 5:46 PM (119.67.xxx.204)말씀처럼...남이 일부러 유심히 관찰을 대놓고 하지 않는 이상....눈치 못챌 정도로 사물함 안에서 팬티라이너건 생리대건 붙여놓고 얼른 입는다면 그것까진 머라 하고 싶진 않은데....팬티 내린 상태로 팬티라이너 떼서 붙이고 그런건....보기 안 좋은건 사실이에여...
그거나 그거나 머가 다르냐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서로 민망할수 있는 부분은 안보이게 살짝~~하는것도 예의잖아여...
이왕이면 화장실 가서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찌만....의외로 그러는 분들도 꽤 계신거같아 놀랐고...남이 안 보이게 사물함 안에서 작업(?)한후 입는다면...어쩌다 슬쩍 보였더라도 그리 크게 욕할거같진 않네여...
그리고....저두 샤워후 집에선 드라이기로 말리지만....공공장소에선 생각도 못해봤네여..여럿이 쓰는 물건이고 원래 머리카락 말리는 용도인데.....물론 직접 닿는건 아니지만...그래두 이건 좀 아니다 싶어여...
탈수기에 남의 수영복과 함께 돌리는건....저도 좀 싫긴해여....이왕이면 기다렸다 저 혼자 할듯하구여...그치만...기겁하며 상대방까지 민망하게 만들면서 제꺼 빼고 뒤에서 그 사람 욕하는건 안하겠져....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네여 별별사람~~~^^32. 헉스
'10.1.8 5:54 PM (118.216.xxx.32)도대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생리대건 라이너건간에
다리 벌린 자세로 척척 붙이는 사람들은 어떤 사고 체계로 사시는 거예요?
이건 더럽다 안더럽다 차원이 아니라(물론 다른 사람 몸에서 나온 이물질이니 더럽지만
생명의 잉태 운운하는 분들도 계시니..)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위생 문제로 혼자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은 목욕탕은 다 벗고 있는 곳이니 화장실 벽이나 칸막이도 필요없다는 논리네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 무개념이라 흉봤더니
정말 세상은 넓고 희한한 사람들은 끝이 없군요.33. ...
'10.1.8 6:56 PM (118.221.xxx.5)정말 무개념이라고밖에는....그걸 옹호하는 사람은???
생리대든 팬티라이너든 공공장소에서 벌리고 붙이다니...집에서 할때도 누가 들어올까봐 문닫고 얼른하는데,..34. ..
'10.1.8 7:12 PM (61.78.xxx.156)그 수영장 물에는 몸을 어떻게 같이 담군데요?
수영하고나서 온몸에 소독약을 바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