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맛없는 김장 김치 구제하는 방법 있을까요?

김치괜히했음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0-01-07 15:27:06
김치 담궈 보겠다고 작년에 김치를 한번 담궈 봤는데
엄마가 맛있으니 나도 맛있겠지 했습니다..ㅋㅋ

그러나 결국........맛이 이상해요
땅속익힘 묵은지로 만들어서 맛 봣는데 우웩...군내가 좀 나는 것 같은데

이거 김치찌개로 해도 맛 없을 것 같은데요

김치 설탕 참기름 고춧가루 넣고 달달 볶아서 김치찌개에ㅐ 넣어 육수 넣고
끓여 먹어도 될까요?

락앤락 김치통에 2통 밖에 안되는 양이긴 하지만....많은거거든요
이 김치 김치찌개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IP : 121.143.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지
    '10.1.7 3:35 PM (121.172.xxx.50)

    군내나는 김장김치 깨끗이 씻어서 국물자작자작 붓고
    콩 갈아서 멸치넣고 끓이면 나름 맛있어요..^^

  • 2. 쐬주반병
    '10.1.7 3:35 PM (115.86.xxx.38)

    군내가 난다니, 일단는 씻어서, 돼지고기, 고추장 반 숟가락, 후추, 다진 마늘, 넣고 끓여서 드세요. 고춧가루는 필요하면 넣으시구요.
    씻어서 대충 서너조각으로 잘라서, 들기름 두르고, 설탕 조금 넣고, 푹 익혀서(약불로 한시간 정도) 드세요. 정말 맛있어요.(물은 육수를 넣으세요. 저는 멸치 다시마 육수 사용해요)

    아님, 씻어서 쌈을 싸서 드세요. 요것도 맛있답니다.

  • 3. 잘게
    '10.1.7 3:36 PM (220.88.xxx.254)

    다져서 꼭 짜서 김치만두 만들면 되요.
    짜면 양이 정말 팍 줄더라구요.
    신정에 그렇게해서 시집에 가서 떡국 끓여먹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마른새우 갈은거 좀 많이 넣구요,
    당면이랑 돼지고기 따로 양념하구요,
    전 아이들때문에 안넣었지만 동치미고추나 청양고추
    다져넣으면 맛이 개운하답니다.

  • 4. 맛없는..
    '10.1.7 4:47 PM (122.128.xxx.254)

    김치라도 이 엄동설한에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데요...^^
    윗님들말씀처럼.. 골고루 해서 드세요...
    만두 넉넉히해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두시구요..
    냉동실에 있는 만두보면 부자된 기분 일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635 다른세계사람들.. 6 휴=3 2008/08/16 1,087
404634 음악 저장방법이요.. 가르쳐주시압.. 2008/08/16 242
404633 아덜놈때문에.... 4 미래 2008/08/16 614
404632 매트리스커버살려고하는데요 2 하늘 2008/08/16 383
404631 도우미 아주머니 추천 3 한계 2008/08/16 872
404630 남동생이나 오빠 결혼식에 한복입냐는 질문이요 7 레이디 2008/08/16 934
404629 납작한 사각형모양의 페트병 소주있잖아요~~~~ 6 유럽출장 2008/08/16 638
404628 금융상품 추천 42 2008/08/16 183
404627 70% "미국 쇠고기 안전하지 않아" 6 여론조사 2008/08/16 492
404626 아름다운 그녀... 장미란(역도선수) 11 역도 2008/08/16 1,080
404625 장미란선수 역도보시나요? 12 인천한라봉 2008/08/16 1,159
404624 실험적인 간짬뽕.. 11 2008/08/16 1,380
404623 요즘 경찰들보면 친일규명에 순사들참여시키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7 일본순사들 2008/08/16 236
404622 집 팔아야 할까요? 2 고민중 2008/08/16 1,200
404621 대학수시원서 쓰기 2 학부모 2008/08/16 556
404620 영작부탁드립니다. 4 부탁해요 2008/08/16 256
404619 집을 지르고 나서.. 이 기분 뭘까요? 16 소심녀 2008/08/16 4,383
404618 남편과 데이트.. 11 40대.. 2008/08/16 2,579
404617 신랑이 설겆이했는데, 뚝배기를 퐁퐁으로 닦았대요. 18 인천한라봉 2008/08/16 5,140
404616 즉석밥에서 곰팡이가 나왔어요~ 3 소심녀 2008/08/16 415
404615 아고라)펌 100일떡드신분 후기입니다 9 아이들이행복.. 2008/08/16 592
404614 [기고] 대한민국 역사가 위태롭다 2008/08/16 242
404613 대구탕에서 곰팡이맛이 나요 궁금이 2008/08/16 182
404612 부모님과 일본여행 문의입니다. 6 여행 2008/08/16 549
404611 남이섬...친일파 후손의 소유입니다. 5 vina 2008/08/16 1,137
404610 하늘도 노하였다 4 2008/08/16 640
404609 추리소설 한권 끝냈어요...신나라. 4 책조아 2008/08/16 559
404608 너무 궁금해서요. 5 딸의 관심 2008/08/16 397
404607 이사할때 피아노 옮기기 3 피아노 2008/08/16 569
404606 이 모든 사태의 배후는 결국 조중동~.. 11 아직도 조중.. 2008/08/16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