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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해서요.

딸의 관심 조회수 : 397
작성일 : 2008-08-16 19:27:56
어학연수 1년 갔다오는 비용이요.
호주는 얼마나 듭니까?
캐나다는요?
미국은 구체적으로 얼마나 드는지가 무지 궁금합니다.
정통 영어를 배우려면 영국을 꼭 가야하나요?
딸이 외국에 나가려는 꿈이 있어서 돈걱정 무지됩니다.
답답해서 여기 계신분들한테 물어봐요.
가면 어느 나라가 좋을까요?
저희 딸은 참고로 토익700점대가 나온다네요.
IP : 59.23.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실비
    '08.8.16 8:14 PM (122.57.xxx.12)

    뉴질랜드는 대략 $30,000.00 정도 든다고 합니다. (어림 25,000,000.00 정도?)
    생활비+숙식+학비. 그냥 참고하세요.

  • 2. 영어가 웬수
    '08.8.16 9:24 PM (41.232.xxx.88)

    어학연수간다고 해서 영어가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와는 관계 없지만 한국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대로 된 영어를 가르치는 분이 계십니다. 애로우 잉글리쉬 강의 들어보세요(www.arrowenglish,co.kr).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3. 절대공감
    '08.8.16 10:16 PM (121.128.xxx.151)

    영어가 웬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딸 미쿡으로 어학연수 갔다왔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요.
    돈좀 깨졌습니다. 그런데 딸과 내가 느낀점이 있습니다.

    우선, 미쿡에 가면 미쿡사람과 만나며 영어만 하다올거라는 착각이요.
    어학원에서 공부하며 숙소에서 묵게되잖아요?

    어학원에는 영어못해서 배우러오는 여러나라의 학생들 뿐이고요 숙소도 마찬가지랍니다.
    길에 널린게 미국사람이지만 아무나 붙잡고 나랑 얘기좀 합시다 할 수 는 없는 일이지요.

    만약에 그러면 미친사람 취급받을게 뻔해요. 상점에 들어가서 뭘 사면서 얘기 잠깐 할수는
    있겠지만 그정도는 다 할수 있는 상태 아닌가요. 좀더 심화된 영어를 습득하고 싶은거잖아요.

    반년 있으면서 토종 미국사람은 강사밖에 못만났다는거..
    그돈으로 여기서 개인강사한테 배우세요.

    뭐 어학연수도 하나의 커리어로 내세울수 있는게 현 한국의 상황이기는한데..

    어쨌든 미국가면 영어만 하면서 미국사람과 어떤 릴레이션쉽을 가질수 있겠다는생각은
    착각입니다.

  • 4. 걱정
    '08.8.17 4:37 AM (217.136.xxx.64)

    저는 30대 후반이고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지금 유럽에서 석사 밟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공부 일단 죽어라 해서 토익 900점 정도 받았습니다. 그래도 여기 와서 생활해 보니 외국에 나온다고 영어공부가 잘 되는 것 절대 아닙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한국에서 좋은 학원 다니는 게 훨씬 낫습니다. 저야 회사에서 대 주는 돈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만약 제 돈으로 공부한다면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정통영어를 고집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영국은 모든 환경이 미국보다 못 합니다. 기후, 물가,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도 미국보다 심하구요. 따님이 현재 토익 700점 정도 받으신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 한국에서 더 실력을 쌓은 후에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연수를 가는게 어떠신지요

  • 5. 걱정
    '08.8.17 4:38 AM (217.136.xxx.64)

    4년전이긴 한데 미국에서 괜찮은 소도시 어학연수비가 월 1000달러였고 소도시라면 여학생 혼자 방 얻어 사는 비용이 1500달러 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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