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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술마신 접니다

낮술이 최고!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0-01-06 15:17:55
아까침에 술마셨다고 글쓴이에요
눈떠보니 컴터 의자에 앉아서 침흘리고 자고 있었군요 제가....
발가락이 간지러워서 봤더니 아까  떨어뜨린 김치그릇에 국물이 범벅~~ 엄지 발가락에는 무채가 2개....
그런데 이제 3시 조금 넘었네요?
난 저녁인줄 알았는데....
아이쿠야~~
심심해라~~~~~~~~~
IP : 112.156.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6 3:20 PM (110.13.xxx.115)

    2차 하시겠네요. 혹시 자주 이런 연출을 하시나요?

  • 2. 원글이
    '10.1.6 3:26 PM (112.156.xxx.51)

    조짐이 있긴 했습니다
    며칠전 혼자 생각했죠 며칠후면 나혼자구나...... 얼씨구나~~~~~
    평소 혼자있을때 해보고 싶었던게 많았는데 결국은 술이네요
    그래도 혼자 옛날 결혼식 테잎도 보고 애들 돌잔치도 보고 혼자 신나서 잘놀다 잠들었어요
    헌데.. 이젠 뭘 하지요? 뭐 아이디어좀 주세요~~~
    정말 또 나홀로 2차를 할까?
    글구~~ 정말 비밀인데요 저 더워서 빤쓰만 입고 있어요 ㅋㅋㅋ

  • 3. 부럽
    '10.1.6 3:34 PM (221.139.xxx.246)

    복장도 적당하시니 보일러 빵빵 틀고 큰대자로 누워 주무심이..

  • 4. 원글이
    '10.1.6 3:39 PM (112.156.xxx.51)

    그런데 잠이 안와요.....ㅋㅋ
    나 미쳤나봐요 혼자 계속 실실거리면서 웃고 발밑에 빨간 국물은 치울생각이 전혀 없어요
    장식 트리도 치울맘이 없고..빠삐용에 자유가 어떤거였는지 몸소 느껴지네요
    단지 심심할 따름이옵니다~~

  • 5. 자전거
    '10.1.6 4:35 PM (116.42.xxx.17)

    요즘 가끔.. 82 주부들을 한심한 주부들로 생각하는 글도 올라오던데요
    혼자 웃고 말 일을...저라면 혼자만 알더라도 스스로 좀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만..
    이런 곳에 올리시면
    82 망신, 주부 망신이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 6. ***
    '10.1.6 4:41 PM (59.19.xxx.150)

    벌써 술이 다 깨셨나요?
    전 그만큼 마셨다 하면 아마 2박3일은 못 일어날거 같아요
    전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그 분위기 여러사람, 아님 혼자라도 고즈넉하게 앉아서
    마시는거 좋아하는데 기분만..
    속에서 술이 받지 않아 한2잔만 마셨다하면 그 다음날 하루종일 몸져 누워 버리네요
    뭔 몸이 이 모냥인지...

  • 7. 원글이
    '10.1.6 4:47 PM (112.156.xxx.51)

    뭐가 망신이란거죠?
    말그대로 82cook 주부들에 얘기를 담는공간 아니였던가요?
    모처럼 자유라 느낌을 말한것도 망신이 된다면82 자유 공간에 글도 남기지 않죠
    저 때문에 망신이라구요? 82가?
    저기요... 다른 정치, 경제, 부동산,.... 요런 사이트에 가시죠
    한심하다구요? 댁은 얼마나 늘어지게 살기에 한심하단 표현을 적나라하게 하시는지..
    너나 잘하세요~~~~ 남..비판말고....
    요즘 댓글에 싹퉁바가지..그게 댁이셨쎄요?
    아~예~예.,.
    공감하리라 생각하고 .. 아마도 애들 키우면서 느끼는 자유~~~
    허긴 댁은 모르겠군........
    고따우로 말하지말지?....
    한심?
    너 처럼 싸잡아 욕하는것들이 더 한심하더이다~~~.....

  • 8. 쐬주반병
    '10.1.6 7:31 PM (221.144.xxx.90)

    아까 낮에 올린 글을 읽고, 낮 술을 드셨어도, 정신력은 있으셨군..재미있게 글을 쓰셨구나..하면서, 참 귀엽게 쓰셨네...하면서 읽었어요.
    하지만, 댓글에 심하게 댓글을 다시면, 술주정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댓글 다신 자전거..님도 말씀이 조금 지나치셨네요.
    모처럼 원글님이 자유(?)를 누리신것 같은데(사람마다 자유로움을 느끼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자전거 님의 댓글이 원글님 기분을 상하게 했을 수도 있겠다...느꼈어요.
    82는 회원님들이 그냥 사는 이야기를 적는 곳인데, 댓글에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원글님. 엄지발가락에 무채 두개..얼른 치우시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시고 푹 주무세요.
    저도, 남편 아이들이 오늘은 없어서, 편하게 맥주 마시고 자려구요.

  • 9. ..
    '10.1.6 10:59 PM (75.183.xxx.69)

    거보세요
    낮술의 최 장점은 하루가 길다는것^^
    치우지 마시고 냅두셨다가 식구들 오기 직전에 후다닥 치우셔요
    그런데 밤에는 취하면 괜히 외로워질 수도 있은 조심!!

  • 10. ...
    '10.1.7 1:16 AM (115.137.xxx.206)

    '자유'가 자랑질 치는 순간 망종+술주정이 되어버리는 것을 봅니다.
    어떤 댓글을 바라고 글을 쓰신건지 도무지 이해 안됨... 요즘 이해 안되는 일이 한둘이겠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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