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어그신고 가도 될까요?

복부인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0-01-06 14:50:19
다음주 화요일이 저희 큰애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에요..
같이갈건데...
겨울에 어그밖에 안신는지라..
어그신고 가면 너무 오바일까요?
그리고 입학식에는 보통 어떤차림으로 오나요?
옷이없어서.^^::
입학식에는 청바지에 겨울트위드자켓에 힐신고갈건데..이정도는 괜찮지요?
(어디서봤는데 학교갈때 청바지입고가는거 아니라던데..^^)
정장은 너무 오바인것같고..바지가 청바지밖에 없어서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선배맘님들..
학교갈때 엄마의 옷차림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0.8.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미정장
    '10.1.6 2:56 PM (121.143.xxx.169)

    식으로 스커트나 원피스에 가디건 입고 코드 입으면 이쁘지 않나요?

    어그도 청바지에 어그 신고 짧은 점퍼 입고 입으면 이쁠지도 모르겠네요

    그 쟈켓 정장 면접용 정장은 좀 그래요^^

  • 2. 벌써
    '10.1.6 2:59 PM (180.67.xxx.110)

    초등 예비소집 인가요..??? 앗...전 왜 모르지요..???

  • 3. .
    '10.1.6 3:03 PM (61.81.xxx.51)

    헉 ~ 예비소집일날 뭐 입고 신고 갈지도 고민해야 하는군요
    아무거나 입고 아무거나 신고 가도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아요

  • 4. ..
    '10.1.6 3:06 PM (59.17.xxx.244)

    초등예비소집에는 정말 우르르 모였다가 우르르 헤어지는게 전부이더라구요..
    출석을 부르는것도 아니고 강당에 모두 모여서 이것저것 공지사항 듣고 해산!
    저희아이 학교만 그런거였나..
    아무튼 예비소집날은 옷차림 같은것 전혀 신경 안써도 돼요.

  • 5. 예비소집은
    '10.1.6 3:08 PM (220.117.xxx.153)

    아이 안가도 됩니다,추운데 데려가서 고생 시키지 마시구요,,옷도 아무도 신경 안써요,,,
    입학식도 우리애는 한 15분 했나,,,교실도 안가고 운동장에서 땡...
    옷차림 신경쓰이시면,,애들 생일같은때,,잘 입혀 보내세요,,그런날 말고는 아이 옷차림 누가 안 봅니다,애들도 편안해야 학교에서 활동 잘해요

  • 6. ..
    '10.1.6 3:11 PM (61.81.xxx.51)

    윗분~~ 아이옷차림이 아니고 엄마 옷차림 문의 하신거 같은데...ㅋㅋ

  • 7. 예비소집일때
    '10.1.6 3:17 PM (112.150.xxx.141)

    다들 혼자 가시나요?
    전 아이델고 학교구경시켜줄겸 같이갈까하는데..
    그냥 유치원을 보내야하느건지....

  • 8. 예비소집일
    '10.1.6 3:19 PM (122.32.xxx.63)

    아이는 갈 필요없구요. 엄마도 옷차림 전혀 신경쓰실 거 없어요. 그냥 집에서 입던 옷 입고 가두대요... 그리고 입학식도 운동장에서 하면 그냥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3월초 아직 많이 추워서 전 그냥 코트에 목도리하고 갔어요. 저희학교엔 투피스 정장입고 온 엄마 딱 한 분 봤어요.

  • 9. ㅋㅋㅋ
    '10.1.6 3:19 PM (218.148.xxx.132)

    예비 소집일 ...
    옷차림 신경 안써도 됩니다.
    집에서 뒹굴던 차림에 김치 냄새에 머리기름 떡지고 비듬 휘날리지 않는 모양새면 됩니다.

  • 10. 낭만고양이
    '10.1.6 3:19 PM (110.9.xxx.51)

    작년 요맘때 저도예비소집 갔네요..그냥 외출복입고갔는데 신경안쓰셔도 될거 같아요
    그냥 날라온 용지- 입학통지서인가?- 그거 들고가서 인적사항적고 온게 다입니다..아직 담임이나 반배정도안된거구요...

    학교갈때 많이 신경쓰고 가진 않았는데 그래야하는 분위기인가요? 전 2009년작년 입학식에 한번 청소하러 한번 그리고 제가 직장나가면서 부탁할 일이 있어 한번 이렇게 세번갔는데 세번 다 복장상태를 보니 뭐 그다지 이쁘진 않았던걸로...

    선생님 역시 30대중반의 미혼의 선생님이셨는데 입학식날은 정장 입으셨고, 그 뒤로는 선생님께서도 아주 편한 등산복 티에 등산바지 같은거 입고계시던뎅....

    후즐근한게 아니면 깔끔하게만 차려입으시면 되는걸로 압니다...중학생학부형님 가끔 교무실에 찾아오시는거 보면 완전히 빼입고오시는 분보다, 그냥 편하게 입고 오시는분이 더 많네요...

    그리고 너무 빼입고 오시니까 선생님들 부담된다 하시던데--저희 학교는 그렇습니당
    편하게 입고가세요

  • 11. ^^
    '10.1.6 3:22 PM (211.203.xxx.108)

    2시에 다녀왔어요..저 혼자 어그신고..^^
    가서 홍역접종증명서랑 통지서 내고 안내문 같은거 받으면 끝이더라구요.5분도 안걸렸어요.
    그리고 미리 엄마랑 학교 여기저기 다녀도 괜찮긴 하겠지만
    큰애 보니까 입학하고 담임선생님이 다 안내해주시고 알려주시더라구요.

  • 12. 앗,,
    '10.1.6 3:23 PM (220.117.xxx.153)

    그러네요,,,맨날 애들한테 시험문제 잘보라고 잔소리하면서 ㅎㅎㅎ
    엄마도 마찬가지로 아무거나 입으세요,,다들 춥고 바빠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터라,,신경안씁니다,
    엄마 옷차림은 엄마들 모임갈때만 신경쓰시면 되요 ㅎㅎ

  • 13. ^^
    '10.1.6 3:52 PM (211.36.xxx.83)

    저희 아이도 이번에 입학합니다
    얼마나 궁금하고 걱정되는지 예비소집일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 학교에 전화드렸더니
    유인물 배포해주고 교실 오픈하니 구경하라고 하네요
    선생님들이 안내해주신다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가 입학할 학교는,,,

  • 14. ...
    '10.1.6 4:22 PM (121.168.xxx.229)

    에그... 취학통지서랑 예방접종증명서만 내고 오면 됩니다.
    아이 안데리고 가셔도 되요.
    선생님도 엄마들 옷차림 신경쓸 틈없고요. 신경쓴들.. 누가 누구인지 몰라서..
    차려입고 가면... 되려 튑니다... 첫애 보내는 엄마구나..

    아 얼마전 댓글에도 나왔죠
    할아버지 할머니에 미장원에서 갓 나온 셋팅머리에.. 아이는 양복에 나비 넥타이 매고
    짠... 예비소집일에 나왔다가.. 뻘쭘....

    그냥 종이만 내고 오니까... 평상시 외출복 입고 나기시면 됩니다...

  • 15. 윗글에 ...^^
    '10.1.6 4:39 PM (180.67.xxx.110)

    웃겨서리..ㅎㅎ 저희 동네 울 아들은 세학교가 공동학군이라 하마터면 학교 안보낼뻔..ㅎㅎ 이 글보고 학교 전화했더니 아이 델꼬올 필요 없고 예방 접종 표도 아직 안내도 되고 접수만 하라고... 날 풀리면 델꼬가고 아님 걍 후다닥 댕겨 올라구요..ㅎ

  • 16. ..
    '10.1.6 4:46 PM (61.78.xxx.156)

    예비소집일에 안하던 화장하고 정장 꺼내입고
    갔다가
    서류 달랑 건네주고 건네받고..
    그것만 하고 와서 뻘쭘 내지는 화가났던 사람입니다..
    일부러 약속 만들어서 나갔다가 왔네요..
    편하게 입고 갔다오시고 입학식날 멋내고 가세요..

  • 17. ......
    '10.1.6 5:02 PM (125.134.xxx.171)

    잘 보고 배워갑니다.^^
    올해는 아니고 내년에 초등입학인데....참고할게요...ㅋ
    몰랐으면 저도 차려입고 갔을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33 자극이 좀 되게 열심히 사시는 분 얘기 좀 해주세요. 2 게으름쟁이 2008/08/14 542
404232 최신 개이버 원정대에 합류하세요. 2 뿌꾸미 2008/08/14 173
404231 영어로 해야되요 ㅜ.ㅜ 6 휴대폰고장 2008/08/14 417
404230 전세놓았는데.. 4 궁금 2008/08/14 655
404229 꼬치가 커졌어요 ㅠㅠ 3 5살 아들엄.. 2008/08/14 1,024
404228 99회 촛불집회 1 생중계 2008/08/14 313
404227 영국에서 5백만원으로 살 수 있을까요? 17 MammaM.. 2008/08/14 3,194
404226 어학연수 1 영국 2008/08/14 220
404225 급해요~~답좀주세요..냉장고가... 6 떨렁이 2008/08/14 585
404224 남편 생일날 뭐하세요? 6 라라 2008/08/14 611
404223 주의력결핍장애 13 도와주세요 2008/08/14 1,104
404222 혹시 아시면... 2 리폼 2008/08/14 188
404221 베니건스 메뉴추천부탁드려요^^ 2 베니건스 2008/08/14 528
404220 한반도대운하신문(?)인지 뭔지 2 어제 2008/08/14 249
404219 보험권유,어떻게 물리치나요? 8 우중충 2008/08/14 454
404218 김혜자 이야기.. 28 ... 2008/08/14 5,910
404217 일하면서 밥 해먹기 책은 어떤가요?? 7 ... 2008/08/14 798
404216 갈증 풀려고 바닷물 마시는 격…중간층 되레 이탈 2 바보아냐 2008/08/14 565
404215 너무 속상해요ㅠㅠ 25 눈물나요 2008/08/14 2,761
404214 존경받아 마땅한 백정의 아들 6 구름 2008/08/14 1,028
404213 서인영 19 신상녀 2008/08/14 4,546
404212 중국코스요리 음식점 추천 부탁드려요 1 부디 2008/08/14 482
404211 (펌) 평범한 공무원 카페활동 영장 청구라구요? 3 서울상인 2008/08/14 267
404210 일산분들.. 1000번버스 서울역에서 어디서 타나요? 3 ㅇㅇ 2008/08/14 418
404209 제가 저때문이 못살겠습니다. 12 으흐흑.. 2008/08/14 2,770
404208 오늘 한국왔는데, 식당 갔더니 미국산 소고기 ㅜㅜ 13 졸린아줌마 2008/08/14 1,175
404207 말 천천히 하느 여자 ..참 매력 잇네여 ㅎㅎ 10 말천천 2008/08/14 5,124
404206 급) 영흥도조개잡이 가보신분 정보좀 부탁해요 3 조개 2008/08/14 463
404205 리스테린 쓰시는 분들요~ 10 가글 2008/08/14 714
404204 휴가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14 삼순이 2008/08/14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