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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저 돈썼어요. ㅠ.ㅠ

난몰라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0-01-06 13:11:47
장장 2주넘게  고민하던   옷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만 하고
이걸 사 말어?   하다가
오늘 그냥  일 저질렀어요.

치마랑 목티 가디건...십만원이 조금 안돼는데
저한텐 사실 큰 돈이죠.

옷 자체를 워낙 안사고 살았고
있던 옷 입고 살았는데
기존에 있던 옷들이 결혼전부터 입던  옷이라
못 입을 것도 많고...


맞벌이하면서 작년 한해도 열심히 살았으니
그냥 나한테 이정도는 선물하자 했지만
이것도 이주나 걸렸어요.
입금까지 시켜놓고도  마음이 가뿐하지는 않지만
예쁜 옷 오면 좋아지려나요?  ^^;


IP : 218.147.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6 1:18 PM (211.216.xxx.224)

    옷에 큰 돈 안 들이는데 얼마전에 너무 맘에 드는 코트가 있어서 6만원 주고 시켰어요.
    내일 온데요..늠 좋아요. 뭐 어때요. 가끔 이럴때도 있는거죠..예쁘게 입으세요.^^

  • 2. ..
    '10.1.6 1:19 PM (112.156.xxx.51)

    잘하셨어요
    맘에드는 옷있을때 가끔 한두개 사는건데요 뭘~~
    주부들 이럴때 아님 언제 질러보겠어요...

  • 3. ^^
    '10.1.6 1:20 PM (168.188.xxx.188)

    열심히 일한만큼 자신에게도 보상이 필요하대요.
    그래야 또 열심히 살 동기가 생기겠죠.
    이쁘게 입고 마음은 가볍게 하세요.

  • 4. ...
    '10.1.6 1:23 PM (58.179.xxx.91)

    참잘했어요.짝짝짝. 예쁘게 입으세요.

  • 5. 원글
    '10.1.6 1:25 PM (218.147.xxx.183)

    그렇죠? 그런거죠? ㅋㅋㅋ
    어우 근데 요즘 옷은 정말 왜이렇게 비싼거에요. ㅠ.ㅠ
    하긴 안비싼게 없군요. ㅠ.ㅠ

  • 6. ㅎㅎ 잘
    '10.1.6 2:16 PM (220.120.xxx.193)

    하셨어요..그정도는 본인한테 인심쓰셔도 됩니다.. 저도 어제 20만원 질러버렸어요 ㅎㅎ 아직 신랑한테 얘기는 안했지만..지난주말 옷사러 같이 갔었기에.. 상관없이 질러버렸네요.. 단지 온라인구매라..사이즈 맞을란지..반품안된다 해서.ㅠㅠ 그게 젤 고민입니다.. 내일이나 모레 오지 싶은데. ^^

  • 7. ..
    '10.1.6 5:55 PM (114.204.xxx.170)

    에이 뭘 고민해요!!!!
    너~~~~~~~~~~~무 잘했어요....짝짝짝

  • 8. 제가 다
    '10.1.7 2:23 AM (115.240.xxx.137)

    기분이 좋네요.

    제 옷 산것 마냥...ㅎㅎ

    이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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