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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데요.. 왜 전집이나 장난감을 넣어준다라고 할까요?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0-01-05 17:27:49
육아글보면.. 전집을 넣어준다 장난감을 넣어준다 그러는데요..
그게 방에 넣어줘서 그러는걸까요??
다들 비슷한 표현을 쓰시더라구요..
들인다 넣어준다.. 또 무슨 다른 표현이 있던데..
유행어 인가요??

아직 초보엄마라 잘 몰라서 그런가봐요..
IP : 118.32.xxx.1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5 5:35 PM (115.136.xxx.247)

    보일러랑 가격이 비슷해서 그런걸까요? 농담입니다.

  • 2. ..
    '10.1.5 5:40 PM (61.72.xxx.218)

    사식? ㅎㅎ

  • 3. ..
    '10.1.5 5:41 PM (118.32.xxx.120)

    ?? ㅎㅎㅎㅎ 보일러.. ㅎㅎㅎㅎ
    사식이요????
    우리애 뭐 넣어줬는데 잘본다.. 뭐 이런 표현이 낯설어서요..

  • 4. ..
    '10.1.5 5:41 PM (121.143.xxx.169)

    교도소?????

    무식해서 그래요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 5.
    '10.1.5 5:45 PM (124.54.xxx.18)

    간식 넣어준다라는 표현도 이상했는데 하도 들어 그러려니..
    근데 전집이나 장난감 넣어준다라는 말 첨 들어보는데 헉..입니다.

  • 6. 그러게나
    '10.1.5 5:49 PM (121.130.xxx.42)

    저도 좀 이상하다 하면서도 이젠 뭐 무뎌져서 그런가부다 합니다.
    말이란게 사회성을 지닌 거라 10년 이상 그 말이 엄마들 사이에서 통용되고 있으니
    다들 그렇게 그냥 쓰나 봅니다.

  • 7. ㅎㅎ
    '10.1.5 5:52 PM (61.79.xxx.114)

    전집이나 장난감은 '들인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요
    간식을 '넣어준다'라고 많이 하죠
    같은 아기 엄마지만 거부감 드는 말들이예요.

    전집 사줬다,
    간식 사보냈다 하면 안되나요?

  • 8. ..
    '10.1.5 5:52 PM (118.32.xxx.120)

    10년이상요?? 와우..
    간식 넣어준다는 표현은 별로 안이상했는데..(진짜로 넣어주니까요~~)
    전집 넣어준다 이것도 방에 넣어주는건가.. 이건 좀 낯서네요..

  • 9. ..
    '10.1.5 5:54 PM (61.72.xxx.218)

    제 추측엔...그것들이 워낙 비싸다보니..샀다고 하기엔 마음에 부담?이 되서...
    좀 덜 자극적?인 말로 에둘러 표현한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

  • 10. 전집
    '10.1.5 5:55 PM (59.30.xxx.75)

    주로 '들인다'라고 많이 하더라구요
    책이니까 부피도 있고 가격도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아이 한두살일때는 무지 거부감 들었는데
    이제 10년쯤 지나다 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 11. ..
    '10.1.5 6:05 PM (118.32.xxx.120)

    ㅎㅎ
    돌린다는건.. 보통 모터를 사용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보일러는 예전에 나무 넣고 연탄 넣던 습관 때문에..
    ㅋㅋ 재밌네요..

    사실 지른다는것도 따지고 보면 이상하죠??
    불을 지르는거에서 나오는건지..

  • 12. ?
    '10.1.5 6:11 PM (59.10.xxx.80)

    저는 애들 학교에 간식 넣어준다는 말도 너무 이상하던데...
    저도 아기엄마지만, 전집이나 장난감 넣어준다는 말은 첨 듣네요
    전집 들인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 13. 그러게나
    '10.1.5 6:18 PM (121.130.xxx.42)

    제 딸이 중1인데요.
    제가 아이 어릴적부터 여기저기 교육 사이트 오래봐서 그런가 전집뿐 아니라 단행본 책들도
    넣어준다고 하는 엄마들 글 종종 봤어요.

  • 14. ^^
    '10.1.5 6:19 PM (119.193.xxx.248)

    전집은 모르겠고;;;
    전자렌지는 안에서 돌아가잖아요. 청소기는 모터가 돌아가서 그러나^^;;;
    땡해먹는 다는 것도 맞긴 맞네요.

  • 15. ..
    '10.1.5 6:33 PM (211.245.xxx.135)

    전에도 한번 언급이되었던거같은데...
    저는...이아이...저아이...물건에게 그러는게 더 이상해요...--+

  • 16. ㅎㅎ
    '10.1.5 6:47 PM (61.79.xxx.114)

    윗님이 이아이 저아이 하시니까 생각나는데
    업어왔다는 말도 전 이상해요.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저만 피곤하니 그러려니 하지만요..

  • 17. 아나키
    '10.1.5 7:28 PM (116.39.xxx.3)

    저도 업어 왔다는 말은 영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전집은 들인다라는 말은 너무 오래듣고, 통용되는 말이라 그려려니 하네요.
    전 쓰지는 않지만요.
    육아까페 보면 그렇게 자신들만의 언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책을 들인다나.......남편을 우리 랑이라고 부른다거나.....
    82도 있잖아요.
    찌질이나 해맑다, 뇌가 청순하다.임영박...가카....



    지른다는 말은, 딱 표현이 적당한거 같고..

  • 18. ㅎㅎ
    '10.1.5 7:40 PM (210.106.xxx.195)

    그런표현 정말 못배운사람처럼보여요.. 이아이 저아이 하는건 제정신 아닌거같고..

  • 19. 일어
    '10.1.5 7:45 PM (58.225.xxx.28)

    일본어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入れる(이레루)라는 일어를 그대로 직역한 표현으로 보이네요.
    우리말에 그런 말 참 많아요.
    일제시대 때 일어를 배웠던 세대와는 또 다르게, 최근 젊은 사람들이 일본어를 많이 배우면서 일어를 직역한 새로운 표현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한턱 쏘다는 표현도 제가 보기엔 打ち上げ(우찌아게)라는 표현의 직역으로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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