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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희석,최은경 여유만만
song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08-08-13 10:50:26
오늘 아침 방송에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지지했던 이경호라는 연예인이 출연했더군요.
이 사람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지연예인을 발표해서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욕설없이 담백하게 짧게 항의성 글을 올렸더니 "즉시 삭제"
방송독립을 외치는 이면엔 방송권력을 과시하는 꼴통들이 있다는 사실... PD가 누군지???
방송이 시청자의 이런 의견을 여론으로 수용하지 않고 통제한다면 독재시절 방송과 뭐가 다르죠?
KBS를 지켜야 할지 버려야 할지 갈등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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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이사장이 역시 회장으로 활동 중인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이날 지지 선언을 위해 한나라당사를 찾은 연예인은 15명 내외였다. 나머지 20여명은 "차량이 붐벼서 혹은 촬영 스케줄 때문에 불가피하게 오지 못했다"고 전해졌다.그러나 김정은·박진희 등은 처음부터 이런 일에 대한 언급조차 들은 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 측은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 같은 걸 표명한 적이 아예 없다. 매우 난처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측도 "지지 명단에 있는 멤버가 '따사모' 회원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본래 의사와 다르게 뜻이 전달돼 곤혹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경호 이사장은 "모든 분들에게 일일이 지지 의사를 확인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며 "하룻밤 사이로 지지 의사가 바뀐 분들이 있긴 한데 김정은·박진희·홍경민씨 등이다"고 설명했다.
자신 의사에 대한 참석 여부가 혼선을 빚자 행사를 주최한 한나라당 측은 기자회견을 서둘러 마무리했다. 참석했던 연예인들도 대부분 서둘러 자리를 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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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2.111.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돈데크만
'08.8.13 11:05 AM (118.45.xxx.153)예전에 조연으로 자주 나오더니...연예인협회인지 뭔지 회장이라더구만요..그런 지위를 이용해..사견을 모든연옌이 그런것처럼 해서....대신 욕많이 먹었죠...흠..
2. 돈데크만
'08.8.13 11:06 AM (118.45.xxx.153)이덕화는 아예...각하!라는 말을 하는걸 들었습니다..ㅡㅡ;;지가 5공화국 찍더니 무슨 전두환인줄 아는지..
3. 이덕화
'08.8.13 11:32 AM (121.169.xxx.32)김영삼선거운동하며 김중씨 절룩거리는거 흉내내며
상대후보 비방하다가 저우건 바뀌며 쏙들어가 낚시 다니다가
이제 물만난듯이 예능에도 나오더군요.
게다가 딸은 연기인으로 아들은 청와대로..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요???4. 숙제합시다.
'08.8.13 11:36 AM (116.122.xxx.10)저 이덕화 정말 싫어요~~
5. 동그라미
'08.8.13 11:38 AM (58.121.xxx.168)따가운 사람들의 모임이었군요, 이덕화 그거 무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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