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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경기가 안좋다구요?

자업자득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0-01-05 14:11:06
그렇죠, 아주 나쁩니다.
그런데 경기보다 더 나쁜게 쥐새끼를 뽑은 인간들이죠.
그 인간들이야 얼어죽든 굶어죽든
다 자업자득이니 신경도 안 씁니다만, 그 인간들 땜에 피해 입는 양심적 소시민들이 문제겠죠.

쥐를 뽑아놓은 인간들은 경기가 안좋다느니 살림살이 어렵다느니
헛소리하면서도 다음에 또 독재자의 딸년을 뽑을걸요.

한겨레 여론조사 보세요.
쥐새끼 지지하는 인간층이 경기악화에 가장 예민할
자영업자, 블루칼라, 주부들이랍니다. ㅋㅋㅋ

저런 인간들은 경기가 더 어려워서 곧 굶어죽고 얼어죽어도
그게 누구때문인지도 모를 위인들이죠.
그래서 저언혀 신경쓸 필요없어요.
그야말로 굶어디지든 얼어디지든 다~~ 자업자득!
동정할 필요조차 없어요.


그나저나 대선때 방송에 나와 지지인터뷰하면서 눈물질질 짜내며
mb가 다 해줄거야~ 어쩌고저쩌고 하던 여편네들은 잘 사나 몰라~
ㅋㅋㅋ
IP : 211.49.xxx.1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5 2:13 PM (122.32.xxx.178)

    표현이 격하기는 하지만 모다 맞는말씀이에요 ~ 지 목에 칼날이 떨어지는지도 모르고 좋다고 깨춤추는 모냥새들이지요 ㅠㅠ

  • 2. ..
    '10.1.5 2:13 PM (121.143.xxx.169)

    쥐 안뽑혔어도 살림은 어려웠을 것 같은데요?

    대통령 잘 뽑았다고 하루아침에 세상아 바뀌어 지던가요?

  • 3. 체감온도
    '10.1.5 2:16 PM (110.13.xxx.60)

    아까 제가 살림살이 글 썼는데요 ^^
    맞아요.
    대체 무엇을 겪어야 그 사람들은 투표 제대로 할지.
    어쩌면 진실을 알아볼 시간이 없어서 그럴듯한 이미지에 넘어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쥐새끼가 언론을 장악한 보람이 있겠구먼.
    악~~~~~~~~~~~~~~~ 짜증.......

  • 4. 누구였음
    '10.1.5 2:17 PM (218.54.xxx.47)

    우리가 잘살까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습니다....차기엔 누굴 뽑아야하나요?

  • 5. .
    '10.1.5 2:17 PM (59.24.xxx.57)

    대통령 잘 뽑았으면 사대강 죽이기도 안 했을거고 공공부문 민영화 한다고 설치지도 않았을거도 결식아동 급식비 삭감도 안 했을겁니다. 전기 ,가스 여름에 한 십만원씩 나와도 끄떡 없을 사람인가봐요....정답을 가르쳐 줘야 압니까.
    머리가 나쁘면 삼대가 고생을 해요.

  • 6. 뭐~
    '10.1.5 2:19 PM (118.217.xxx.58)

    경제까지는 몰라도 철수의 행방 같은 유머는 안 나왔겠지요 ㅜ.ㅜ

  • 7. ..
    '10.1.5 2:20 PM (220.70.xxx.98)

    쥐세상..
    재벌과 쥐일당만 잘사는세상..
    나머진 못살아야하는 세상..
    몰라서 물어보는건지..

  • 8. 은석형맘
    '10.1.5 2:22 PM (122.128.xxx.19)

    대통령 잘 뽑았을 땐...세상이 달라지던걸요..
    하루 아침에는 아니지만...
    그 10년 동안은 그렇게 억울하지만은 않은 세상이었고
    공안정국도 아니었고
    독재도 아니었어요.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도 했구요.
    경기도 많이 좋았졌지요.
    부동산은 쉽지 않은 부분이라 들쑥날쑥 했지만
    과정이라고 생각되어졌고
    인권이나 국민들의 권리가 어느 정도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고 생각되어져요.

    지금은...암울한 시대라고 생각 되어져요.
    쥐가 안뽑혔으면 이 정도의 혼란시대는 아니었겠지요.

  • 9. 누구였음님
    '10.1.5 2:22 PM (123.111.xxx.19)

    대통령 후보들 나오면 얘기들이 오갈겁니다. 그때 보자구요. 지금 누굴 뽑자고 하는 것 의미 없어요. 지금부터 우리가 인물의 면면들을 보는거죠. 그때 어믄사람 뽑지 마시고 잘 뽑으세요.

  • 10. ..
    '10.1.5 2:34 PM (121.143.xxx.169)

    그런가

    민주주의는 고대로 이어졌겠지만 경제는 글쎄요

    경제가 5년 만에 확 바뀌던가요?

    예전부터 재래시장은 어려웠고 대형마트는 늘어나고

    개인 영업장은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렇다고 물가가 안올랐나 그것도 아니잖아요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예전에도 조금씩 올랐는데

    일자리 창출도 마찬가지이고 경제는 누가 맡았더라도

    80년대처럼 확 바뀌진 못 했을거에요.

  • 11. ...
    '10.1.5 2:37 PM (116.39.xxx.132)

    ..님 말씀처럼 경제는 누굴 뽑든 획기적으로 좋아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서민들만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겠지요.
    저희 부모도 저도 서민이라서..... ㅠ.ㅠ

  • 12. ㅠㅠ
    '10.1.5 2:41 PM (123.214.xxx.123)

    원글님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딘가에 나랑 같은 생각 갖고 있는 사람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큰 위안이 되는 요즘입니다.
    저도 요즘음 누가 힘들다면 누구 뽑았는지 먼저 묻고 혹시나 쥐새끼 뽑았다면
    '쌤통'이라고 말해주고 싶다구요 -.-;;

  • 13. 아직도.
    '10.1.5 2:46 PM (115.140.xxx.24)

    80년대 개도국시절 10% 이상씩 경제성장하던때를 바라고 계시는분은 설마 없으시지요..
    경제라는것은 어느정도 성장이 되면...
    면박이가 말한것처럼 7%성장 이런 성장은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아주 조금씩 발전하겠지요..

    맞아요 누가 대통이 되든 경기부양은 어려움이 있어요..
    세계경제에 많은 영향을 받았을테고...

    그런데 말입니다..
    맨박이 하는 비상식적인 일들 보면..

    맨박이 정책을 지지하는 딴날당 인간들을 보면..

    차기에는 누굴 찍어야 한다하는 답이 나오지 않나요...

    답답한 대한민국 맞죠~~

  • 14. dma
    '10.1.5 2:46 PM (203.229.xxx.234)

    점 두 개님, 이번 날치기 정국 때 빛을 못 보고 사라진 법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지역 상권을 치는 대형마트의 진출을 규제하는 법 이었다고 합니다.
    언론이, 이런 내용을 제대로 전달 하지 않아서 대다수 국민들이 문제의 심각함을 전혀 모르고 사는 것이 저는 제일 두렵습니다.
    경제가 어려워도 가장 취약한 계층이 더한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는 해야 하는데
    그런 문제는 정권이 어디에 눈길을 주느냐에 따라 해결 되기도 하고 위의 사례처럼 조용히 밟아지기도 하지요.

  • 15. 아직도.
    '10.1.5 2:50 PM (115.140.xxx.24)

    그런데 말이에요..
    아직 많이 남았어요..
    서민이 더더욱 어려워질려면...

    철도...공항...수도...가스...전기...의보..이거 서서히 민영화 해보세요.
    어느날...
    개구리가 냄비에서 죽어가듯 서서히 알게 되겠지요..

    전기요금이..철도요금이..공항사용료가..수도요금이 의료보험이
    너무비싸져...예전처럼 편하게 사용못하는날...알게 될까요..

    어쩜 그래도..미천한 서민들은 맨박이가 실천한 이런 공약들때문이라 생각안할수도
    있겠네요....

    조중동쓰레기를 보며..
    누가 대통이 되었어도 마찬가질꺼야를 외치며..
    ㅠㅠㅠㅠ

  • 16.
    '10.1.5 3:20 PM (221.140.xxx.65)

    물가는 오르는 게 정상입니다.
    다만 물가 상승률이 문제죠.
    지난 참여정부 때와 지금 쥐 정권 시대의 물가 상승률을 비교해 보시면 압니다.
    분명히 국제 원자재 값과 원유가를 들먹이겠지만 참여정부 때도 이라크 사태 등으로
    원유가가 무섭게 치솟았고 원자재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다는 기사도 뉴스에 계속 나오던 시기였습니다.

  • 17. 흠..
    '10.1.5 3:52 PM (116.34.xxx.75)

    그냥 놔 두세요. 그런 사람들은 어려워져 봐야 압니다. 어차피 지지 계층이 그런 사람들인데, 솔직히 어려워 본들 나아진들, 그 사람들 무슨 상관이겠어요. 이러고 나서 다음에 또 그런 인간 찍을텐데요. 뭘.

  • 18. 솔직히
    '10.1.5 4:03 PM (211.219.xxx.78)

    공감합니다

    자기가 뽑아놓고 살림살이 힘들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뽑지도 않은 사람들이 한탄을 해도 한탄해야죠

  • 19. 스카이하이
    '10.1.5 4:12 PM (222.110.xxx.231)

    공감합니다.

  • 20. 저도
    '10.1.5 5:37 PM (211.211.xxx.254)

    그 여인네들이 궁금합니다
    그때 그 울며 불며 하던 여인네들 보기싫어 채널 돌렸지만 참내
    그래서 울며불며 응원해서 당선되니 당신네들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개콘버젼)

  • 21. 그여인네들은
    '10.1.5 9:58 PM (122.37.xxx.51)

    후련하게 써주셔서
    제가 속이 다 시원해요
    가스통할배와 군인아저씨 쥐통사모하는 사모님들은 얼어죽어도 불평안하시겠죠
    그쵸
    누구때문에 요렇게 되었는데

  • 22. 저기요
    '10.1.6 1:14 AM (121.101.xxx.44)

    대통 잘못뽑아 울나라가 하루아침에 개판이 된거...사실맞는데??
    대통하나로 세상이 뭐가 달라지냐고 왜 묻는거죠?
    개판된 이나라 현실을 깨닫지 못했다면
    엠비의 정체를 아직 모르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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