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물 9일째
작성일 : 2010-01-05 11:56:00
811085
9일째 입니다..
매일 매순간 정확하게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1일2식.
아침먹고,, 저녁 먹을때까지 물 안 마시고,,
저녁먹고 2시간후 물 마시기..
중간에 변비가 생겨 너무 고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냥 할거에요..
하다보면 좋아진다고 하니..ㅋㅋ
정확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예전보다는 스스로 통제가 잘 되고,,
하다 무너져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게 되네요..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일 500그람,, 300그람,, 그렇게 내리네요..
이렇게 천천히 가는게,, 어쩌면 나중에 더 좋을거다라고,,
내심 스스로를 위로 합니다..
12월 7일 단식 시작으로,, 8일단식하고,,
보식2주해 주고,,
보식 기간에 무너져,, 3키로 바로 복구되고..ㅠ
1일2식 밥물 9일째,,
얼추 다이어트 시작한지 한달째인데,,
몸무게는 5키로 정도 감량되었네요..
이렇게라도,, 만족하고,, 또 열심히 하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밥물 열심히 하자구요...^^
IP : 122.153.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딴건 모르겠고요
'10.1.5 12:01 PM
(123.204.xxx.178)
매일 500그램정도 내려가면 굉장한거 아닌가요?
한달동안에 5킬로 감량도 대단한거구요...
이게 천천히 내려가는 거라고 생각하신다니....@@
아무튼 어렵지 않게 효과보신거 축하드려요.
만족하시면서 느긋하게 하셔요.
2. ^^
'10.1.5 12:19 PM
(211.41.xxx.226)
물 따로 밥 따로 하시나봐요. 저 아는 언니도 예전에 그거 해서 살 많이 빼던데...
저는 한 이틀하다가 포기...
3. 아침
'10.1.5 12:34 PM
(118.221.xxx.212)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목이 마르거든요. 밥먹고 2시간 있다 물먹구 물먹구 두시간있다 밥먹구 이건 지키기 어렵지 않던데 아침에 일어나서 물못먹는건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정말 미칠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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