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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에 실린 글...저는 몹시 화가 나네요.

깜빡깜빡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0-01-05 10:46:10


먹고 살만한 계층...과연 어디까지인지...저출산 심각한건 알겠는데...이제는 애 안낳으면 채찍으로 다뤄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네요. 애를 안 낳고 싶어서 안 낳나요?  부유한 계층이  즐기기 위해 애 안 낳았던 로마와 오늘날의 현실은 정말 너무 극과 극의 차이가 있는데 말이죠...저만해도 이제 복직하면 당장 애 어떻게 해야하나...매일 그 걱정입니다. 몇달째....
IP : 218.52.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빡깜빡
    '10.1.5 10:49 AM (218.52.xxx.132)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4082

  • 2. 무서운 글
    '10.1.5 10:53 AM (221.146.xxx.1)

    정말 무서운 글이네요. 당당하게 사진을 내 놓은 저 얼굴... 저 분은 아이를 몇명 나았을까요? 저분은 그 아이가 이 세상에서 진정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 3. 전에
    '10.1.5 11:06 AM (58.225.xxx.86)

    어느 동뎡 도지사가.... 생산능력없는 여자는 없어져야한다는 그런 발언이 떠오르네요 ^ ^

  • 4. ...
    '10.1.5 11:11 AM (125.140.xxx.37)

    무식한 칼럼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5. 다 아시잖아요.
    '10.1.5 11:11 AM (59.11.xxx.173)

    왜저렇게 독을 품는지...

    이것들아, 노예를 낳아란 말이다....

    노예가 될 자식에게 뭐하러 돈들여서 학원이나 과외시키느냐, 걍 밥만 먹여 키우라니까..

    니네가 아무리 사교육이니 뭐니 부자들 따라해봐라, 그런다고 그 애들이 다 중산층으로 살게 내버려둘줄 아느냐,

    다 이 사회를 주도하는 사람들 손바닥 안이란걸 왜 모르니, 그러니 닥치고 애나 쳐 낳아라...

    에궁...
    야들은 아마도 과거 미국처럼 여자노예에게 강제로 섹스하여 노예를 낳게 하던 때를 부러워하는지도 모르죠.

  • 6. 애를 적게 낳으면
    '10.1.5 11:19 AM (59.11.xxx.173)

    사람 가치가 올라가고 계급사회 유지하기가 힘들어지지요. ㅎㅎㅎㅎ

    사람 가치가 귀해질수록 인간존중과 인간평등의 개념이 일반적으로 퍼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노예부리듯 할수 없게 되니까 지금 발악하는 겁니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사람들이 애를 안낳으니까 (실제 강남구 서초구가 전국에서 한자녀 비율이 가장높죠)
    이젠 아예 인도네시아나 캄보디아같은 대책없이 낳아대는 동남아에 기독교 선교나 서울시 차원에서 문화교류란 이름으로 어릴때부터 한글을 가르쳐 나중에 데려올까요?

  • 7. 저흰
    '10.1.5 11:43 AM (221.146.xxx.141)

    이번에 케이티에서 6천명인가 명퇴하는 거 보고는
    저 일자리들 다 백만원짜리 계약직으로 다 채울텐데
    그럼 자라나고 있는 우리애들 일자리가 6천개 없어졌단 말이네
    남일 아니다 하면서 봤어요.
    정말 부모가 자식한테 해주는 마지막 선물이 형제 안 만들어줘야하는 세상입니다.

  • 8. 역사는
    '10.1.5 11:50 AM (220.75.xxx.180)

    반복되남유
    조선시대에 지주들이(기득권층) 농부들을 착취하는게 왜 생각이 날까요????

  • 9. 과거 미국서양인들
    '10.1.5 11:59 AM (59.11.xxx.173)

    어찌 자기 자식을 노예로 부리고 살았을까요?
    웃기죠.
    섹스욕망도 채우고 노예도 많이 불리고 일거양득,
    당시 강간당하듯 백인주인에게 섹스당하고 애를 낳았던 과거 여자흑인노예들 참 불쌍했죠.

    한국인도 과거 그랬을까요? 음, 생각해보니 좀 그런적도 있네요. ㅎㅎㅎㅎ

    양반지주나 양반이 아니라도 대지주가 본부인, 첩을 통해 애를 많이 낳았는데 상속은 장자상속이었죠.
    그러니 장남, 장손 개념이 그것땜에 흔적이나마 유지되는거구요.
    나머지 자식들은.... 땅도 재산도 못물려받고, 나중에 흥부처럼 형님네에 밥얻어먹으러나 다니고...
    물론 분가할때 먹고살 정도는 줬겠습니다만, 애를 많이 낳다보면 금새 2대도 못가서 그건 흔적도 없이 사라지죠. 결국은 지주집에 소작농을 부쳐먹는 신세로 전락하죠.

    과거 장자상속을 했던 이유도 바로 그때문이라네요. 천석군이 자식이 10명이면 바로 1대만에 백석으로 줄어들고 다시 그 자식들이 자식을 많이 낳으면 다시 10석으로...
    천석군부자가 10석 아니 1석으로 줄어드는거 금방이죠.
    그러니 그 재산을 ㅇ유지하기위해 장자상속을 했으니, 둘째, 세째, 넷째들은 오직 형이 죽어야만 그 재산을 물려받을까 아니면 한두세대 지나다보면 원래 맏형네 집에 소작인으로 소작부쳐먹는 신세로 전락하죠.
    노예나 다를바 없네요. ㅎㅎㅎ
    인간이란...

  • 10. phua
    '10.1.5 1:48 PM (218.52.xxx.113)

    신문의 수준이 찌라시와 동급인데 뭘 바라겠습니까..

  • 11. ..
    '10.1.5 2:26 PM (222.238.xxx.158)

    kbs에서 하는 아시아인인지 뭔지 하는 프로보면 좀 그래요
    다민족 국가니 뭐니 하면서 바람잡이하는거...

  • 12. 흠..
    '10.1.5 4:09 PM (116.34.xxx.75)

    근데 이 글 제가 잘못 읽었나요? 혜택받은 계층이 애 안 낳으면 불이익 주자는 거 아닌가요? 그 혜택받은 계층이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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