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는 거기서 다 거기야~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번 푸켓여행을 갔다가 사온 비누에 폭~ 빠져서 반해버렸습니다.
저렴한 천연(?) 망고스틴 비누였는데 욕실에 들어가면 향이 확 퍼져서 마치 향수를 뿌려놓은 것 같더라구요. ^^;;
해외 여행을 다시 갈 수도 없고.. --; 암튼 그 비누가 닳는 것을 너무 아까워하며 쓰고 있었는데요
결국에는 다 써버려서 새로운 비누를 구입할까 해요.
지금까지 써보신 비누중에 괜찮은 비누가 있을까요?
전 무엇보다도 비누 자체가 부드럽고 오래가는 향기에 반했거든요.
다른 것 다 절약하고 아끼면서 사는 편인데 욕실에 들어가는 즐거움을 줄만한(?) 즐거움을 줄 비누라면 쬐~끔 비싸도 살 용의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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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실만한 정말 괜찮은 비누가 있을까요?
^^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0-01-05 09:33:26
IP : 122.47.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10.1.5 11:11 AM (222.99.xxx.142)님과 같은 이유로 "일리"비누만 써요.그리고 베갯잇은 꼭 비누로 애벌빨래 하구요 빨래를 널었을 때 집안에 향기가 은은히 나거든요. 저는 향에 예민해서 향를 즐기지 않는데도 일리는 은은하니 좋아서 향수도 "일리"를 씁니다.
2. 블루(美~라클)
'10.1.5 11:30 AM (121.161.xxx.158)저는 집에 아로마램프로 레몬 원액한두방울 떨어뜨리면 정말 기분 짱이예요
헤라지일비누도 괜찮구요 향을 위해서라면요
사용하는덴 아로마비누가 좋더라구요3. 뷰티풀솝
'10.1.18 7:15 PM (121.141.xxx.145)어떨까요? 저는 다른건 다 절약되는데 욕실제품에는 정신줄을 놔버려요.
뷰티풀솝이 부드럽고 향도 오래가요. 종류별로 있고 유기농(?)인가 천연(?)이니까 상당히 만족하실것 같음. ^^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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