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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맘들도 좋으셔~ 김혜수...지못미

자두맛캔디 조회수 : 11,379
작성일 : 2010-01-01 14:55:45
전 72년생이어요.

김혜수가 지금처럼 글래머러스한 톱스타가 아니라 태권도복 입고 마일로 광고하고

멜빵바지 입고 자두맛캔디 광고하고 귀마개에 털모자에 털목도리하고 손창민이랑

에이스과자 모양으로 손가락 사인 보내며 넘 예쁘게 에이스광고 하던 시절 모두 봐 왔죠.

뭐 드라마나 영화는 더 말할것도 없고 김혜수는 데뷔때부터 언제나 톱 클래스였던거 같아요.

주말드라마 누구집 몇째딸 이런 캐릭으로 나온게 아니라 고등학생때도 순심인가 하는

드라마서 당당하게 주연으로 성인연기를 했었거든요.

유해진이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주조연급이라 생각하지 주연급도 아니고

2세 생각해도 인물도 넘 심하고..

솔직히 외모가 평범도 아닌 평범 이하잖아요.

영화 보다가 유해진 나오면 사람들 갑자기 픽~ 웃던거 기억이 생생한데요..ㅠㅠ

김혜수가 좋다는데 저도 웬만함 수긍하고 싶다고요.

해도 너무 하지 누군 장동건 사귀는데 ㅠㅠ

자고 눈 뜨면 매일 보는 얼굴인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해도 너무 하거 아니예요?

여러분은 김혜수에 대한 애정이 이것뿐이셨나요??

칫...가슴 커서 그동안 다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막 미워한거죠? 그래서 고 기집애 잘 됐네...그러는거죠?

다들 미워~
IP : 211.187.xxx.68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 2:57 PM (98.222.xxx.174)

    생긴게 다가 아니니까요.

  • 2. ...
    '10.1.1 2:59 PM (58.234.xxx.17)

    김혜수 예전부터 말하는거 보면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선택했을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지요 인물 좋은거 길어봐야 일년도 안가요
    내면이 좋겠지요...

  • 3. ㄴㅇㄹ
    '10.1.1 2:59 PM (110.10.xxx.91)

    해도 너무 하지 누군 장동건 사귀는데 ㅠㅠ
    제눈에 안경이라 그런지...장동건 동남아삘...별로 든 거 없어 보여요..^^;;;

  • 4. delight
    '10.1.1 3:00 PM (122.32.xxx.146)

    "자고 눈 뜨면 매일 보는 얼굴인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해도 너무 하거 아니예요"
    라고 원글님께서 말씀하셨는데,,님이 매일 아침에 보는 얼굴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외모지상주의도 아니잖아요.
    마음씨...사람됨됨이 이런게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 5. lol
    '10.1.1 3:01 PM (110.10.xxx.166)

    님 결혼은 하셨나요 ? 주연급이니 조연급이니 하는건 영화속에서나 그런거지 3류인생 연기하면 그 사람자체도 3류일까요 ? 사람에 그리 급을 따지시는데 님은 어떤급의 남자와 결혼하셨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유해진씨 조연만 한게 아니고 주연도 했습니다. (못믿겠으면 찾아보세요 )

    유해진씨 우습게 보나본데 구기동에 집사고 외제차 끌고 다닐정도면 님 급보다는 훨씬 높은 급;일듯한데요.

  • 6. lol
    '10.1.1 3:02 PM (110.10.xxx.166)

    그리고 한국에서나 장동건이 이국적으로 생겨서 먹어주는 얼굴이지 중동가면 장동건 비슷한애들 길거리에 널렸습니다. 뭐가 더 우위라고 속단하진마세요

  • 7. 저도
    '10.1.1 3:04 PM (121.147.xxx.151)

    장동건이나 유해진이나 비슷해 보이는 제 눈으론

    김혜수의 혜안을 믿으니까

    오늘부터 유해진이 훨~~~괜찮은 남자로 보이는데요.

  • 8. .
    '10.1.1 3:04 PM (218.238.xxx.146)

    오히려 각양각색의 사람들 다 만나보면, 장동건얼굴,**재벌의 명예 따윈 별거 아니구나 느낄수 있어요.
    김혜수 나이에, 그런 사람들 다 거쳐보고 결정한걸거에요.
    사람이 정말 괜찮으면, 첨엔 참 못생겼네 싶은 사람도, 볼수록 얼굴은 눈에 안들어오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성격, 기타 다른 점들이 더 크게 부각되어 매력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김혜수씨도 보통아닌 사람이에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명예나 부, 혹은 인물로 결혼 결정해서 이혼했을지도 모르죠.. 잘 됐음좋겠네요~

  • 9. ..
    '10.1.1 3:05 PM (58.126.xxx.237)

    정말 괜찮은 사람일지도 모르죠..
    유해진이 어떤 사람인지가 갑자기 너무 궁금해져요.

  • 10. 자두맛캔디
    '10.1.1 3:05 PM (211.187.xxx.68)

    결혼은 했고요.
    특출하게 잘 살지도 못살지도 않지만 구기동 빌라 안살고 외제차 없으니 당연히
    유해진씨에 비교할수 없이 급이 낮습니다.
    유해진씨를 우습게 본다기 보다 김혜수를 좋아하나 보니..

    김혜수에 대한 격한 애정으로 쓴 글에 제가 인신공격 당할줄은 몰랐네요.

  • 11. .......
    '10.1.1 3:06 PM (118.32.xxx.169)

    글쎄요 글에 격한 애정은 잘 안 느껴지고 유해진이란 사람에 대한 비하만 느껴져서요

  • 12. delight
    '10.1.1 3:09 PM (122.32.xxx.146)

    제가 보기에도 김혜수씨에 대한 애정이라기 보다는 유해진씨에 대해 '평범이하'라고까지 글을
    쓰신거보면,,,폄하하신걸로 보이네요..

  • 13. 새해
    '10.1.1 3:12 PM (58.225.xxx.41)

    새해에 이런 기쁜소식을,,,, 전 기사보고 너무 잘어울린다라고 생각했는데... 유해진씨가 정말 꼼꼼하고 성격도 좋으신것 같던데... 얼굴이 밥먹여주나요.. 사실 장동건이나 이병헌같은 얼굴 찾아보면 길거리에 많아요 .. 2세는 그때가서 아니면 살짝 고쳐주면 되고,,,, 결혼까지 쭈욱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4. 글쎄요
    '10.1.1 3:15 PM (121.134.xxx.43)

    님께서 쓴 글도 유해진씨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평범이하라니요..외모가 다는 아니잖아요? 주연이 아니면 별볼일 없다 이건가요? 유해진씨 연기력 좋구요. 제 몫을 해내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니. 김혜수씨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격하신지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유해진씨를 저리 공격하는 글 올리실 필요가 있나요. 본인에 대한 인신공격에 민감하신 분이시니 글 내용 다시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15. 해라쥬
    '10.1.1 3:15 PM (124.216.xxx.189)

    너나 잘하세요......이런말있죠?
    얼굴뜯어먹고 사나요?????????

  • 16. ㄷㄱ
    '10.1.1 3:15 PM (59.29.xxx.151)

    72년생이라면 알만한 거 다 아실 나인데..글이 유치해서 봐주기 힘듭니다.

  • 17.
    '10.1.1 3:28 PM (218.38.xxx.130)

    72년생이시면 올해 서른 아홉 아니신가요?
    나이 마흔이 되면 자기 얼굴에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대요..
    그때 유해진씨 얼굴이 님 얼굴보다 못봐줄 정도일까요? 사람의 향기가 덜 할까요?

    원글은 김혜수 찬양보다 유해진 비하에 무게가 실린 글이 맞는 것 같아요.

  • 18. 어머..
    '10.1.1 3:32 PM (125.176.xxx.92)

    저도.. 72년생이시라면서.. 20대분이 쓰신글이라면 이해해주겠는데.^^;;
    그저 외모만 가지고 이렇게 생각하신다는게 너무 나이랑 어울리지 않네요.
    아무리 좋아하는 여배우라해도 유해진에대해 뭘 아신다고 이리 말씀하시는건지..
    장동건을 들먹이며 말씀하시는것도 너무 어린애 같으시네요.

  • 19. ,
    '10.1.1 3:33 PM (124.28.xxx.115)

    김혜수씨가 원글님보다 생각이 모자라서
    유해진씨와 만남을 가지겠습니까?

  • 20. 점두개님
    '10.1.1 3:37 PM (124.50.xxx.218)

    장동건 유해진이 위점두개님께 사귀자고 한다면 님은 유해진을 택할건가요?
    다 남의 일이라 괜찮은거지 자기자신이라고한다면 ???
    전유치 영화에서 유해진이 개로 나오더라구요 영화는 나름 유해진이때문에 웃을수있었지만
    남편으로는 아닌것 같아요
    여짓것 있다가 그래도 좀 더 좋은사람으로 선택했음하는 김혜수를 어릴때부터 보아온
    팬으로 아쉬워서 한마디 합니다

  • 21. __
    '10.1.1 3:37 PM (118.47.xxx.65)

    여자가 못생기고 남자는 잘생긴 커플을 보면
    원글님 완전 화딱지 나실 것 같은데요.
    못생긴 여자가 분수에 안맞는 남자랑 사귄다고.
    얼굴이 다는 아니예요.
    저도 삼십대 초중반까지는 외모지상주의자 였는데
    나이 한살 한살 더 먹고 이제 흰머리도 몇개씩 나고 하면서
    제자신을, 제 인생을 좀 더 성찰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유해진씨가 뭔가 매력이 있으니 사귀는 거겠지요??

  • 22. m .
    '10.1.1 3:38 PM (59.4.xxx.91)

    글쓰신분 김혜수 유해진씨 잘아시나요???
    유해진씨 얼굴가지고 그런견 유치합니다. 저도 결혼해 살지만 배우자 얼굴이 그리
    중요하던가요? 김혜수씨도 연예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어보았을테니 유해진씨 만나는거
    아무생각없이 만났을까요?

  • 23. 얼굴도
    '10.1.1 3:40 PM (118.221.xxx.35)

    아주 별로...목소리도 별로...그렇다고 인기가 많은것도 아니고..
    골라골라 유해*씨한테 간다니..좀 그렇긴 해요..

  • 24. 자두맛캔디
    '10.1.1 3:43 PM (211.187.xxx.68)

    네. 나이 대비 철없는 건 사실이예요.

    영화 속 이미지와 혼돈하는건 아니지만
    성지루,유해진,김수로 그런 배우들
    우리 영화에서 보여준 이미지가
    한정적이었던거 사실이었죠.
    영화 보다 성지루,김수로.유해진 나옴 다들 피식~
    출연 존재만으로도 많이 웃겼던 사람들이잖아요.
    물론 본인이 얼마나 잘 알아서 사귀겠습니까만
    항상 누가 아깝네,이 결혼 반댈세..하시던 분들이
    이상하리만치 이 만남에 찬성 일색이시기에
    너무 이상해서요.
    마지막 글은 농담하는 맘으로 썼는데 이렇게들 미워하실 줄이야..ㅠㅠ

  • 25. 아이쿠
    '10.1.1 3:49 PM (211.109.xxx.223)

    칫...가슴 커서 그동안 다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막 미워한거죠? 그래서 고 기집애 잘 됐네...그러는거죠?
    ------------
    이 문장 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정말 깨는 문장입니다.
    정말 72년생이 맞기는 한지..낚시 아닌가...이런 생각까지 했어요.

    그리고 유해진 이미지가 한정적이라니..참, 영화평 중 이런 평은 처음 보는군요.

  • 26. 하하
    '10.1.1 3:53 PM (121.165.xxx.208)

    저는 유해진이 누군지도 모르고, 김혜수 팬도 아닙니다만
    자두맛 캔디님 글 보면서 큭큭 웃었는데..
    댓글이 다들 다큐멘터리셔요...^^;
    자두맛 캔디님 김혜수 사랑이 지극하시네요. ㅎㅎㅎㅎ

  • 27. 고엽
    '10.1.1 3:53 PM (211.247.xxx.232)

    아무리 연예인 연애라지만 불륜도 아니고 건강한 연애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도

    우습지만 거기에 더해서 외모나 극중 배역으로 서로 안어울리고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인격비하까지 하는사람 보면 도대체 그나이 먹도록 인생에서

    뭘 배웠는지 의심까지 드는군요.

  • 28. 자두맛캔디
    '10.1.1 3:58 PM (211.187.xxx.68)

    네...그 부분은
    제가 82자게님들을 너무 친근하게 생각해서 크게 실수했어요.
    김혜수 가슴 부럽다...그런 얘기 많이들 했었으니까...그냥 농담이었데...

    유해진씨 다양한 역을 잘 해냈던건 사실이지만
    배우로서의 매력과 자질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희극적 요소를 제외한 정극에서의 기억은 거의 없어요.
    일단 외모 때문에 한정적이었던거 사실이었고
    외모 누가 봐도 심한 편이고 누구나 인정하는줄 알았는데요.
    유해진이란 배우 자체를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않아요.
    김혜수의 짝으로 쉽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거죠.
    제가 받아 들이고 안 받아들이고 아무 상관없지만요.

  • 29. 전 원글님
    '10.1.1 3:59 PM (124.197.xxx.98)

    맘 이해하는데요
    원글님말대로 비슷한 나이 고소영은 장동건이랑 사귀는데 외모로 보면 정말 내가 결혼할 사람이라고 데려와도 울 식구들 기절할만한 외모의 유해진씨;;;
    아무리 맘좋고 진국이라도 탑스타였던 여배우와 조연배우의 만남이죠

    그리고 원글님 글 자체에 유해진을 비하한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드는데
    저는 웃으면서 읽었는데 비난하는 댓글들 보면서 오히려 놀랐어요

    정초부터 너무 예민하신것 같아요
    모두 릴렉스~

  • 30. 아이고
    '10.1.1 4:06 PM (211.245.xxx.178)

    김혜수를 격하게 아끼시면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냥 인정하세요. 원글님이 김혜수를 아낀다고 해서 유해진이 조연급 연기를 한거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실일은 아니지 않은가요.
    그 사람의 '연기'가 조연일 뿐이잖아요.
    엠팍에서 유행하는 멘트로 한마디 드리자면,

    '댁따위가 나설 일이 아닙니다.'

  • 31. 아이구
    '10.1.1 4:18 PM (218.186.xxx.245)

    참나... 전 유해진씨 연기 좋아하고, 둘이 좋으면 좋지~ 하는 사람인데도
    원글님 맘 알것 같아요.
    그런데 댓글들 참....

    인물 뜯어먹고 살지 않는다는거 알고 있지만
    누구는 장동건이랑 사귄다는데~ 하는 생각 들수도 있죠.
    비슷한 또래들에 비슷한 시기에 활발히 활동을 했으니까요.

    김혜수씨는 전에 한번 스캔들났던 외국, 홍콩인지 어딘지 남자도 그렇고
    인물은 안보는게 확실하네요. 다 제눈의 안경이죠 뭐.

  • 32. 다들
    '10.1.1 4:25 PM (116.124.xxx.227)

    왜그러셔요.저도 원글님 이해하겠는데요..너무 꼬아서 생각하시고 댁따위가 나설일아니라니 말씀도 너무 심하시네요.

  • 33. 댓글들보다
    '10.1.1 4:29 PM (119.149.xxx.58)

    원글님의 유해진씨 외모 비하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데요..
    귀여울 글이 따로있지...
    어떻게 72년생이신 분의 글이 이럴까요 -_-;;;.

  • 34. 참나...
    '10.1.1 4:31 PM (222.101.xxx.213)

    사람 얼굴생김가지고 판단하지 마세요
    유해진이 어때서요...
    전 유해진이 잘생기고 매력없는 넘 보다 몇백배 매력적이고 남성미 물씬풍기고 그렇든데요?
    역시 김혜수는 뭔가 남자보는 눈이 있었구나 했어요
    그리고 박수보내고 싶었어요...
    생김새보다 매력적인 그남자의 내면을 보고 김혜수가 선택한것 같아보여 정말 멋진 김혜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김혜수는 멋진 여자 였더군요~!!

  • 35. 저는
    '10.1.1 4:48 PM (61.81.xxx.136)

    유해진씨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잘생기고 매력없는 마치 향기없는 꽃 같은
    남자보단 모양새는 별로지만 그윽한 향기가 나는 꽃 같이 매력적인 남자 라고 느꼈어요
    박식한 면도 읽었고 제 눈에도 그리 보이는데(멀리 있는 사람) 가까이서 작업한
    그녀도 그의 매력을 읽어낸 거 아닌가 싶어요
    또 그의 위치가 김혜수씨 보다 인지도나 인기가 못하다 할지라도
    현재 본인의 매력을 맘것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고 또 가능성도 많은 배우이니까
    좋은 배우로서도 또 남자로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재력이야 뭐 김혜수 씨가 월등 하겠지만
    근데요 저 역시 결혼해 살아보니 재력은 밥만 먹고 서로 불편함 없이 살 정도면
    괜찮고 남자 인품과 같이 수다 하고 그 속된 말로 코드가 제일 중요 하더군요
    그런 면에서 서로 잘 어울린다 생각 하기에 그들에게 축복과 함께
    미래도 기대해 보아요

  • 36. 원글님
    '10.1.1 5:00 PM (114.204.xxx.189)

    걱정마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다 그렇듯이
    지금 김혜수의 눈에는 유해진씨가 장동건보다 더 잘 생겨 보일겁니다.
    본인들이 좋다는데 불륜도 아니고 이혼한것도 아니고
    서로 총각 처녀가 좋다는데 뭐가 문제??

  • 37. ㅎㅎㅎ
    '10.1.1 5:01 PM (125.180.xxx.29)

    제가볼땐
    장동건급 주연배우들중 노총각들입장에서는 김혜수같이 자기주장 강한스타일 부담스러울것 같아서 싫을것 같아요
    이왕이면 나이어리고 사근사근한 여자랑 결혼할것 같아요
    김혜수씨 마흔살에 입맛맞는 남자 선택하긴 제아무리 톱스타라도 힘들것 같아요~~

  • 38.
    '10.1.1 5:07 PM (222.117.xxx.237)

    저는 글 읽으면서 원글님 귀엽다.
    김혜수 너무 좋아하셔서 투정 부리시는구나 느꼈는데 댓글들 너무 까칠하네요.
    소지섭 열애설 났을때도 82 분들 안된다며 귀엽게 반대하셨잖아요.
    그거랑 비슷하게 느꼈는데...
    저두 김혜수씨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유해진씨도 좋은 분이라 생각하기에 축하해주고 싶지만 어느 한쪽의 팬이라면 저런 마음 들 수 있죠 모...
    너무 심하게 뭐라고는 마셨으면...

  • 39. 넓은마음으로
    '10.1.1 5:16 PM (58.225.xxx.125)

    여기에 글을 올릴때는 마음바탕에 이해를 바라고 동조를 바라는 마음이
    저변에 깔려 있을텐데.........
    소녀같은 문체는 그 사람의 개성일 뿐 그래서 표현이 더 부드러울 수도 있는건데........

    두 스타의 진면목을 모르는 저희같은 평민으로써는(연예인들은 그렇게 말하기도 한답니다 ^ ^)
    겉모습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요 ??
    (배우로써의 위치가)자랑스런 애인이라면 이것저것 재야하는 신인급도 아니니
    시원스레 공개했을수도......??

    여배우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 쌓이고 힘들까요
    굳이 결혼상대자가 아니더라도 옆에서 대화가 되는 따뜻한 이성이 있다면 행복이지요.
    그렇게 사랑을 찾아 자식도 늦은 나이에라도 낳아보고 그런다면 축하할 일이고요
    조승우가 .....매형 삼고싶다고도 했다니 좋은 사람인가 봅니다.
    인성,두뇌,재치 모두 갖추었다고 평가 받는다네요 ??????

  • 40. 둘이 좋다면
    '10.1.1 5:25 PM (123.108.xxx.46)

    무슨 상관이죠?
    원글님은 외모로 모든걸 판단?
    그리고 정극에서의 역할을 못봤다했는데
    그럼 유해진씨가 코미디언인가요?
    그리고 코미디언은 심각한 역할하는 배우보다 격이 낮은가요?
    이순재님이 시트콤찍어서 격이 낮아졌는지
    채플린이나 짐 캐리가 격이 낮은 배우인지
    님의 기준이 정말 우스워요
    솔직히 10대가 아니신지 의심될 정도네요

  • 41. 자두맛캔디
    '10.1.1 5:26 PM (211.187.xxx.68)

    생각없이 철없이 군 것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심하게 말씀하신 분들에 대한 많이 무안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많은 분들이
    유해진이 좋은 사람이라 하시니 조금 맘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저 또한 사람인지라...남에겐 외모가 평균 이하다.
    이런 심한 말 해놓은 주제에 제 맘 다쳐지는것도 속상했는데
    다독여 주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해요.
    다독여 주신 덕분에 제 맘 다쳐진것만 생각치 않코
    정신 수습하고제 잘못도 되돌아 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 42. 금방
    '10.1.1 5:30 PM (123.108.xxx.46)

    반성..까지 하신다는 글보니 제가 생각했던 10대는 아니시네요
    성숙한 맘을 가지신 분으로 보입니다^^

  • 43. ^^
    '10.1.1 5:32 PM (211.104.xxx.37)

    유해진씨가 우리 동네에 사시는 가봐요.
    동네서 가끔 마주쳐요.
    오토바이 타고 돌아 다니시며 소소한 일을 보시곤 해요.
    저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종종 건널목 같은 곳에서 보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은근 분위기 있고 차분하게 생기셨답니다.
    영화에 나오는 모습은 분장을 좀 더 개성있게 하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이세요.

  • 44. 트럭
    '10.1.1 5:32 PM (116.39.xxx.99)

    다들 영화 <트럭> 안 보셨나요?
    유해진 단독 주연 스릴러입니다. 희극적인 요소 전혀 없고요.
    저도 개인적으론 장동건보다 유해진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 45. 원글님
    '10.1.1 5:43 PM (125.178.xxx.192)

    그 맘 백프로 이해합니다.
    저 김혜수 광팬. 중딩때부터요.

    얼마전 기사나올때..유해진. 말도안돼. 했는데
    조 기사보니 사실인가보네요.
    김혜수가 원래 4차원적인 기질이 강해요.
    유해진이 매력남이긴 한가봅니다.

    김혜수가 행복하면 나도 좋다.. 그리 생각됩니다.

    정말 같은 여자로서 얼마나 이뻤던지.
    큰 눈에.. 통통하면서 늘씬한 몸매.
    연예인 실제로 많이 봤지만.
    김혜수만큼 자연스럽고 시원스럽게 이쁜 여인네는 없었어요.

    아쉬운맘 좀 풀리셨어요?^^

  • 46. 저두요
    '10.1.1 5:48 PM (122.34.xxx.54)

    ㅎㅎ
    저도 저 위에 점 두개님처럼
    사람 외모보다 말투와 목소리 말하는 태도로 그사람을 평가해요
    남자를 볼때 외모가 별루더라도
    단정한 목소리와 톤 편안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사람이면 호감을 갖게되죠
    저도 장동건이랑 유해진 중에 선택하라면
    유해진 입니다. ㅋ

  • 47. ...
    '10.1.1 5:49 PM (125.140.xxx.37)

    유해진씨에 대해 사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선 원글님이 느끼는 감정이 보편적이지 않나요.
    원글님 상처 받으셨겠어요.

    김혜수씨가 어련히 알아서 처신하겠지만 말이죠 ㅋㅋ

  • 48. 긍정적
    '10.1.1 6:26 PM (121.170.xxx.179)

    전 유해진 씨도 좋고
    장동건 씨도 좋고...
    그리고 김혜수 씨가 유해진 씨 좋아하다니까
    유해진 씨 더 멋져 보인다는.

  • 49. ...
    '10.1.1 6:27 PM (119.64.xxx.151)

    전에 차승원 무릎팍 도사 나왔을 때 유해진이 본인의 외모에 대해서 말하는 것 보고 급호감 되었어요.
    본인이 연기를 시작한 것도 외모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자신의 컴플렉스를 인정하고 그걸 극복한 사람 참 멋지지 않나요?

    김혜수에게 별 감정 없지만... 나이도 적지 않은 사람이 어련히 알아서 골랐을까요...
    진정 김혜수씨 팬이라면 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 줘야 하는 거 아닐까 합니다.

  • 50. 전 71년
    '10.1.1 6:27 PM (112.148.xxx.147)

    저 김혜수 데뷔때부터 좋아했어요
    온갖 브로마이드 사진들 마구 사쟁였죠
    오죽하면 제딸이름도 김혜수라고 지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김씨고 돌림이 [수]여서 어찌하다보니 혜를 넣어서 그렇게 되었지만요 ㅎㅎㅎ)
    전 처음엔 놀랐지만 유해진씨 성격이 굉장히 좋은가부다.....생각했는데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김혜수 똑똑하고 야무진 여자잖아요.아무남자나 그렇게 2년간 사귀었을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 51. 뭐 저도
    '10.1.1 6:40 PM (110.14.xxx.184)

    유해진씨가 성격이 무지 좋은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김혜수씨가 아깝긴 하죠.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정말 사람만 좋으면 인물은 전혀, 전혀 상관없으신 지...
    매력있으니까 만나는 거겠지만 그렇다고 유해진이 아깝다는 좀 아니지 않나요?
    전 원글님 맘 이해 가요.
    근데 유해진씨가 매력적이라 인기 많단 얘긴 들었어요.

  • 52.
    '10.1.1 6:44 PM (119.196.xxx.57)

    누굴 골랐든 이영애 이상은 똑똑하다가 제 결론입니다.
    원글님 여리신 분이네요. 댓글은 그저 외모지상주의 세태에 대한 82님들의 개탄이라고 생각하세요. 님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요...

  • 53. .
    '10.1.1 6:54 PM (122.32.xxx.26)

    웃자고 투정부린글 같은데, 댓글이 넘 까칠하군요 (2)

  • 54. 웃자고~~
    '10.1.1 7:38 PM (113.130.xxx.69)

    정말 인도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낙타 사파리 투어를 했거던요...
    거기 낙타 모는 총각 중에 정말 장동건 하고 똑~!!같이 생긴 얘가 있는 거예요.
    터번 쓰고 낙타 끈 탁~!! 잡고 있으니 영화 한 편이더라구요.
    근데 흑흑....얘가 한국 대학생 배낭객들 사이엔 소문이 났는지
    1박 2일 투어 예약이 이미 쫘악~~

    1박 2일 이였는데~~
    나도 장동건 얼굴하고 사막에서 별 보면 모닥불 쬐며...
    걔가 해 주는 밥 먹으면서 짜이 한 잔 마시며 눈 빛 나눌 수 있었는데...ㅋㅋ

  • 55. 흑흑
    '10.1.1 8:04 PM (92.227.xxx.160)

    저 유해진 너무 팬입니다.
    남자로 얼마나 끌리는지...
    그 배우가 좀 진지한 표정으로 있으면 전 너무 남자답고 멋져보여요,
    영화에 보이는 이미지가 전부는 아니겠지요.
    전 이장과 군수 영화에서도 너무 멋져보이던데... 남자로
    원글님 외모발언을 비롯해서 좀 속상해요. 김혜수씨 못지않게 유해진씨도 팬 많습니다. ㅠㅠ

    그리고.. 정말. 정말. 솔직히
    전 유해진씨 보면서 특별히 못생겼다고는 안 생각하는데.. 더더군다나 평균 이하라는 생각은 정말 들지 않는데..

  • 56. 댓글이
    '10.1.1 8:19 PM (114.201.xxx.193)

    상당히 까칠하네요. 그동안의 연예인 관련 댓글과는 엄청 다른 느낌인걸요.

  • 57. 원글쓴이가
    '10.1.1 8:46 PM (116.41.xxx.185)

    초등학생인가요..
    어찌도 이리 글이 유치하고..단세포적인지..
    참..내..

  • 58. 다시보니
    '10.1.1 8:47 PM (116.41.xxx.185)

    72년생이네요...
    헐...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한인간을 평가하는게.어찌도...

  • 59. ....
    '10.1.1 9:24 PM (211.204.xxx.176)

    유해진 박지성하고도 닮았잖아요.
    통념상 못생긴 얼굴일수도 있으나 귀여운 얼굴인데요.
    외모로만 따져도 송승헌같이 질리는 얼굴보단 훨 낫지요.
    몇십년 살거라면.

  • 60. ㅋ..
    '10.1.1 9:24 PM (211.214.xxx.40)

    자두맛 캔디를 지금도 많이 사랑 하는가 보군요,,,지금도 나오면 한트럭 보내 드리고 싶네요,,,원글 니,,,,임

  • 61. 짜증난다
    '10.1.1 9:27 PM (114.206.xxx.23)

    72년생이시면 39살..
    나이에 비해 심하게 유치하고 단세포시군요.

  • 62. 어머나
    '10.1.1 9:29 PM (220.89.xxx.212)

    원글님 넘 맘 상하시겠다.
    김혜수를 넘 아끼는 맘에 애교있게 쓰신글 같은데..댓글이 까칠하신듯해요
    저는 79년생이라 하지원, 이나영 좋아하는 친구들틈에 욕 얻어먹어가며 김혜수언니 너무 좋아했어요.
    너무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보니 인격,재력,외모,학력.등등....뭐하나 빠지지 않는 분과
    결혼하셔서 영원히 별처럼 반짝반짝 사셨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는지
    유해진씨 열애설에 당황스럽긴 하네요^^*

    남녀사이 둘만 아는거니까 혜수 언니의 혜안을 믿어보려구 해요 ^^
    김혜수언니 땜에 유해진씨가 달라보이는 1인 !

  • 63. ㅎㅎ
    '10.1.1 9:49 PM (115.136.xxx.156)

    저는 유해진씨 너무 괜챦은 사람으로 보여서
    김혜수씨가 다시 보입니다.

  • 64. 저도
    '10.1.1 10:29 PM (112.155.xxx.50)

    김혜수가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겉으로 화려한 것 보다는 실속을 찾는.

  • 65. 마지막글은
    '10.1.1 11:06 PM (112.72.xxx.167)

    이해못하겠지만.....
    못생겨도 괜찮은 사람이 있쟎아요
    정말 유해진씨는...;;;
    김혜수씨가 잘난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잘생기고 잘난것에 질렸던지 아님 별수없구나던지...
    그래도 둘이 좋다니 즐겁게 연애하시고 행복하셨슴해요

  • 66. 어련히 잘 골랐을라
    '10.1.1 11:11 PM (125.180.xxx.244)

    김혜수가 예전부터 남자 외모 안 따지더라구요~
    자기보다 키 작은 남자한테도 잘 빠진다고해서
    참 편견없이 사람 볼 줄 알고 똑똑하구나 했었어요...^^
    역시나 연기파 유해진과 사귄다니...남의 이목 따위
    개의치않고 참 당차다고 생각되네요~

    유해진씨는 또 좀 연기 잘 합니까?
    위에 어떤분 언급하신 김수로 따위와는 비교 안돼요~
    성지루씨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구요...
    능청스럽고 유들유들한 캐릭터 연기하는 거 보면
    볼때마다 감탄이 나오던데요~ㅎ
    솔직히 책 많이 보고 똑똑한 김혜수와 장동건이
    사귄다면 대화가 통하겠습니까?
    끼리끼리 만나는거지요...ㅎㅎ

    암튼 꼭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어요,이 커플!
    ㅎㅎㅎㅎㅎㅎ

  • 67.
    '10.1.1 11:37 PM (220.117.xxx.153)

    누가 유해진 성지루 김수로 나오면 웃나요??
    한국영화는 인물 반반한 주연밑에 더 쟁쟁한 조연들이 밭쳐줘야만 한다는거 모르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명장면은 유해진씨가 칼잡이로 나오는,,공공의 적1입니다,
    정말 언어의묘미,,듣다보면 캬,,소리가 절로 나는데요.
    그리고 김혜수씨를 격하게 아끼셔서 그러시는지 몰라도 결혼상대자로 볼때 그분 조건이 만만치 않지요,,처가식구 다 떠안아야 할 상황 ㅠㅠ
    그 바닥에서 김혜수씨보다는 유해진씨가 더 길게 버틸수 있는 조건입니다,

  • 68. 화양연화
    '10.1.2 12:02 AM (121.166.xxx.235)

    새해부터 댓글들이 왜이렇죠? 원글님글 읽어보니 전 충분히 공감가는데요 유해진씨에 대해 아주 잘아시는분 여기 계신가요? 김혜수는 누가봐도 톱스타고 유해진씨는 그정도는 아니고 외모도 솔직히 혜수씨에 비해 많이 쳐지잖아요? 그소식듣고 첫반응이 충분히 그럴수있는거지 왜이리 잡아먹을듯이 달려들어 난리들인지... 다들 외모는 안보고 내면만 보시는 고매하신분들이신지 재밌자고 한 얘기에 너무들 하시네요

  • 69. ^^
    '10.1.2 12:06 AM (119.71.xxx.65)

    사람됨됨이가 좋으면 얼굴생긴것도 아무 상관없고 볼수록 매력있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주변에 그런사람 두명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 세상에 저렇게 생긴사람도 있구나 했었어요. 그런데 겪어보니 그렇게 이상해보이고 적응이 안되던 얼굴도 사람이 좋으니 볼수록 괜찮아보이대요.^^

  • 70.
    '10.1.2 12:15 AM (221.138.xxx.254)

    82의 유머 정신은 다 어디 가고...
    약간 농담 반 아쉬움 반 그런 글을 다큐로들 받아치시다니요..

    전 사실 김혜수 많이 좋아한 사람은 아닌데,
    김혜수가 사귄다니 유해진에게 뭔가 있나 보다..
    성격이 아주 좋든가.. 싶더군요..
    어리고 이쁜 여자 아이가 용모 많이 쳐지고, 유명세도 덜한, 남자 배우 사귄다면
    그 남자 혹시 어리고 순진한 아이를 꼬여낸 건가 싶기도 하겠지만,
    김혜수 나이도 있고, 나름 똑똑하신 분이니 어련히 잘 골랐을까 싶어요.

  • 71. 로그인 합니다..
    '10.1.2 12:42 AM (115.22.xxx.86)

    몇년만에 덧글 답니다...첫 새해 연예인 기사에 넘 박수 보냈어요..
    유해진 넘 매력남...김혜수랑 넘 잘 어울려요...
    둘 잘되엇음 좋겠어요^^

  • 72. 쩝.....
    '10.1.2 2:01 AM (211.228.xxx.116)

    어느정도는 외모지상주의자신가봐요..
    다들 박수쳐줄 때는 각자에게 윈윈되는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박수치는게 아닐까요.
    농담으로 받아들이기엔 거슬리는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좋지만, 저도 오래전부터 김혜수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김혜수씨 생각많은 사람이고, 머리좋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늦은 나이에 선택했을 때는 아주 신중했을 것이고, 그 사람이 유해진이라면 그에게 충분한 매력이 있는 것이에요.
    외모가 아니라 됨됨이를 볼 줄 하는 김혜수씨가 더 아름다워보이는 거죠.
    주조연급이라고 하셨는데, 주연 맡은 적도 여러번 있고, 주연이상의 조연입니다.
    축구는 스트라이커만 최고고 나머지는 들러리인가요?
    농구는 슈터만 최고고 가드들은 이류인가요?
    슈터도 스트라이커도 최고의 어시스트와 수비수들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슈터이상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더 많구요.

    김혜수씨에게 애정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이런 글은 김혜수씨를 욕하는 글과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녀의 사랑과 선택을 믿어주지 않는..

  • 73. 매력있는데..
    '10.1.2 2:11 AM (112.154.xxx.221)

    기사터지기전...아마 1년 전부터 소문을 들었나봐요. 첨에 든 생각이...어울리네~~였습니다.
    이목구비의 단정함을 떠나서 두분다 개성있지 않나요? 살짝 가식있는 김혜수와 인간적이고
    진솔해보이는 유해진의 조합. 멋있어요~~

  • 74. +_+
    '10.1.2 2:45 AM (125.131.xxx.179)

    제가 나이를 먹을 수록,
    사람이 나이들면 사람보는 눈이 생긴다.. 지혜가 생긴다 하는 말 안 믿게 되네요.
    유해진 외모로, 역할로만 판단하시네요 .
    전 처음 들었을때 좀 의외긴 했지만 뭐, 잘 어울린다고 생각돼요.
    그리고 처음 소식 들었을때도 의외라고 생각했지 누가 처진다거나..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

  • 75. 윗님
    '10.1.2 2:45 AM (75.34.xxx.187)

    저도 1년 반즈음 전에 모 사이트에서 사진 올라왔던 얘기 듣기만 했어요.
    사진은 이미 펑 해버린 뒤었다는.....
    저는 김혜수씨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고,(처음 나왔을 때부터 많이 닮았단 소리 정말 많이 들어와서인지 더 좋더라구요.) 오가다가 여러번 본 적도 있어요.

    저도 그 때 두 사람 사귄다는 말 듣고 두 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김혜수씨의 사람 보는 안목과, 김혜수씨가 좋아하는 유해진이란 사람은 어떤 매력이 있는 사람인가 하구요.

    두 사람 결혼까지 골인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김혜수씨 엄마가 반대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제 그만 사위로 받아들이시고 잘해주셨으면 합니다.

  • 76. 스왙
    '10.1.2 3:37 AM (118.35.xxx.89)

    유해진씨가 돈이 없어서 치아 교정 안하고 성형수술 안하고 그 외모로 산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나름 자신의 외모가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가 아닐까요? 그리고 외모가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죠? 저는 유해진씨 팬이라 입이 돌출이고 눈이 좀 작은거 외에는 그다지 못생긴편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전에도 다른 여자 연예인이 인터뷰중에 유해진은 자상하고 남자답고 유머감각있고 너무 멋진 사람이라고 한 게 기억이 납니다.

  • 77. 김혜수씨도
    '10.1.2 8:00 AM (59.86.xxx.110)

    여러가지 소문이 많지 않았나요? 물론 말그대로 소문일수도 있지만, 요즘에 이러저러한 연예인 얘기들 보면 소문이 소문이 아닌게 많았죠.
    유해진씨가 주연급은 아니라도 탄탄한 조연급은 되고.
    솔직히 유해진까가 완전 주연급이면 김혜수씨랑 연애할까요? 저라면 아니거든요. 아무리 김혜수씨가 우리나라 톱배우는 맞지만 그 이상 이쁘고 나이도 어리고. 톱인 여배우들도 많거든요.

  • 78. ....
    '10.1.2 8:02 AM (122.252.xxx.76)

    원글님 글내용이 중고등학생이 장난스레 적어 놓은 글인 줄 알았네요.
    누군 장동건 사귀는데부터 시작해서... 다홍치마란 말은
    72년생이 결혼의 배우자감을 고르는데 언급할 성숙한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급기야 가슴커서 질투하냐는 말은 ㄷㄷㄷ

    원글님의 의도는 유해진의 외모를 다분히 비난하려는 수준이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79. ㅎㅎ
    '10.1.2 8:38 AM (121.144.xxx.212)

    그래도 재미있는 글이네요...^^

    장동건.. 동남아삘에..심히 동감이구요..(진짜 동남아가면.. 키작은 장동건 널렸던데..)

    암튼..

    유해진이.. 인물이 어떻고..배역이 어떻건...

    사람 하나는 진국이라던데요..

    유해진 아는 사람들은... 유해진이 아깝다 한다고 하더군요.

    암튼..

    아니뗀 굴뚝에 연기 안난다고..

    지난번 기사때는...설마했는데... 역시나 ..사실로 밝혀지니..

    떠도는 루머가..혹..사실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0. ....
    '10.1.2 8:49 AM (121.161.xxx.110)

    원글님, 죄송.... 초딩이 쓴 글인 줄 알았어요.

  • 81. ㅎㅎ
    '10.1.2 9:36 AM (220.86.xxx.247)

    저 솔직히 위에 언급되는 두 남자 배우 다 만나봤거든요
    일때문에.. 저라면 유해진택합니다. 김혜수 똑똑해요~

  • 82. 글 내리심이
    '10.1.2 10:05 AM (119.67.xxx.164)

    원글님, 그냥 글 내리심이. 상처 주고 받는 모습이 안습이어요.

  • 83. 밸걱정
    '10.1.2 10:06 AM (210.218.xxx.156)

    72년생이면 어린 나이도 아니구먼 참 정신세계는 어리다는..
    유해진 사람 좋아보이더만. 김혜수가 어련히 알아서 선택했을라구.

  • 84. 문제는매력!
    '10.1.2 10:26 AM (220.83.xxx.39)

    외모에만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 있죠.
    외모의 미추는 피부 한꺼풀 차이밖에 안돼요.
    잘 생긴 외모보다 못 생겨도 <매력>있는 사람들이 있죠.
    장동건이 아무리 잘생겼네 ..하지만 난 장동건에겐 1%의 끌림도 안생기더라..
    김혜수도 매력적인 여자니까 매력있는 유해진을 알아보았을 듯.
    유해진 김혜수 둘 다 매력녀,매력남같아요....

  • 85. ㅋㅋ
    '10.1.2 10:43 AM (222.109.xxx.221)

    원글님은 유해진 만나보셨어요? 만나서 차라도 한 잔 해보셨어요? 그 사람이 어떤 매력을 갖고있는 사람인지 알고 계세요? 아니잖아요. 근데 단지 얼굴이 좀 쳐진다, 연예인으로서 주연급이 아니다 라는 이유만으로 마구 비하하고 계신 거잖아요. 우린 지금 김혜수, 유해진 씨가 주연으로 나와서 멜로를 찍는 영화 얘기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 얘기라면 지금 같은 글 써도 됩니다. 주연배우들의 밸런스가 안 맞아~ 그렇게요.

    근데 지금 두 사람의 사랑 얘기 하는 거잖아요. 나이 먹을 만큼 먹은 남녀가 자기들의 선택으로 만나서 사귀고 있다는데, 입을 삐죽거리면서 남자가 후져!!! 하고 인신공격하는 모습. 정말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라는 윗댓글들 의견에 하나 더 추가합니다.

  • 86. 글쓴님
    '10.1.2 11:24 AM (125.181.xxx.25)

    약간 덜 떨어진 사람같아요. 사람에 대한 평가기준이 너무 유치해서 말도 안나오네요.
    이런사람때문에 82수준이 떨어지는것같군요.

  • 87. 쪼아
    '10.1.2 12:39 PM (119.67.xxx.242)

    김혜수씨가 원글님보다 생각이 모자라서
    유해진씨와 만남을 가지겠습니까? 222222222

  • 88. ㅉㅉㅉ
    '10.1.2 12:42 PM (124.49.xxx.81)

    멍청한것!

  • 89. 세상에
    '10.1.2 12:47 PM (211.196.xxx.34)

    댓글들 왜 이리 까칠한가요;;;
    저도 남자 외모 어지간히 따지는 편이라 원글님 마음 백퍼센트 이해합니다.
    심지어 전혀 김혜수씨팬 아닌데두요.
    원글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ㅌㄷㅌㄷ

  • 90.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10.1.2 12:59 PM (222.98.xxx.176)

    믿거나 말거나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장씨가 그 얼굴에 스캔들이 없는 이유가 밤일이 영꽝이라서 그렇답니다.ㅎㅎㅎ
    불끄면 얼굴 안보이는데.....
    김씨가 어련히 알아서 선택했으려고요.ㅎㅎㅎ
    엑스파일에 올라온 김씨 카더라도 만만치 않던데....
    저 개인적으론 유씨가 아깝습니다.

  • 91. 전 동감
    '10.1.2 1:03 PM (121.180.xxx.117)

    유해진 솔직히 연기는 잘하는거 인정하는데
    얼굴은 너무너무 못생겼어요
    특히 돌출된 입부분이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요
    유해진 얼굴보다 더 싫은게
    바로 목소리예요
    목소리가 말로 표현을 못하겠는데 굳이 비유하자면
    남자 목소리 같지 않고
    아줌마 목소리 같아요
    암튼 유해진 사람 됨됨이가 얼마나 괜찮고 돈이 얼마나 많은지 나는 모르겠고
    얼굴은 봐서 알겠는데 정말 못생겼습니다.

  • 92. ...
    '10.1.2 1:17 PM (114.206.xxx.139)

    김혜수씨에게 애정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이런 글은 김혜수씨를 욕하는 글과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녀의 사랑과 선택을 믿어주지 않는.. ...222

  • 93. 워메~
    '10.1.2 1:25 PM (112.148.xxx.28)

    왜 장동건을 언급하셔서 장동건까지 욕멕입니까요?
    성인 남녀가 누굴 사귀든 냅둬요~
    동남아삘이 팍팍 나도 난 장동건이 짱 좋아!! ㅋㅋㅋ

  • 94. ㅜ.ㅜ
    '10.1.2 1:29 PM (125.135.xxx.227)

    그 소문이 사실이었나봐요
    김혜수씨 2세 생각도 좀 하지 ..

  • 95. 까만봄
    '10.1.2 2:04 PM (180.70.xxx.229)

    오~~~댓글 장난 아닌걸요?
    전 참~~~김혜수답다...로 결론 내렸는데...
    유해진이란 배우도 좋게 보고 있었는데...
    제 생각보다도 더 멋진 사람인것 같아요...(김혜수의 선택이라뉘...)
    그치만...솔직히 외모는 울 신랑이 더 나아요...ㅋㅋㅋ

  • 96. 유해진씨 아깝다
    '10.1.2 8:59 PM (211.47.xxx.225)

    우습네요
    김혜수씨가 저희 초등학교선배라서 좋아하는데 유해진씨랑 사귀는거 보고 역시 똑소리 나는구나 싶었는데요?
    기자들마다 유해진씨 칭찬이 입이 마르던데..
    실제로 아는 사람들은 유해진씨가 그렇게 똑똑하고 그렇게 재미있으면서 또한 그렇게 다정할수가 없다고 유해진씨를 아는 여자들은 유해진씨 좋아하는 사람 무지 많았데요
    근데 똑순이 김혜수씨가 꿔찮거죠
    그거보고 역시 똑순이다 싶었어요
    남자는 인물 필요없어요
    그저 나 예쁘다예쁘다 해주고 불면 날아갈까 보듬어주고
    그저 내가 좋다면 자긴 무조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최고에요

    원글님..가슴이요? 풋!! 입니다
    수술해서 그렇게 된거면 에게~~이렇게 생각하겠지만
    김혜수씨처럼 자연산이면서 멋찌고 당당하면 그냥 멋찌다 이렇게 생각하지
    부럽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인생공부 더 하셔야 겠삼~~특히 남자보는 눈을 기르셔야할듯~~
    왠지 나쁜남자병에 걸리신분 같은 생각이 들어요~외모 무지 보시는거 보니~

  • 97. 아유~~
    '10.1.8 4:48 PM (123.212.xxx.66)

    댓글들이 너무 까칠하심~~전원글님맘이해돼요!!!! 근데 이곳에와서 그런 볼멘소리하면 이곳언니들한테 혼나요!!!이곳은 너무 정도(??)를 지키는 분들이 많다고해야하남요???(마땅한말이 떠오르지않지만!!!)그래서이곳에와서 많이 놀긴하지만 속편하게 말하면 따끔한 댓글의일침이 가해진다는 사실~~뭐!!그럴수도 있죠 !!! 나잇값운운하시고 ~~원글님 상처받지마세요!!!
    제 친동생이 이런경우였다면 충분히 원글님같은말 나올듯해요

  • 98. 민주시민맘
    '10.1.8 5:23 PM (112.164.xxx.151)

    자두맛캔디님! 귀여우세요... 다들 넘 까칠하시네요. 저도 김혜수씨 잘 되길 기원하는 25년 팬입니다. 저에게 있어 연예인은 오직 김혜수뿐이죠.. 초등학교때나 지금이나.. 그러니 자두맛캔디님처럼 저런투정 이런투정 부릴수 있습니다. 저두 첨엔 쫌 뜨악~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김혜수가 참 현명하다 싶습니다. 25년동안 대한민국 연예계를 거쳐오면서 오죽 잘생긴 남자들 많이 봐왔겠어요. 그리고 그런 남자배우들이 얼마나 머리빈 속물들이었는지도 알았겠죠. 예전에 어느인터뷰에서 자신도 남들모르게 평범한 연애 많이 해봤는데 자기눈에 정말 멋진사람인데 남들은 왜 넌 못생긴 사람을 좋하냐 했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유해진을 재조명한다라느니 말들이 많은데 저부터서도 사람은 누구나 첫인상은 잘생긴 사람한테 끌리지만 한두마디 말을 나눠보면 얼굴보다는 사람에 끌리게 되잖아요. 김혜수가 특이한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껏 봐왔던 여자연예인이 대부분 인물 혹은 돈에 끌려 미래를 결정짓는 걸 봐왔기에 김혜수의 선택이 특별하게 느껴지는걸겁니다. 님도 저도 김혜수의 25년 팬인것 같으니 정말 팬으로서, 김혜수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분이 행복해지길 바래주는게 도리인거 같네요. 그리고 유해진씨 예전부터 참 멋진 연기자다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우리 혜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니 같이 사랑해주자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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