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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기를 40 되어 임신 하거나 30대 후반에 임신 하면
지금 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임신을 하면 운 좋으면 내년에 바로 임신이 되겠지만 낳아도 39...
아님 40 이 넘기도 하겠는데.
저 괜찮겠죠?
제몸은 모르겠고 우리 애기가 괜찮겠죠?
나이가 이렇게 먹었어도 출산에 대해 무식합니다.
애기를 안 낳으려고 작정했었거든요.
뒤 늦게 후회하고 이제 임신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너무 늦게 철이 들었나요...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세요...제발. 희망을 주세요.
1. 걱정 붙들어
'09.12.30 3:34 PM (125.149.xxx.163)매세요.
제 주변에 공부를 늦게까지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39, 40에 초산인 여자 분들 종종 있어요.
근데 꼭 임신 성공하시기 바래요~ 아이 낳는 건 문제가 아닌데, 은근히 임신이 쉽지 않아서 그 나이까지 가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2. 22222
'09.12.30 3:37 PM (211.226.xxx.130)저요!!! 우리나이로 38에 결혼해서 39에 자연분만했어요. 걱정마세요~
혹시나...노력으로 안되면 의술의 힘을 빌리세요... 더 나이들기 전에...3. 메이비베이비
'09.12.30 3:38 PM (210.111.xxx.34)37살에 결혼한 오빠랑 새언니 1년정도 한약먹고 병원다니고 나름 몸관리 한 후 조카녀석 낳았어요 38살에 조카녀석 너무 튼튼하고 똘똘해요 ^^
원글님도 몸에 좋은거 잘 챙겨드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4. 오호라
'09.12.30 3:39 PM (121.137.xxx.118)46살에 우리엄마 낳으신 할머니. 36에 제동생 낳은 엄마.. 다 건강하시고 다 잘 사셨어요.ㅎ
화이팅이요^^5. ..
'09.12.30 3:40 PM (114.205.xxx.21)조심하시면 됩니다..
6. .
'09.12.30 3:40 PM (75.158.xxx.22)43에 첫애 낳더니...
2년뒤인 올해, 또 둘째 낳은 사람도 봤어요..
12월 18일날 멀쩡히 봤는데...22일날 둘째 낳았다데요..
걱정 붙들어 매세요.7. 몸 약하디 약하던
'09.12.30 4:02 PM (121.147.xxx.151)저희 이모 39에 결혼해서 당당하게 아들 딸 낳고 잘 삽니다
걱정 마세요...
저희 이모는 지금부터 30년전에 그 나이에도 그랬거든요.
지금은 모든 의술이 훨씬 좋아졌는데 걱정 붙들어매세요8. 나이들어서는
'09.12.30 4:03 PM (222.236.xxx.183)젊을때 보다 임신이 잘 안됩니다.
의학의 힘을 빌린다.222
화이팅 !9. ^&^
'09.12.30 4:05 PM (211.172.xxx.209)저요 43입니다 출산1주일전이고요 첨엔 저도 무쟈게 걱정마니했는데 쌤께서
아무걱정말라고 하시고 지금까진 우리아가 잘자라주고 있어요 자연분만 시도하자는 쌤말씀에따라 기다리고 있답니다 넘 걱정하지마세요10. 저희 동네에도
'09.12.30 4:17 PM (119.195.xxx.243)40중반인거 같은데 초산인 분 있어요. 아이도 건강하고 그 분도 행복해보여요.
11. 저
'09.12.30 4:27 PM (122.35.xxx.43)호랑이띠 내년 37세인데 5월에 쌍둥이 낳아요..ㅎㅎ
그것도 초산...지금 제배는 벌써 막달이에요..ㅎㅎ
시험관아기로 했구요. 전 배란문제가 있었어요.
빨리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제일 빠르답니다.12. ...
'09.12.30 4:34 PM (210.126.xxx.72)저 지금 출산하고 조리원에 있는데요, 여기 산모중에 첫아이 42살에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산모있어요^^ 너무 겁내지 마시고, 몸 건강관리 잘 하셔서
꼭 예쁜 아이 낳으시면 좋겠어요..^^13. 아
'09.12.30 4:34 PM (115.136.xxx.247)원글님...저도 아이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독거 노인 될까봐 하나 낳아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이가 없다는 것이
"결여"된 상태가 된다는 것을 느끼는 중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는게 참 안타까운거죠.
아이를 키우는게 불행하지만은 않을꺼라고 느낄때가 되니
건강이 없네요.14. 네
'09.12.30 4:41 PM (58.87.xxx.115)걱정마시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이쁜 아가 얻으세요 ㅎㅎ
엽산제 미리 챙겨드시면 좋아요^^15. ㅂㅂㅂ
'09.12.30 5:02 PM (180.66.xxx.205)저희엄마39살에 태어난 아이가 접니다~
저 남들걸리는 감기한번 안걸리고 ( 그런데 지금 감기중이라며...ㅎㅎㅎㅎ)
다같이 먹고 장염걸린날 저만 멀쩡하고 여하튼 씩씩한 아이로 잘 자랐답니다.
세상 그누구보다 우리엄마아빠를 제일 사랑하고 저희엄마도 저 안낳았음 어쩔뻔했냐고
친구에게 몰래말씀하시는거 다 들었어요.^^
물론.. 남들보다 더 조심하시고
가능하면 대학병원으로 산부인과다니시고 더 좋은거 많이드시고 신경많이쓰시는것이 좋겠지만... 글쓰신것처럼 겁먹으실나이가 아닌걸로 생각되요.
저도 얼마전 출산해서 산후조리원에서 다같이 앉아서 수유하는데요..
제 나이가 34살인데, 저보다 언니들이 3분의1이어서 놀랐답니다.16. ^^
'09.12.30 5:09 PM (116.36.xxx.144)걱정마세여~요즘엔 원글님 나이에도 건강하게 자연분만으로 아가 잘 낳아여~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좋은 생각많이 하시구여~그럼 이쁜아가가 찾아올꺼에여^^화이팅!!17. ..
'09.12.30 5:49 PM (118.32.xxx.70)저희 엄마가 외할머니 마흔에 낳은 자식이랍니다..
형제들 중에 젤 똘똘해요..(엄마한테 쓸 표현은 아니지만.. 실제로 그래요..)18. 원글
'09.12.30 5:49 PM (168.154.xxx.62)아아... 정말 힘이 불끈 불끈 납니다.
아름다운 82님들의 조언 감사하고 사랑합니다.19. 병원부터 가세요.
'09.12.30 5:52 PM (222.98.xxx.176)일단 결심하셨으면 병원부터 가셔서 풍진항체 검사받고 없으면 풍진주사도 맞아야하고(주사 맞고 두세달 임신불가) 산전 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엽산도 미리 먹어줘야하고요.
처음부터 배란일 받아서 시도하세요. 한번에 임신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이들면 수태능력이 떨어져요. 한 6개월 시도하시고 안되면 과감히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도하세요.
여자나이 40세 넘으면 시험관 성공율 8%밖에 안됩니다. 하루가 급해요.20. 일본은
'09.12.30 8:46 PM (124.212.xxx.160).. 주변에.. 40대 초산엄마 엄청 많습니다. 결혼도 늦게 하는 풍조고요..
그리고 아이 늦게 낳아서 어떻다는 말 자체도 없습니다...
우리 집사람과 학부모 모임 가면.. 10년 이상 차이가 납니다. 거의 반절이상이요..21. 댓글달려고
'09.12.30 9:02 PM (114.207.xxx.118)로긴했어요 저도 37..
특별히 몸에 이상이없다면 나이가 나이니까 바로 안들어서면 스트레스 엄청 나거든요
산부인과 가서 배란날 받아왔다가 해서 촘파보고 합궁날 받으시구요.. 미리 약국사서 엽산제
사서 드세요.. 주변보니 아직은 괜찮은 나이 이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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