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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까리나? 어느나라껀가요?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 아이 가방 사려고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눈에 확 띄는 가방이 있었으니..
모다까리나............아이가 없어서 난생 처음 들어본 브랜드인데
가격이 말 그대로 후덜덜하네요....
신발주머니까지 세트로 하려면............;;;
그러나 그거 보고 났더니 다른 가방들이 안이뻐요......... -_-;
대체 어느 나라 무슨 브랜드이길래 저렇게 비싸건가요....
아니면 다른 가방 추천해주실 브랜드 없나요???!!!
1. ?
'09.12.29 5:35 PM (59.10.xxx.80)빵꾸똥꾸 해리가 주로 협찬받는 브랜드에요. 초등학교 입할할땐 보통 비싼거 다들 세트로 사더라구요. 국산인걸로 아는데...
2. ..
'09.12.29 5:35 PM (114.207.xxx.56)한국 브랜드입니다.
제 아이 유치원 다니던 15년전에도 후덜덜하게 비싼 브랜드였습니다.
어른옷 뺨칠 가격이었죠.
거기서 유치원 졸업 기념으로 산 드레스를 대학 다니는 딸아이가
아직도 옷장에 걸어두고 쳐다봅니다.3. 원글
'09.12.29 5:50 PM (61.254.xxx.129)아 비싸네요. 전 게다가 쌍둥이들이라^^;;;; 두세트하면;;;;;;;;;;;;;;
너무 버겁네요. 이쁘긴 정말 이쁘더라구요......4. ㅋㅋㅋㅋㅋㅋㅋ
'09.12.29 5:51 PM (202.7.xxx.130)글 제목 너무 웃겨요.. 모다까리나.. 까나리 ㅋㅋㅋㅋㅋㅋ 사무실에서 혼자 크게 웃었네요^^
저도 지난 일요일에 현대백화점에서 세일하길래 딸래미 옷 3벌 사줬어요.. 세일하니까 가격도 착하고 이쁘던데요 ^^5. 그옷은
'09.12.29 6:06 PM (112.149.xxx.12)세일할때는 행사용 옷이 따로 나와요. 그집 옷 입히면 아이가 정말 틀려보이는데...
그리고 모다까리나 책가방 사 주지 마세요. 학교에서 보면, 보면 볼 수록 때타고 촌스러 보여요.
가격보다는 아니에요.6. 바나나
'09.12.29 6:23 PM (121.156.xxx.98)모다까리나 프랑스 라이센스 아닌가요??
전 글케 알고 있었는데요 브랜드는 오랜 된것같아요..
제사촌이 짐 대학졸업반인데 어릴때 즐겨입던 브랜드니....
글구 전 모다 가방 넘 이뿌던데요..여자애들만 멜수 있는 특권...저도 올해 제 조카한테 큰리본달린 가방사줬어요..입학식날 넘 이뿌던걸요..ㅎ7. 1
'09.12.29 7:45 PM (221.138.xxx.111)울딸 어릴때 꼭 사서 입히고 싶었는데
비싸서 그만 못사입혔네요
이젠 중학생이라
이다음에 손녀보면 사줄수 있을런지..
값이 후덜덜이라서요8. 예지예원맘
'09.12.29 8:15 PM (210.205.xxx.94)모다까리나 우리 나라 제품맞고요..
a/s 확실합니다..
천을 아주 좋은 것 가용하신다고 아는 분이 말씀하셨고요..
세금도 정확히 내는 기업으로 알고 있어요..
아는 분이 주주시거든요..
그러나 너무 비싸서 저는 메대 나왔을 때만 울 달 입혀봤습니다....9. ,,
'09.12.29 8:37 PM (118.32.xxx.70)우리나라 제품이구요..
원래 여성복에서 출발한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지난 조카 선물 살 때 알았는데요..
예쁘기도 하고 약간 조잡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10. 저도..
'09.12.29 10:11 PM (180.68.xxx.37)매대에서 사입혔어요. 근데 쑥쑥 자라니까 얼마못입고 친구네 줬어요. 원피스였는데 이뻤어요.
지방살아서 여기 백화점에 없는 브랜드라 서울역사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첨 사가지고 와서 아는 엄마들 한테 말했다가 그걸 몰랐냐는 식으로 말들었어요.ㅋㅋ 전 블루독 가방이 예뻐서 샀었는데 만족스럽더라구요. 신학기 가방 나올때 백화점 쭉 둘러보시면 될듯한데요.11. 가방도 패션이라
'09.12.30 12:27 AM (203.90.xxx.143)같이 가서 사는거 아니면
특히나 여자애들은 자기 취향이 강하기도 하고
그냥 현금으로 주시는것도 괜찮습니다.12. 이쁘죠
'09.12.30 1:16 AM (121.130.xxx.42)지금은 저보다 큰 옷 입어야 하는 중학생 딸 어렸을 때
집안행사 등에 잘차려 입힐 때 옷 고르다 보면 모다까리나에서 구입하게 되더군요.
정말 이쁘고 고급스러워요.
딸이 입던 옷 조카 물려줬는데 6년 터울 지는데도 그 옷이 촌스럽지 않고
어쩜 그리 귀티나고 이쁜지..
비싸긴 해도 돈값은 하는 옷 같아요. 그래도 세일할 때 구입하세요.
저도 매대에서도 사입혀 봤네요.
아들 양복은 사이즈가 큰건데도 매대에 있을 때 미리 사뒀다
동생들 결혼식에 차려 입혔구요.
왜이리 극찬을 하냐면, 그 브랜드가 국산브랜드라는 거 알고나서 더욱 호감이 생겼거든요.
요즘이야 싸고 이쁜 옷도 많지만 제 딸아이 어릴 때 외국브랜드 라이센스가 워낙 인기였는데
국내 브랜드가 선전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자 기왕이면 그쪽으로 발걸음을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