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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아들이 골프선수가 되겠답니다.

슬퍼요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9-12-29 14:48:19
아들이 운동선수를 하고 싶어합니다.
운동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 이쪽으로는 아는 지식이 아예 없네요.
운동을 시키려면 경제적으로 많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하시던데...

골프부가 있는 학교를 찾아가야 되는건가요?
한달에 일 이백이 든다는게 사실인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주중엔 태권도 주말엔 농구 축구 또, 수영 검도...등 안해본 운동이 없어요.
그런데 막상 운동을 한다고하니 너무 너무 겁이 나고 머리가 아파 죽을 지경입니다.
혹, 선배님들중에 운동선수로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 계시다면 좋은 정보 좀 가르쳐주셔요.
부탁드려요...

IP : 59.12.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29 2:52 PM (220.117.xxx.153)

    많이 들어요,,골프부가 있는지는 모르겠고,,일단 선수를 고려해볼 정도면 코치를 찾아가서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심이,,
    조카가 골프로 대학가는데 레슨비 비싸더라구요,,백은 훌쩍 넘고,,뭐 다른 과목도 하니까 ㅠㅠ
    아이의 말을 너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차근차근 시키면서 그중 잘하는걸 해야죠,,
    주변에 체고 간 애가 있는데 그것도 좋아보이던데요

  • 2. manim
    '09.12.29 2:53 PM (222.100.xxx.253)

    네... 돈 많이 들어요.. 전지훈련도 보내야하지, 대학보내려면 1:1 레슨 프로한테 받아야 하지..
    하루종일 골프채를 끼고 살아야 하는데, 정말 골프에 흥미가 있어서 그런건지 걱정이되네요

  • 3. jk
    '09.12.29 2:56 PM (115.138.xxx.245)

    쫌 많이 고생을 해봐야 운동선수 한다는 말이 안나올텐데요... 쩝..

    운동을 좋아하면 공부시킨다음 사회체육학과 보내세요. 요새는 들어가기가 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체력이 좋으면 더 유리하죠.

    운동선수는 정말 고생길이 심하고 갈굼이나 폭력 장난 아니고 공부도 못하고
    신체부상도 아주 심하죠. 폭력은 뭐 거기서는 매질이나 가혹행위가 일상화인지라..
    체력이 끝짱인 애들이라서 가혹행위의 정도도 더 심하죠(군대보다 더 심함)

    정말 재능이 뛰어나고 그걸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운동들을 좋아하는 것중에서 하필 골프라면 꼭 그걸 해야 할 이유도 없고 미래도 밝지 못하죠.

    제가 잘 비유하는 것에서 운동선수로 성공하기는
    대학입시로 따지면 서울대만 있고 그외엔 모두 재수해야 하는 대학입시라고 설명합니다.
    잘해서 정말 뛰어나면 좋죠. 하지만 서울대는 1%만 들어갈수 있듯이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1% 내로 뛰어나야 합니다.
    그냥 공부하면 굳이 1%가 아니어도 대학을 갈 수 있고 그럭저럭 살 수 있죠.
    하지만 운동선수는 그게 안된답니다... 정말 선수로 잘 나갔던 사람들일지라도(메달리스트라도) 30대 넘어가면 운동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거나 자기 밥벌이를 고민해야 합니다.

  • 4. 아니에요
    '09.12.29 3:00 PM (220.117.xxx.153)

    요즘 체대 정말 취직 잘되요,,프로운동선수로 먹고 살게 아니라도 얼마든지 길은 있어요,
    체대 나와서 조금 잘 풀리면 케이블티비의 운동프로 전문 기자도 되는거 봤구요,,
    애들 운동 가르치다가 사업 늘려서 돈 잘버는 사람은 부지기수구요,,동네헬스까지,,취업 잘 됩니다.

  • 5. 골프는
    '09.12.29 3:00 PM (121.159.xxx.168)

    정말 돈 많이 들어요..
    레슨비도 비싸지만 꾸준히 라운딩을 해줘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레슨프로의 경비까지 모두 부담하고 필드레슨비도 따로 지불해야 된다고 해요..
    1년 최소비용이 4천이라 들었어요..

  • 6. ..
    '09.12.29 3:02 PM (114.207.xxx.56)

    왜 하고 많은 운동중에 골프인지는 들어보셨나요?
    그냥 막연히 좋아보여서.. 이런 이유면 시키지 마세요.
    제 사촌시동생 중에 한사람이 미국 PGA프로예요.
    광역시에 짠~ 하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잘나가던 병원집 맏아들이고요.
    이 사람에 국한된건지 모르지만 별로 잘 풀리지 않아 결국 접고 미국에서 사업 합니다.
    운동으로 성공하기가 공부로 성공하기보다 수십배 더 어려운겁니다.

  • 7. 비싸
    '09.12.29 3:04 PM (211.243.xxx.12)

    예, 저도 일년에 4천 든다고 들었어요.

  • 8. ...
    '09.12.29 3:08 PM (114.205.xxx.236)

    집에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신다면 정말 말리고 싶네요.
    우리 조카 초6되는데 1:1 골프레슨 받거든요.
    골프에만 한 달 300 들어간대요.

    신지애처럼 아주 천부적인 재능이 아니라면
    미안하지만 말리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 9. 원글
    '09.12.29 3:10 PM (59.12.xxx.61)

    실시간 답글 넘 넘 감사합니다.^^
    역쉬 82자게 짱이에요. 꾸벅~

  • 10. ..
    '09.12.29 5:20 PM (222.107.xxx.81)

    제 친구 아들이 골프해요,
    아직 어려서 멀~~었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고
    경기때면 엄마가 늘 따라다녀야하니...
    일 년에 사천이요?아니에요, 그것보다 세 배는 든다네요.
    그렇게 많이 들 줄 알았으면 시작안했을 거라고...그러더라구요,
    저희 남편쪽 조카도 골프해서 대학갔는데
    몇 년동안 5억이 넘게 들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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