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식사로 누룽지가 먹고파서 일부러 밥 눌린다고 했더니
친정어머니께서 만들어둔 누룽지를 왕창 주셨어요.
남은 밥 아까워서 만들어놓으시곤 식구 없어 소비도 못하시다가 약간 떠넘겨받은 경향도 좀 있는 것 같고^^ㅋㅋㅋ
저번에 한 번 끓여먹었는데 눌린지 좀 되어서 그런지 왠만큼 끓여도 말랑말랑하지가 않네요.
지금 다시 누룽지를 먹으려고 하는데 푹 고아놓은? 누룽지를 먹으려면 약불에 오~~~래 끓이는 수밖에 없나요?
전 제가 만들어놓은 누룽지를 거의 3일 안에 다 먹어버려서 이런 바짝 마른 누룽지는 처음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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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딱딱한 누룽지 끓이는 법? 아시는지...
누룽지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09-12-28 20:40:38
IP : 118.22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기전에
'09.12.28 8:48 PM (219.254.xxx.205)미리 물에 담궈놓고 아침에 끓이면 안될라나요
2. 누른밥
'09.12.28 8:51 PM (122.34.xxx.201)물 살짝 묻혀서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두엇다가 아침에 끓여보세요
물에 담궈두면 죽될것 같습니다3. 송샘
'09.12.28 9:04 PM (210.117.xxx.69)자기 전에 님 말씀처럼 자기 전에 찬물 부어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돼요..
저는 미리 못 불려놓으면 아침에 전기주전자에 물 끓여 부어두고 30분 후에 끓여요..
근데 자기 전에 미리 담궈놓은게 잘 풀려서 삼겹살집에서 먹는 누룽지처럼 돼요..
맛있게 드세요..4. 누룽지
'09.12.28 9:38 PM (118.222.xxx.229)예^^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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