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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눈물 나네요..
지훈과 정음이 설레는 얼굴로 전화하는 모습과 오버랩 되서..
나이 내일모레 사십인데도 참.. 감정이 이입되서 혼자 훌쩍거리게 되네요. 사춘기 소녀같이..
결국 저런건가요?
"아메리카노.. 내가 좋아하는건데.."
ㅜㅡ
사랑이 저렇게 씁쓸하고 쓸쓸한 것이었지.. 추억을 더듬게 되네요.
1. 데자뷰
'09.12.28 8:11 PM (220.117.xxx.153)거침없이 하이킥과 뿌리가 같아요 ㅠㅠ
정음이는 언제봐도 비호감이네요,,,2. 흐윽
'09.12.28 8:12 PM (122.37.xxx.228)저도 방금 흐윽 하고 울었답니다.. 세경이 전 너무 좋아하는데.. 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3. ㅜ ㅜ
'09.12.28 8:13 PM (118.36.xxx.105)세경이 부르는 인형의 꿈, 정말 슬프게 들리더라구요.
아무리 연기라지만 너무 맘이 아파서.
지붕뚫고 하이킥 1편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
너무 아픔이 많은 역할이라 세경이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4. ...
'09.12.28 8:17 PM (211.207.xxx.110)세경아..울지마..
너한테는 준혁이가 있잖아...5. 세경씨
'09.12.28 8:17 PM (222.235.xxx.46)연기 정말 잘 하는거 같아요.
노래도 그렇고....짠헤지네여
앞으로 대성할 배우같아요.6. 아흑,,,
'09.12.28 8:24 PM (121.88.xxx.92)이지훈 개자식...
아흑...
엉엉엉...
"그대 먼 곳만 보내요. 내가 바로 옆에 있는데..."
인형의 꿈 가사가 이리도 절절하게 맞아 떨어지는 장면은 지금까지 보질 못했는데..
이지훈 개자식...
엉엉엉...7. 나는
'09.12.28 8:30 PM (119.70.xxx.169)정음 양이 참 좋은데..왜 그렇게들 미워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8. 우이띠
'09.12.28 8:34 PM (59.10.xxx.69)저도 모르게 나쁜자식 !! 해버렸네요, 아메리카노 내가 좋아하는건데..뭐하러 말해 참..-.-
9. ..
'09.12.28 9:10 PM (58.143.xxx.216)저도 세경이 안스럽고 그 이쁜 나이에 못하는게 많아 짠하긴 한데..
정음이랑 이지훈 욕하지 마요~
세경이 일부러 맘 아프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 둘은 그저 이쁘게 사랑 시작하는것뿐인데
왜 그러세요~
저 그들보다 방귀할매할배커플이 더 싫어서리..ㅎㅎ10. ㅎㅎㅎ
'09.12.28 9:17 PM (118.222.xxx.254)이지훈 개자식 이란 말이 절로 나오데요..;; ㅎㅎㅎㅎ
물론 나쁜 의도는 전혀 없지만 어째 상황이
말을 말던가. 툭 던지고 가는 말이 '내가 좋아하는건데.'
이 한 마디에 세경이 또 설레게하고
월급 빵빵하게 올려주는 집으로 갈 수도 있었는데
챙겨주는 사람 발언부터 나중에 집에서 보자 땜에 세경이
주저앉고.
세경이 자꾸 맘 아프게 나오니까 그냥 시트콤 본연의 모습으로 재미있게만
갔음 좋겠어요.. ㅡㅡ;11. 저도
'09.12.28 9:39 PM (117.53.xxx.232)밝고 즐거운 정음이가 좋던데..82에서는 넘 미움받는 것 같은...
12. 전
'09.12.28 9:40 PM (118.36.xxx.139)정음이 캐릭터 좋아요..
밝고 긍정적이고, 귀엽고.. ㅎㅎㅎ
세경이도 좋고, 정음이도 좋고..
그치만 제가 남자라면 전 정음이랑 사귀고 싶어요...^^13. 쥴리에뜨
'09.12.28 9:41 PM (180.66.xxx.151)김병욱 PD는 똑똑한 남자, 좀 모자란^^ 뇨자 커플을 좋아하나봐요.
저는 지붕뚫고 하이킥이 똑바로 살아라의 안재환과 늘 사고치던 노처녀 홍리나랑
이지훈과 덜렁이 황정음 또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만용과 콰당 서선생^^
세경이는 아프지만 정음을 알기전에 늘 기계처럼 아무 감정없던 지훈이
정음때문에 많이 웃고 행복해지니 둘이 참어울려보여요.
만일 세경이와 지훈이라면 두사람 다 말이 없어 목석같을것 같아 좀 그림이 안그려져요^^14. 음
'09.12.28 9:44 PM (220.117.xxx.153)세경이랑 있으면 더 상냥해지지 않나요??미친양언니가...
15. 아흐ㅡㄱ~~
'09.12.28 9:57 PM (219.250.xxx.158)미친 양언니...마니 그립네요~^^
16. ..
'09.12.28 10:06 PM (61.78.xxx.156)전 미친 양언니도 좋아했어요 ㅋㅋ
인형의 꿈 정말 슬픈 노래죠..
그 노래 들으며 옛날에 많이 눈물 많이 훔쳤네요...17. ...
'09.12.29 12:06 AM (203.212.xxx.204)저같은분들 많이 계시네요.
저도 오늘 보면서 저도 모르게 이지훈 개자식이 튀어나왔어요.
두번이나 ㅡ.ㅡ
넘 몰입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반성도 안합니다..ㅋ18. 세경인?
'09.12.29 9:13 AM (121.160.xxx.58)준혁이 마음 몰라주는 세경이는 어떻고요?
왜 정음이를 욕하는지..
인력으로 되는게 사랑이 아닌데.19. 커피처럼 쓴 사랑.
'09.12.29 9:27 AM (202.150.xxx.157)전 정음과 지훈 커플 보면 제가 다 설레네요..
요즘 사는게 팍팍해서인지 전 정음처럼 자신의 현실이 힘들어도(취직도 못하고 방세도 밀리고.. 물론 사치하느라 카드값대느라 그리했겠지만) 밝고 긍정적이고.. 또 정신없이 바쁜 지훈도 정음과 함께 있으면 둘다 밝아지잖아요.. 그래서 이 둘 커플이 좋으네요
세경이 어제 장면에서는 저도 눈물이 주르를..
현실도 어두운데 사랑까지 힘들게 안했으면 싶으네요..
세경을 사랑해주는 준혁이와함께 현실도 사랑도 밝아졌으면 해요..
드라마에 감정이입하는거 참 오랜만이라...20. .
'09.12.29 10:12 AM (114.203.xxx.82)저도 윗분처럼 정음 . 지훈 커플 보면 설레요 ㅋㅋ
주위 사람들도 이 커플 나올때가 젤 재미있어서 본다고 하던데요 .
넘 정음이 욕하지 마세요 ㅎㅎ21. 정음이
'09.12.29 10:18 AM (123.108.xxx.79)왜 자꾸 미워하는지...
전 밝고 명랑한 정음이 성격이 참 좋아요..
지훈이도 자기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정음이만 보면 자꾸 장난치고 싶다고
그런말 하던거 기억나요...
세경이가 지훈이 좋아하는거 정음이가 알지도 못하고 빼은 것도 아닌데
왜 정음이가 욕 먹는 건지 모르겠어요.22. 나도
'09.12.29 10:59 AM (210.99.xxx.18)정음이 좋아요
이쁘고 발랄하고 신나고^^
극대화시켜서 그런 모습이지
요즘 그 또래 아이들 거의 대부분 정음스탈일껄요 ^^;;
저는 밝고 씩씩하고 긍정적인 정음이 좋아요
세경이도 인나도 좋지만
그중 최고는 정음^^
우결때 부터 좋았죠 ㅎㅎㅎ23. 나이가 들수록
'09.12.29 11:10 AM (124.53.xxx.31)정음이 처럼 밝은 아이가 좋아지네요. 젊은 시절을 너무 어둡고 힘들게 보내서 그런지 솔직,활발, 씩씩한 젊음이 너무 부럽습니다. 먼 훗날 며느리도 저랬으면 해서 고딩 아들한테 슬쩍 물어 보니 자긴 세경이가 더 좋다고...ㅠ.ㅠ
24. .
'09.12.29 1:05 PM (122.32.xxx.26)그래도 82는 정음 좋아한다는 글이라도 몇개 보이죠.
다른 사이트들 가면 황정음에 대한 비추가 매우 심하답니다.
캐릭 자체가 사고치는 민폐형 여자에다가, 사치와 허영 ㅋ..
그리고 배우 자체도 슈가시절 소문이 안좋고.
저도 황정음 싫습니다.25. ;;
'09.12.29 1:14 PM (203.212.xxx.2)저는 황정음 귀엽던데...
반면에 연기인거 알지만 세경이만 나오면 우울하고 무거워서 기분이 완전 다운되요 눈빛과 표정에 질린다고나 할까.지훈이 성격에는 정음이가 어울리고 준혁이한텐 세경이가 또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26. 저도
'09.12.29 1:21 PM (210.123.xxx.148)정음이와 지훈커플보면 가슴이 정말 뜁니다.
다른걸 떠나 두배우가 정말 잘어울리고
대책없는 정음이와 그녀를 바라보니 푸근한 지훈이 눈빛이
환상의 커플인걸요..
세경이가 불쌍한건 사실이지만 사랑은 동정이 아니니 패쓰~27. w
'09.12.29 2:23 PM (121.130.xxx.42)저도 정음이가 좋아요.
속마음 감출줄 모르고 다 발산하는 그녀의 자연스러움이 편해요.
세경인 불쌍하지만 보고있으면 답답해요.
정보석과 대화할 때 봐도 얼마나 융통성이 없는지...
"뽀족뾰족하고 날카로운 건 맞는 것 같은데.. 전 정말이지 나카무라가 누군지 몰라요"
세경이의 풋사랑, 짝사랑 그 마음은 이해가 가고 존중하지만
정음이와 지훈이의 예쁜 사랑도 존중받아야지요.
세경이에게 감정이입하는 분들 가끔 지나치게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요.28. 음..
'09.12.29 2:31 PM (123.98.xxx.57)저도 정음이가 좋아요..
아~~귀엽구요...밝고.......29. 세경
'09.12.29 3:29 PM (222.235.xxx.19)산속에서 순박하게 살던 세경이가 좀 답답하게 비춰지긴 하나
그래도 사랑의 감정만은 어쩔 수 없는게.
넘넘 맘이 아파요.
것두 아직은 모르지만 언젠가 알지 않겠어요?
지훈이랑 정음이라 좋아하는거..
맘이 아프겠지요..
저도 맘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