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국 선택 최대 이유는 안전성" / 이 대통령 출국전 사실상 확정

[세우실]

UAE "한국 선택 최대 이유는 안전성"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2/28/0200000000AKR2009122800230007...

[사상 첫 원전 수주]이 대통령 출국전 사실상 확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280122305&code=...







솔직히 "제 생각"을 말씀드릴까요?

이건 다른 분들은 못하는 생각을 저만 한 것도 아니고

어느 분께서 표현하신 것처럼 당연히 이렇게 믿어야 한다는 "지령"도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이에요.

숟가락을 얹었다라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정말로 그랬을거라고는 생각지 않아요.

말하자면 어느날 일어났더니 "원전 땄는데요" "뭐? 그런게 있었어? 아싸아~"했을 것 같지는 않아요.

(그 분의 능력으로 볼 때 아예 가능성 없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_-a)

이명박도 이거 이루면 크게 박수받을 걸 모르지 않았을거고 그래서 그 숟가락 얹기라도 열심히 했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중간에 망가질 일이었나요?

죽어가는 프로젝트를 그 분이 살렸습니까?

이것은 참여정부 시절에 시작하여 지금 이 정권에서 끝을 맺은겁니다.

게다가 기사에 따르면 최대 이유는 안전성이라고 하고

그렇다면 그것은 한 두해의 지표가 아니라 참여정부 이전부터 이뤄왔던 성과인겁니다.

그럼 그렇게 말을 해야지요. 국민들이 바보같아서 "가카께서 해주신거야"라고 한다면

이것이 언제 시작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끝내기 위해서 어떻게 한 것인지..... 말을 해야 하는게 아닙니까?

그런데 왜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 어쩌고 하면서 까내렸던 이 사람이 왜 이 성과를 독식하려 하지요?

설마 이 하나로 "경제 대통령"으로서 지금까지 하지 못한 것들을 일거에 만회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겁니까?

가카께서 나와서 직접 말씀하실 필요까진 없지요.

하지만 왜 그 1등신문 들에게서는 이런 얘기를 보기가 힘든겁니까?

왜 이런 얘기는 게시판에서 좌빨 소리 들으며 구전으로 전해야 하는 겁니까?




네이트 댓글입니다.



이민수 추천 572 반대 327

★ 노대통령, 원전 해외진출 추진 지시
YTN동영상 | 채문석 | 입력 2006.11.29 00:03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 원전의 높은 기술수준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되 투자대상국의 중장기 경제전망과 투자안정성 등도 유념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에너지 위원회가 에너지 수요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성환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할 에너지 복지 대책은 꼭 필요한 과제이므로 적극 추진하라며 예측가능하고 책임 있는 장기 에너지전략을 수립해 국민이 안심하고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뭐 하루아침에 뚝딱 나온 결과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노무현대통령시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명박 대통령때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세계를 지배할 좋은 기술들이 많습니다. 쓸데없이 4대강에 수십조( 아마 그이상의 돈이 들어갈테고 1~2억 공사에도 수많은 비리가 발생하는데 수십조면 어마어마한 비리가 꼭 발생한다고 봐야한다.)가 들어가고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에 올인하는 정부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국민이 반대하는 일에 몰두하기보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 선박수주, 무기수출, 원전수출 등 )을 수주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국내에서는 국민들이 반대하는4대강에만 올인할것이 아니라 국민이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하였으면 합니다. (12.28 03:02)




전치현 추천 554 반대 344

이번 47조 원전수주에 가장 큰 역할을 한것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단 한번도 사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프랑스에 비해 상당한 헐값에 입찰을 한데다가 UAE측에서는 30년간 사고가 없어서 안정적이고 가격도 저렴한 대한민국과의 계약을 체결한것 입니다.
내용을 조금만 살펴보면 도시바의 자회사인 웨스팅하우스에 200억불 중 절반에 가까운 48%를 로열티로 내주는 것이며, 일자리창출의 효과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뚜렷하게 국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작은 성과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원자력발전소 건설은 완전히 말장난 하는것이고요,
전 세계적으로 원전의 방사능 노출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굉장히 위험하다는것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
이미 지난 참여정부에서 추진해왔던 것이 사실이고, 지난 정권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노출 위험을 자각하여 여러가지 대안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UAE에선 이미 공사를 대한민국에서 맡아 하는것으로 내정한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을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이 해낸것처럼 날아가서 쇼를 하는것인데 숨겨진 진실은 조금도 알지 못하고 또 껌뻑 넘어가는 대다수 국민들이 불쌍하군요.
한전에서 밥상 다 차려놓으니 숟가락 하나 얹어놓고 국민들에겐 자신이 다 해낸것처럼 쑈를 하는것인데 그것을 모르고 잘한일은 칭찬하자?! 어이가 없어서 정말...
입찰 경쟁국가들은 자존심과 국제적인 눈치때문에 정상적인 입찰을 한것인데 판매자는 생각지도 않고 있는 헐값에 입찰해서 공사를 따놓고 마치 대단한 일을 해낸것처럼 언론에 대대적인 보도를 하게하고 현지에서 방송하고 해외언론에선 비웃는데 국내에서만 엄청난 성과를 낸것처럼 과대포장에 왜곡보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 언론매체들의 기사를 조금만 살펴봐도 무엇이 진실이고 이번 체결의 실체를 파악할수 있는데 어찌 이렇게 다들 몰상식한 겁니까?! (12.28 02:51)




박준수 추천 433 반대 275

숟가락 정치의 끝을 보여주는구만?? 에라이~~~~ (12.28 02:47)









이것은 명백한 성과입니다.

그리고






박성현 추천 93 반대 18

이것은 대한민국 모든 공학자의 성과입니다. (12.28 07:28)







이것이 제가 생각하기엔 가장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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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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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UAE "한국 선택 최대 이유는 안전성"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2/28/0200000000AKR2009122800230007...

[사상 첫 원전 수주]이 대통령 출국전 사실상 확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280122305&code=...

[이런]

제길슨...
이거 공사 수주하느라 몇년을 주구장창 출장 다니며 고생을 했는데
지가 다 한 것처럼 그러는 지 모르겠네.
심지어 지가 벌인 일도 아니면서 현대건설 경험 살렸다고 주둥이를 놀리네.
진작 다 성사되고 사인만 하면 되는 사안에 숟가락 척 걸쳐서
혼자 침 다 바른 주제에....

[흠]

“The South Koreans were always frontrunners to win on price,” Ian Jackson, an independent nuclear consultant, said in a phone interview. “I can’t see an obvious political element to it. The next question is where the fuel will come from.”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newsarchive&sid=a_IzOU5cfJzw
기사 보세요. 안정성?이라니, 가격이랍니다.
KW당 한국은 2300$, 프랑스는 2900$
400억불중 200억불은 공사비, 200억불은 60년 AS 비용
프랑스가 한국 단가 알고 그 가격엔 맞출수 없다며 포기했죠.

[가카도 수출하자]

원전도 수출한다는데..]

단 교환, 환불 없는 조건으로...

[ㅋ]

23일에 이미 결정 된 것을 엠바고 걸어놓고 날아가서 쇼 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미디어 오늘에서 조만간 진위를 알려 주겠지요. 어떤 기자들이 같이 그 장단에 춤을 춘 것인지도 밝혀 주면 좋겠습니다.

[z]

원자력 전문가의 주목할 만한 칼럼이 국민일보 12월9일자 지면에 실린 바 있다. 최광식 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9일자 국민일보 30면 <중동에 이는 원자력붐>이라는 칼럼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한국전력이 주계약자로 미국 웨스팅하우스사를 끼고 입찰에 들어가서, 일본 히다치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의 컨소시엄과 프랑스의 아레바사를 제치고 현재 선정 최유력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칼럼에 실린 내용대로라면 한국전력 컨소시엄은 12월 초에 이미 최유력 대상자 위치에 올라섰으며 최종 결정만 앞둔 단계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12월26일 청와대 기자단을 이끌고 UAE를 방문한 것을 놓고 뒷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 미디어 오늘.

[쑈쑈쑈]

명박씨의 쑈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

쇼에요
지인은 됬다고 하면서 관련주 주식까지 다 사놨던데 저도 주식좀 사둘걸 그랬습니다.

[한전기술]

상장하기 전에 이미 확정된 일이라 발표도 나기 전에 한전기술주가 연일 상한가를 쳤죠.

[그런데...]

노대통령이 추진한일 MB가 덮어버렸다면 이런결과 나오지 않지 않았을까요??
2006.11월 29일에 "계획을 수립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고 한다면 2008년 2월에 취임하신분도 (물론 일이야 밑에사람이 하는거지만서두...) 암것도 안하고 쇼라고 하기에는 좀 문제가...그리구 미드중에 west wing 이라는 드라마를 봐도 사전에 밑에사람들이 다 준비 해놓고 대통령은 짠~ 하고 나타나서 결과발표하고 그런거 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너무들 부정적이시기만 하면 노통때랑 마찬가지두 이 사람두 "대체 어쩌라는거야!!" 버럭!! 이런소리 당근 나오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생각도 오늘은 듭니다.

[,]

그런데님.
한마디로 얄미워서 그러는 것입니다.
노통 때 추진했던 일이고 12월초에 이미 성사 가능성 높아서 관련주들 다 뛸 만큼 이미 결정이 난 것인데 혼자 다 해낸 것처럼 쑈 하는게 미워서 그러지요.
해외에서 사상 처음으로 생방 기자회견만 할 일이 아니라 이런 큰 일을 준비하게한 고 노무현 대통령께 단 한마디라도 감사 인사는 해야 사람이 아닌가요?
아무리 정치라고 해도 사람껍데기를 쓰고 그러면 안되는 것이지요.
그런데님이 일상에 서 같은 경우를 직접 겪으셔도 당연한 행동이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주가는......찾아보니 10월에도 지금과 비슷한걸요??오히려 더 높은걸로...(10월초 36,670 ~ 38,140원 )

정치인이잖아요. 설령 노통때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칩시다.
김영삼이 추진한일로 노통이 짠 하고 칭찬을 받은일이 있었다면 "김영삼 전대통령이 차려놓은 밥상에 저는 숟가락만 얹었을 뿐입니다." 라고 말했었을까요??? 다음 대선이나 총선을 위해서라도 다 자기들이 잘 한거라고 했을껄요??

일반인들이 아니라 정치인들이에요. 오늘 낼 하구 말꺼가 아니라는거지요...

글구 제 얘기는 오버해대는거 좀 글킨 하지만 어차피 자기가 취임하고 여태 해놓은게 아무것도 없진 않을텐데 걍 좀 이번한번은 이쁘게 봐줘도 되지 않느냐 하는말입니다.

참고로 저두 노통 돌아가셨을때 조문다녀온 사람입니다. 생방송 보면서 눈물 뚝뚝 흘렸구요. 지금 대통령 뽑은 사람들 보면 욕해대는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대통령을 뽑지 않았으니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이라 비판거리는 비판하지만,얄미워서는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