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년에 한두번 연락하는 사이인데 ...연말인사 문자오는건 어떠세요?
나흘연휴로 쉬다보니..다음주면 벌써 2009년이 마무리가되는게 피부에 와닿네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그래도 연락끊지않고 살아가는 제 휴대폰에 있는 지인들의 번호가 눈에 보이고..
따로 따로 각자에게 ...연말인사를 문자로 보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화로 하자니 너무 오랫만들이라서 ...별로 할말이 없어서요 ^^::
저같으면 그런 문자도 반갑고 ...좋을것같은데 사람마음이 다 같지는 않으니
내내 연락없다가 ....전화도 아닌...문자로 송년인사오는게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겠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참...연말 마무리 잘하시고...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 ,,
'09.12.27 1:37 PM (121.143.xxx.169)문자 괜찮은데
그 이모티콘 넣어서 단체로 문자 보내는 스타일있죠
그런건 짜증나더라구요
하나하나 손으로 누른 문자 아니면 저는 단체문자 씹습니다.ㅋ2. 연말이되니..
'09.12.27 1:44 PM (61.109.xxx.204)저도 단체문자는 씹습니다. ^^
3. 전 좋아요
'09.12.27 1:46 PM (121.181.xxx.78)근데 너무 단체 문자 티나면
뭐야 단체문자네
하면서도 싫지는 않죠
저를 아직 기억해주는거니..
그리고 단체문자라도
멘트는 같아도
앞에 이름이라도
누구야 하고 불러주면 더욱 좋고
꼬옥 답장하고요4. 안부문자싫어.
'09.12.27 1:46 PM (220.83.xxx.39)1년내내 연락 없다가 연말이라고 문자 한 통.
차라리 안 보내는 게 좋을 듯.
그냥 전화하세요.
100통 문자보다 10통의 전화가..
10통 전화보다 날 보러 한 번 달려와 주는 사람이 최고!5. 저는
'09.12.27 2:13 PM (219.250.xxx.124)단체문자라도 좋아요.
그런 문자라도 주고받을 시간적 여유도 없잖아요.
전 늘 자주 보는 사람들..잘 아는 사람들에게 예쁜 카드같은거 받아서 보내요.
안보던 사람에겐 안보내요.
그리운 사람에겐 그냥 단체문자 말고 마음을 담아서 한자씩 다른 내용으로 보내셔도 좋을듯해요.
제가 올해는 단체문자를 30건정도 돌렸는데 답장 온건 10건. 그리고 그 전에 단체문자라도 주신분은 3명정도신데..
솔직히 그런 문자라도 주시는 분들은 달리보여요.
문자에 답장주시는 분들도요.
단체문자라도 솔직히 신경써드리는 일 같은데
단체문자같은건..이라는 분위기라 좀 당황스럽네요.
그 문자 보내는것도
보통의 가정주부가
30건씩 보내는게 뭐 쉬운건가요.
얼마 안되지만요.
가끔 비오고 눈올때도 한통씩.
차라리 안보내는게 좋을거 같다니
제 문자받으시고 너무 기뻐하시는 왕언니들은 거짓말을 하시는건지...6. 방가^^
'09.12.27 2:34 PM (119.67.xxx.242)잊지않고 연락하는데 의미가 있어 좋아요^^
나두 그러는뎅~ㅎㅎ7. 괜찮은데
'09.12.27 3:16 PM (211.49.xxx.116)저도 연초에 얼굴 한번본 아이 학부모가 때되면 문자옵니다~
애들이 학급간부여서 안면은 있지만, 서로 직장다니고 모임이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얼굴딱한번 봤는데, 1년동안 여러번 문자받았습니다.
방학이다~~개학이다~~추석이다~~크리스마스다~~첨엔 좀 엉뚱하다 생각들었는데, 그냥, 길게 통화할 사이도 아니고 이런 문자로 서로 인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문자오면 저도 감사하다고 잘 지내시라고 답문보냅니다^^8. ..
'09.12.27 6:37 PM (61.78.xxx.156)잊지않고 연락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
저는 이모티콘 있는 단체 문자 싫어서
한사람한사람 따로 인사 찍어요..
단체문자라고 생각해도 할수없고9. !
'09.12.27 9:45 PM (61.74.xxx.114)저는 단체문자 싫더군요..
툭히 이모티콘 단체문자...뭐 하는 짓인가 하는 반감까지 생겨요..
각자에게 하는 문자는 좀 다르겠지만
연락 없다가 보내오는 문자도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0873 | 학원운영하시는 분들 부재자투표 1 | magic | 2008/07/11 | 186 |
400872 | 삼양우유에 관한 이야기 13 | 오아이엄마 | 2008/07/11 | 1,093 |
400871 | 줄기 세포 황우석~~~ 18 | ..... | 2008/07/11 | 682 |
400870 | 왜 전화연결이 안되나요? 2 | 지금 | 2008/07/11 | 250 |
400869 | (미운 삼성,sk)sk의 비리 2 | 달님엄마 | 2008/07/11 | 237 |
400868 | 아이들 잠잘때 요즘 어떻게 하세요? 6 | 엄마 | 2008/07/11 | 629 |
400867 | 수영복 재질 뭐가 더 좋은 건가요? 1 | 수영복 | 2008/07/11 | 860 |
400866 | 또랑님 근황-아고라펌 3 | 런던걸 | 2008/07/11 | 459 |
400865 | 교육감 투표 어디서 하나요 2 | 교육 | 2008/07/11 | 283 |
400864 | 포지티브 운동.. 2 | 디디 | 2008/07/11 | 212 |
400863 | 앞니두개충치치료하는데 라미네이트 어떤가요? 5 | 치과 | 2008/07/11 | 598 |
400862 | 오랫만에 만난사람이 그러는대요~~~~~!!!!!! 8 | 몸좋은사람 | 2008/07/11 | 1,213 |
400861 | 7월둘째주 촛불집회 참가기 5 | 석양 | 2008/07/11 | 322 |
400860 | 자존심 싸움이 아닙니다 11 | 이것은 | 2008/07/11 | 792 |
400859 | 물병자리 은서와 은영이가 자매인가요? 4 | 물병자리 | 2008/07/11 | 773 |
400858 | 초비상!!!! 서울시교육감선거!!! - 직장인필독 ㅠㅠ..펌>> 8 | 홍이 | 2008/07/11 | 566 |
400857 | 황우석의 "광우병내성소"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11 | 아깝다 | 2008/07/11 | 610 |
400856 | 저 병 났어요 7 | 신입 아짐 | 2008/07/11 | 530 |
400855 | 1998vs2008 11 | IMF시즌2.. | 2008/07/11 | 556 |
400854 | 盧 "청와대 너무 야비하다" 분노 33 | 나쁜것들 | 2008/07/11 | 3,009 |
400853 | 적립식 펀드 자동이체? 1 | 펀드 | 2008/07/11 | 363 |
400852 | CMA 시작 어떻게 하나요? 가르쳐주세요~ 9 | 적금넣을래요.. | 2008/07/11 | 633 |
400851 | 전단지 2 | 아기천사맘 | 2008/07/11 | 173 |
400850 | 분당에 출장부페 좋은곳 있나요? 1 | 이 더위에 .. | 2008/07/11 | 274 |
400849 | 남자아이 30개월 크록스신발- 라벤다 칼라 이상해요? 5 | 선택좀 | 2008/07/11 | 550 |
400848 | 숙제가 결코 기업쪽에서도 손해보는 일이 아닙니다. 12 | 숙제하면서 | 2008/07/11 | 516 |
400847 | 자동차 보험 마트와 연계된 데서 넣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5 | 자동차보험 | 2008/07/11 | 220 |
400846 | (아고라펌)[유모차부대]7월12일 강남역-이모와 삼촌 도와줘요~이잉!!! 2 | 런던걸 | 2008/07/11 | 350 |
400845 | 에스오일 광고 나오는 차모씨가 미워지는데 어쩌지요? 15 | 아줌마 | 2008/07/11 | 1,001 |
400844 | 후기: 삼양 손칼국수 먹었어요~ 5 | 손칼국수 | 2008/07/11 | 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