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년에 한두번 연락하는 사이인데 ...연말인사 문자오는건 어떠세요?

연말이되니..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09-12-27 13:29:41
이제껏  먹고사느라  정신없이 살다가..

나흘연휴로 쉬다보니..다음주면 벌써 2009년이 마무리가되는게 피부에 와닿네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그래도 연락끊지않고 살아가는 제 휴대폰에 있는 지인들의 번호가 눈에 보이고..

따로 따로 각자에게   ...연말인사를 문자로 보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화로 하자니 너무 오랫만들이라서  ...별로 할말이 없어서요 ^^::

저같으면 그런 문자도 반갑고 ...좋을것같은데   사람마음이 다 같지는 않으니

내내 연락없다가 ....전화도 아닌...문자로 송년인사오는게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겠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참...연말 마무리 잘하시고...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IP : 61.109.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7 1:37 PM (121.143.xxx.169)

    문자 괜찮은데
    그 이모티콘 넣어서 단체로 문자 보내는 스타일있죠
    그런건 짜증나더라구요
    하나하나 손으로 누른 문자 아니면 저는 단체문자 씹습니다.ㅋ

  • 2. 연말이되니..
    '09.12.27 1:44 PM (61.109.xxx.204)

    저도 단체문자는 씹습니다. ^^

  • 3. 전 좋아요
    '09.12.27 1:46 PM (121.181.xxx.78)

    근데 너무 단체 문자 티나면
    뭐야 단체문자네
    하면서도 싫지는 않죠
    저를 아직 기억해주는거니..

    그리고 단체문자라도
    멘트는 같아도
    앞에 이름이라도
    누구야 하고 불러주면 더욱 좋고
    꼬옥 답장하고요

  • 4. 안부문자싫어.
    '09.12.27 1:46 PM (220.83.xxx.39)

    1년내내 연락 없다가 연말이라고 문자 한 통.
    차라리 안 보내는 게 좋을 듯.
    그냥 전화하세요.
    100통 문자보다 10통의 전화가..
    10통 전화보다 날 보러 한 번 달려와 주는 사람이 최고!

  • 5. 저는
    '09.12.27 2:13 PM (219.250.xxx.124)

    단체문자라도 좋아요.
    그런 문자라도 주고받을 시간적 여유도 없잖아요.
    전 늘 자주 보는 사람들..잘 아는 사람들에게 예쁜 카드같은거 받아서 보내요.
    안보던 사람에겐 안보내요.
    그리운 사람에겐 그냥 단체문자 말고 마음을 담아서 한자씩 다른 내용으로 보내셔도 좋을듯해요.
    제가 올해는 단체문자를 30건정도 돌렸는데 답장 온건 10건. 그리고 그 전에 단체문자라도 주신분은 3명정도신데..
    솔직히 그런 문자라도 주시는 분들은 달리보여요.
    문자에 답장주시는 분들도요.
    단체문자라도 솔직히 신경써드리는 일 같은데
    단체문자같은건..이라는 분위기라 좀 당황스럽네요.

    그 문자 보내는것도
    보통의 가정주부가
    30건씩 보내는게 뭐 쉬운건가요.
    얼마 안되지만요.
    가끔 비오고 눈올때도 한통씩.
    차라리 안보내는게 좋을거 같다니
    제 문자받으시고 너무 기뻐하시는 왕언니들은 거짓말을 하시는건지...

  • 6. 방가^^
    '09.12.27 2:34 PM (119.67.xxx.242)

    잊지않고 연락하는데 의미가 있어 좋아요^^
    나두 그러는뎅~ㅎㅎ

  • 7. 괜찮은데
    '09.12.27 3:16 PM (211.49.xxx.116)

    저도 연초에 얼굴 한번본 아이 학부모가 때되면 문자옵니다~
    애들이 학급간부여서 안면은 있지만, 서로 직장다니고 모임이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얼굴딱한번 봤는데, 1년동안 여러번 문자받았습니다.
    방학이다~~개학이다~~추석이다~~크리스마스다~~첨엔 좀 엉뚱하다 생각들었는데, 그냥, 길게 통화할 사이도 아니고 이런 문자로 서로 인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문자오면 저도 감사하다고 잘 지내시라고 답문보냅니다^^

  • 8. ..
    '09.12.27 6:37 PM (61.78.xxx.156)

    잊지않고 연락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
    저는 이모티콘 있는 단체 문자 싫어서
    한사람한사람 따로 인사 찍어요..
    단체문자라고 생각해도 할수없고

  • 9. !
    '09.12.27 9:45 PM (61.74.xxx.114)

    저는 단체문자 싫더군요..
    툭히 이모티콘 단체문자...뭐 하는 짓인가 하는 반감까지 생겨요..

    각자에게 하는 문자는 좀 다르겠지만
    연락 없다가 보내오는 문자도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873 학원운영하시는 분들 부재자투표 1 magic 2008/07/11 186
400872 삼양우유에 관한 이야기 13 오아이엄마 2008/07/11 1,093
400871 줄기 세포 황우석~~~ 18 ..... 2008/07/11 682
400870 왜 전화연결이 안되나요? 2 지금 2008/07/11 250
400869 (미운 삼성,sk)sk의 비리 2 달님엄마 2008/07/11 237
400868 아이들 잠잘때 요즘 어떻게 하세요? 6 엄마 2008/07/11 629
400867 수영복 재질 뭐가 더 좋은 건가요? 1 수영복 2008/07/11 860
400866 또랑님 근황-아고라펌 3 런던걸 2008/07/11 459
400865 교육감 투표 어디서 하나요 2 교육 2008/07/11 283
400864 포지티브 운동.. 2 디디 2008/07/11 212
400863 앞니두개충치치료하는데 라미네이트 어떤가요? 5 치과 2008/07/11 598
400862 오랫만에 만난사람이 그러는대요~~~~~!!!!!! 8 몸좋은사람 2008/07/11 1,213
400861 7월둘째주 촛불집회 참가기 5 석양 2008/07/11 322
400860 자존심 싸움이 아닙니다 11 이것은 2008/07/11 792
400859 물병자리 은서와 은영이가 자매인가요? 4 물병자리 2008/07/11 773
400858 초비상!!!! 서울시교육감선거!!! - 직장인필독 ㅠㅠ..펌>> 8 홍이 2008/07/11 566
400857 황우석의 "광우병내성소"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11 아깝다 2008/07/11 610
400856 저 병 났어요 7 신입 아짐 2008/07/11 530
400855 1998vs2008 11 IMF시즌2.. 2008/07/11 556
400854 盧 "청와대 너무 야비하다" 분노 33 나쁜것들 2008/07/11 3,009
400853 적립식 펀드 자동이체? 1 펀드 2008/07/11 363
400852 CMA 시작 어떻게 하나요? 가르쳐주세요~ 9 적금넣을래요.. 2008/07/11 633
400851 전단지 2 아기천사맘 2008/07/11 173
400850 분당에 출장부페 좋은곳 있나요? 1 이 더위에 .. 2008/07/11 274
400849 남자아이 30개월 크록스신발- 라벤다 칼라 이상해요? 5 선택좀 2008/07/11 550
400848 숙제가 결코 기업쪽에서도 손해보는 일이 아닙니다. 12 숙제하면서 2008/07/11 516
400847 자동차 보험 마트와 연계된 데서 넣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5 자동차보험 2008/07/11 220
400846 (아고라펌)[유모차부대]7월12일 강남역-이모와 삼촌 도와줘요~이잉!!! 2 런던걸 2008/07/11 350
400845 에스오일 광고 나오는 차모씨가 미워지는데 어쩌지요? 15 아줌마 2008/07/11 1,001
400844 후기: 삼양 손칼국수 먹었어요~ 5 손칼국수 2008/07/11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