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느리란호칭
보통 시부모님들께서 며느리를 어떻게 부르시나요.
저희친정은 서울인데 아무게 애미 이렇게부르거든요.
근데 저희시부모님은 항상 두분대화하실때나 남편한테 저를 지칭하실때나 다른친척분들께나
모두 며느리라고 하십니다. 물론 모르시는분들께는 당연히 며느리라 칭해야 하지만서도
며느리란 호칭이 왠지 거리감이 생기면서 남이라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건지...
참고로 시부모님들은 다 좋으신분들입니다.
1. 난
'09.12.26 2:04 PM (121.143.xxx.169)애미란 사투리가 싫어서요
냄비 애미야 이렇게 불리우면 깜짝 놀랄 것 같아요-.-
애미?매미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고요
난 며느리란 호칭 좋아합니다
남들앞에 우리 냄비 애미는 이러면 더 거리감 느껴져요
나란 존재가 없는 느낌 냄비 어멈도 그렇고
며느리가 좋아요2. ..
'09.12.26 2:05 PM (59.10.xxx.80)남편한테 님을 지칭할때도 며느리라고 한다구요? 철수야, 며느리 어디 갔냐? 이런식으로?? 너무 이상하게 들리네요...
3. 호칭문의
'09.12.26 2:09 PM (218.147.xxx.226)원글인데요 남편한텐 아무개애비 이러시고 남편한텐 제애기하실땐 며늘애,며느리,갸 그러신답니다.
4. ..
'09.12.26 2:10 PM (218.52.xxx.36)며느리라는 지칭에 거부감이 전혀 안드는데요--24년차.
오히려 **애미. ##처 이런거보다 며느리가 더 좋습니다.
친정부모님은 남편姓을 따라 언니는 崔室이,
저는 安室이, 제 동생은 朴室이로 부르세요 ^^5. 둘다표준어
'09.12.26 3:14 PM (121.135.xxx.212)호칭으로는 ~애미야..하는 것이 표준어이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며느리 지칭할 때에는 우리 며늘이, 우리 며늘아기가... 이런식으로 하는 것이 맞아요. 그러나 호칭이야 편한대로 하셔도 되니까, 어머니께 듣고 싶은 호칭 있으면 넌즈시 말씀드리는 것도 괜찮을 듯.6. 어
'09.12.26 7:10 PM (218.38.xxx.130)울 시어머니는 며느리야, 며늘아, 하는 게 애정 담겨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도 우리 며느리는..하고 이야기하시구요.. 전 싫지 않던데..
단순히 호칭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7. 뉘앙스
'09.12.26 7:15 PM (59.10.xxx.69)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요...사랑과 정이 담긴 에미야...며늘아...우리 며느리...와 앙칼진 에미야!! 며느리 !! 는 차이가 클거 같아요.
저는 시어머님께서 새아가...동서 들어온뒤 아가...서울아가..큰며느리 등등으로 가까운데 있을때는 며늘아..이렇게 부르시던데..뭐 아무런 느낌 없어요. 그런가보다 할 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0690 | 문의 드립니다 2 | 별만 | 2008/07/10 | 146 |
400689 | 펌)명박반대]농심발등에 불떨어졌나봐요 23 | 정말? | 2008/07/10 | 1,197 |
400688 | 크라제버거 맛 어떤가요 21 | qkssks.. | 2008/07/10 | 1,135 |
400687 | 국민 성금모금 | 광팔아 | 2008/07/10 | 152 |
400686 | 펌)주성영 사무실앞 농성사진 7 | d | 2008/07/10 | 617 |
400685 | 에어컨 알러지 질문입니다. 3 | 비염싫어 -.. | 2008/07/10 | 424 |
400684 | 유모차 버가부 쓰시는 분들~ 3 | 유모차 | 2008/07/10 | 345 |
400683 | 한경대 햄 4 | 이햄 아시나.. | 2008/07/10 | 589 |
400682 |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분당에서 수지로 이사) 3 | 이사추천 | 2008/07/10 | 263 |
400681 | 좋은펜션추천좀해주세요(무플절망) 7 | 펜션 | 2008/07/10 | 617 |
400680 | 잡아서 가두고 싶구나 그렇다면 맘대로해라 7 | 견찰들 | 2008/07/10 | 430 |
400679 | 이제는 인연을 만나고 싶다 15 | ?? | 2008/07/10 | 1,136 |
400678 | 광화문 유모차^^ 1 | 클리포드 | 2008/07/10 | 361 |
400677 | 조중동불매운동하면 촛불정국에서 시민이 이긴다-정청래 전 민주당의원의 글이에요 11 | 기린 | 2008/07/10 | 427 |
400676 | 간짬뽕, 처음 보다. --; 9 | 처음본간짬뽕.. | 2008/07/10 | 1,130 |
400675 | 여러분 롯데백화점에서 전경과 시민들충돌 17 | 미친전경들 | 2008/07/10 | 1,216 |
400674 | 이거 같이 안 하실래요? 1 | 꿀설탕 | 2008/07/10 | 358 |
400673 | 주성영의원 과 가수 박현빈중 누가 좋으세요? 27 | 씨알의 터 | 2008/07/10 | 1,323 |
400672 | 옷장사.. 3 | 고민... | 2008/07/10 | 651 |
400671 | 일흔 다된 명박이 하는 짓 12 | 니가 그런 .. | 2008/07/10 | 946 |
400670 | 대리 부동산 계약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3 | 처음집장만 | 2008/07/10 | 403 |
400669 | 칼라tv보세요 전경들 강강술레하네요 6 | 미친전경들 | 2008/07/10 | 775 |
400668 | 떡찰의 압력에 굴복했다구? 7 | 검찰덕분만회.. | 2008/07/10 | 389 |
400667 | 태권도 하면 민첩해질까요? 9 | 아이 엄마 | 2008/07/10 | 452 |
400666 | pmp를 사고 샆은데 도움말좀 주세요. 7 | 인강 | 2008/07/10 | 414 |
400665 | 새마을 금고는 내게 맡겨라~ 2 | ^^ | 2008/07/10 | 364 |
400664 | 아니 이런 사이트가 있네요. 안보면 후회...^^ 12 | 느낀이 | 2008/07/10 | 1,944 |
400663 | 7/10일자 경향신문광고업체 1 | 흐흐 | 2008/07/10 | 466 |
400662 | 낭심 발등에 불! 급한가봐요. 당해봐야죠. 9 | 삼양조아. | 2008/07/10 | 817 |
400661 | 꼬옥 의견 부탁드려요) 진로에 대해서;;; 2 | 질문 | 2008/07/10 | 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