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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하라는 2만 5천원짜리 목폴라 옷.. 어떻게 하지요?
어제 고깃집 갔다가 냄새배왔길래 세탁하려는데요..
모 100%구요, 똑같은 옷 한번 집에서 울세제 넣고 살짝 울코스 세탁기로 돌렸더니 약간 줄었어요.
이거 정말 드라이 해야 하나요? 옷값보다 세탁비가 더 나올거같아요...ㅡ.ㅡ;;
1. ..
'09.12.20 2:37 PM (61.81.xxx.189)모 100%면 가격에 상관없이 드라이 주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전 웬만하면 걍 찬물에 손빨래 하는데
캐시미어나 모 제품은 실수로 아기옷 만들어 버린 적이 좀 있어서;;; ^^;2. 저
'09.12.20 2:38 PM (125.134.xxx.141)네이버 세탁소따라잡기 카페에서 구입한 세제로
작년에 겨울옷 죄다 집에서 세탁했어요.3. ㅋㅋ
'09.12.20 2:38 PM (59.18.xxx.124)옷값보다 드라이값이 더 나오겠네요. ㅋㅋㅋ
저 같으면 옷 버릴 각오하고 울샴푸 넣고 손으로 살살 주물러서 빨꺼예요. ㅋㅋ4. 어어업
'09.12.20 2:40 PM (211.117.xxx.26)웬만하면 드라이하시지 ^^;;
저 예전에 제 캐시미어 니트 울샴푸로 빨았다가..
후아.... 정말 인형옷처럼 줄어들어서 겨우겨우 늘려서 쫄티로 몇 번 입다가
버린 경험이 있어요 ㅠㅠ
세탁소 아저씨도 박장대소하시면서 어떻게 빨았길래 옷이 이러냐고 ㅠㅠ5. ^^
'09.12.20 2:54 PM (218.237.xxx.187)한두번만 드라이 하시고 다음부터는 집에서 드라이세제로 빨아보세요
저는 그렇게 해요6. 음
'09.12.20 2:55 PM (114.201.xxx.113)2만5천원짜리 옷 드라이하기 아깝죠.^^;
저두 저기 윗님 말씀하신 드라이 세제 강추해요.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물세탁해도 멀쩡하고 드라이보다 더 깨끗하구요.
저는 그거 이용해서 니트류는 처음에만 드라이 맡기고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물세탁해요.
보드복도 빨았고 어그도 그걸로 하면 괜찮대서 많이 더러워지면 세탁해볼려구요...7. 저
'09.12.20 3:10 PM (121.147.xxx.151)30만원짜리 쉐터도 한 두번 드라이 주면
바로 울샴푸말고 그냥 샴푸로 조물조물 잘 빨아서
채반에 널어 줍니다.
30년전 울샴푸 없을때부터 쭈욱 쉐터는 집에서 빨아서 입지요.
해서 모 100%가 훨씬 집에서 빨기는 좋은데
요즘 모헤어 섞인 거(털이 길게 나온 것들)는 드라이해도
몇 번하면 털이 엉기고 눌려서 볼품없어지더군요.
왠만해선 모100%로 그리고 집에서 샴푸로 빨아줍니다.
10년전 스웨터들 아직도 새것 같아요.
오리털든 고어텍스도 집에서 물빨래만 잘됩니다8. 저
'09.12.20 3:11 PM (121.147.xxx.151)30만원짜리 쉐터도 한 두번 드라이 주면
바로 울샴푸말고 그냥 샴푸로 조물조물 잘 빨아서
채반에 널어 줍니다.
30년전 울샴푸 없을때부터 쭈욱 쉐터는 집에서 빨아서 입지요.
해서 모 100%가 훨씬 집에서 빨기는 좋은데
요즘 모헤어 섞인 거(털이 길게 나온 것들)는 드라이해도
몇 번하면 털이 엉기고 눌려서 볼품없어지더군요.
왠만해선 모100%로 그리고 집에서 샴푸로 빨아줍니다.
10년전 스웨터들 아직도 새것 같아요.
오리털든 고어텍스도 집에서 물빨래만 잘됩니다.
오래 입어도 새것같아서 신경질 날 지경~~9. .......
'09.12.20 4:28 PM (122.42.xxx.80)그냥 울샴퓨 사용해도 괜찮아요~~
10. mafia
'09.12.20 7:36 PM (220.126.xxx.212)줄어들면 린스나 트리트먼트 하면 다시 늘어나요.
사람 머리카락가 같데요.11. 두어 번
'09.12.20 8:19 PM (125.181.xxx.30)드라이하고 손세탁하겠어요. 아무리 25000원이어도 새옷이고 마음에 들어서
사신거잖아요. 모에는 드라이가 가장 안전한 거 같아요. 글고 우리나라 드라이값
싸서 참 좋아요...12. ...
'09.12.20 9:28 PM (118.47.xxx.224)울세제로 주물러 빨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 크기가 조금은 줍니다.
사이즈가 넉넉한 옷이라면 조금 줄 생각하고
울세제로 빠셔도 됩니다.
많이 표시나게 줄지 않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울세제로 세탁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거지요.
그러나 몸에 딱 맞는 옷이라면 울세제로 세탁해보시면
줄었다는걸 아시게 됩니다.
팔 길이도 약간 줄고 폴라티라면 목 부분도 조여오고
가슴둘레역시 줍니다.13. ^^
'09.12.20 9:58 PM (112.150.xxx.145)찬 물에 울샴푸 조금 풀어서... 손빨래해서 잘 말려주시면 됩니다.
요샌 대부분의 옷이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되어있어요. 반팔티나 요런것두...5-만원에 산 옷들도^^ . 집에서 편하게 입을 옷은 세탁기에 돌리시고... 합성소재같은거... 외출용이면 울샴푸로 손세탁 하면돼요.
전 유니클로 모인지 울 백프로 목티 이런건 2-3만원대잖아요...울샴푸로 손빨래하고..
버버리서 산 1-20만원 넘는 티나 .. 30만원 이상하는 버버리 울 니트도 손 빨래 합니다.
코트 같은건 맡깁니다만...세탁소에서 잘못 되는 경우도 많으니..비싼 옷은 좀 가격이 나가더라도 제대로 하는 세탁소에 맡기시길 바래요.
오리털도 색상 따라 조금 달라요.
아이 빨강색 오리털은 드럼세탁기 세탁도 괜찮은데..그거 보고..연하늘색 리복 오리털 제꺼 빨았다가 베렸습니다. 연한색 오리털 제품은 드라이 맡기시길 권합니다.14. ..
'09.12.20 11:59 PM (115.137.xxx.251)저도 찬물에 울샴푸 풀어서 빨아요
괜찬던디..내가무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