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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씨가 말하는 세이블이 뭔가요?
영화중에서 윤여정씨가 길고 근사한 모피코트를 입고 나타났는데
'어머 선생님, 밍크가 참 잘 어울리시네요.' 하니까
'흠, 이거 밍크아니에요. 세이블이에요.' 하는거에요.
세이블이 뭔가요?
세이블이라고 쓴는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세이블이라니 도통 처음 듣는 말이네요.
세이블이 뭔지 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세요. 저도 좀 알게요.^^
1. ...
'09.12.19 11:20 PM (119.64.xxx.151)sable: 검은 담비 혹은 그 털가죽
2. @@
'09.12.19 11:28 PM (122.36.xxx.42)저 13-14년쯤전에 갤러리아 명품관에 가서 모피코트를 구경하는데
그 중 지안프랑코 페레의 세이블모피가 있었어요. 그 당시 가격이 일억원에서 백만원이 빠지는 가격이었어요. 나름 어린(?) 나이에 엄청 충격이었네요 ^^;:3. 나도 좀 압시다.
'09.12.19 11:31 PM (121.128.xxx.109)헉!
담비!
그런걸로도 코트를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복 받으시구요. 사전 한 번 찾아 봤으면 해결될것을
며칠 궁금해했네요. 세이블 머큐리라는 차만 떠오르고..4. 헉
'09.12.19 11:39 PM (222.112.xxx.130)글케 비싸요? 윤여정씨 에르메스 매니아시라더니
진짜 돈이 많으신가봐요..5. ...
'09.12.19 11:45 PM (220.120.xxx.54)세이블에 에르메스에...근데 집수리비때문에 영화 출연했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윤여정씨 좋아하지만 무르팍 보면서 그 얘기할 떈 오잉? 했어요..6. 10억대 부자는
'09.12.19 11:50 PM (210.57.xxx.130)10억대 부자에 맞는 돈 걱정을 하겠죠..
집 수리비가 수억인데 영화로 몇억 받으면 해결된다.. 뭐 그정도라고 대충 생각하면 되겠죠.
서로 규모가 다른거니까..
그리고 윤여정씨 정도쯤 되는 배우면 돈 많으신게 당연하쟎아요..7. ㅠㅠ
'09.12.20 12:03 AM (211.187.xxx.68)애들 다 가르쳐 놓았겠다,아직도 활발히 활동하고 돈 잘 버는데
멋 부리기 좋아하는 사람이던데 뭔들 못 입겠어요.
그래도 모피는 좀 참아주지..
담비랑 밍크 정말 귀여워요.
생긴것도 그렇고 움직임도 또로로 얼마나 빠르고 귀여운데요.
살아있는거 보면 모피 입고픈 맘 싸악~ 사라지실걸요.8. 그분이
'09.12.20 12:13 AM (220.117.xxx.153)평창동 사실걸요,,
우리 이모가 성북동 사는데 집수리비가 몇년에 한번씩 수천에서 억넘게 들던데요,,
성북동 평창동 한남동 그런데 주택은 대개 그렇대요,,9. 흠,,,??
'09.12.20 12:49 AM (98.166.xxx.186)그런데 그 세이블코트요,,,
원글님 글에서는 윤여정씨가 실제로 입으신 게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에서 입고 나왔다는 이야기 아니였나요?
저 혼자만의 착각?^^;;10. .
'09.12.20 12:54 AM (114.184.xxx.228)세이블은 러시아산 세이블코트를 최고로 쳐주더라구요.
보통 수천에서 억대까지 가격이 가던데요ㄷㄷㄷ
윤여정씨가 입으신다니...뭔가 잘 어울린다는 느낌^^11. 능력되시니
'09.12.20 2:48 AM (211.54.xxx.245)입으시겠죠. 그분은 빚내서 치장하실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 정도 연배에 여유가 되면 입고 싶어요.
그분은 외모가 출중하신건 아니지만 옷을 세련되게 잘 입으시는거 같아요
안스러울 정도로 마르셔서 안타까운데 그분이 또 살찐건 상상이 안가네요.
갑자기 어떤 옷인가 확인하고 싶어지네요.영화아직 보기전인데 영화보러가서
아~ 이코트구나하겠어요 ㅋㅋㅋ12. 저도
'09.12.20 3:31 AM (219.241.xxx.229)영화 이야기라면 픽션인지 넌픽션인지 궁금하네요.
경계가 모호하다고 하더만..
그래도 왠지 픽션이었으면 좋겠어요...
동물털은 좀 ^^;;;13. 12월 보그에..
'09.12.20 4:00 AM (116.32.xxx.74)그 세이블 코트가 2억8천만원이라고 나왔습니다. 윤여정씨가 직접 입고 촬영장에 온거 맞고요
14. 원래 세이블이란
'09.12.20 5:37 AM (118.21.xxx.157)털 있는 동물, 털 색깔의 종류 아닌가요?
패릿도 세이블이 있고 브라운이 있고 화이트가 있 듯15. 영화
'09.12.20 8:04 AM (59.31.xxx.183)재밌게 봤어요. 첨에는 좀 흔들려서 걱정했는데 (멀미나서 토했다는 분들 많아서) 좀 지나니까 괜찮더군요. 전 아주 재밌게 봐서 첨엔 세이블이 뭔가했는데 영화에 집중해서 잊어버렸었어요. 근데 엄청 비싼 옷이네요.
16. ..
'09.12.20 8:07 AM (121.156.xxx.122)모피는 자제 하시지....^^:;
그래도 윤여정씨 정도 되는 배우가 그 정도의 지출(?)은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cf만 줄창 찍는것도 아니고 본인 말 대로 프로로서 일하고 그 댓가로 받은 돈 인걸요.17. 흠
'09.12.20 8:17 AM (71.176.xxx.56)그 조그만 것들은 살아 있을때 가죽을 벗기던데...
모피...T.T18. ..일 뿐
'09.12.20 10:36 AM (122.34.xxx.15)영화 한 장면 뿐인데..
영화가 페이크 다큐 형식이라서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헛갈리는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영화는 영화일 뿐이죠...19. 영화,
'09.12.20 10:45 AM (110.15.xxx.22)어지럽다는 생각없이 보았습니다.
소소한 재미있습니다.20. 그거
'09.12.20 11:56 AM (124.254.xxx.95)보그에서 영화 때문에 협찬 받아준 걸로 알고 있는데.
21. 영화일뿐..
'09.12.20 12:57 PM (203.234.xxx.3)'여배우들'은 영화일 뿐인 거 아닌가요? 실명을 차용하고 각자의 실제 성격을 캐릭터에 반영하긴 했지만 픽션이죠.. 여배우들이란 영화가 새로운 시도인 탓이겠지만 그걸 그대로 현실로 이해하시는 건 좀..
22. 협찬
'09.12.20 1:54 PM (123.108.xxx.79)받으셨을 것 같은데요...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23. 어디까지가
'09.12.20 3:24 PM (211.61.xxx.50)사치이고 적당한지... 그 기준은 다 개인적인 거 아닐까요?
24. ..
'09.12.20 5:15 PM (112.148.xxx.223)사치는 아니지만 담비는 좀 참아주시지..아쉽네요
25. 담비가
'09.12.20 7:02 PM (59.28.xxx.198)도대체 몇마리가 희생되었을까 생각하니 가슴 아픕니다. 그냥 인조 모피나 이런거 입으시면 좋겠어요. 요즘 좋은 보온되는 옷들도 많은데 ...궂이.....
26. ,
'09.12.20 11:32 PM (59.24.xxx.57)그 귀여운 동물가죽을 주렁주렁 걸치고 있다는 생각을 안 하시나?
27. 어...
'09.12.21 1:14 AM (222.98.xxx.176)전 담비 멸종된줄 알았어요.
조선시대 궁녀들이 왕의 눈에 들려고 사치가 말도 못하게 심했는데 담비를 많이 입었더랍니다.
그래서 사냥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잡아서 지금은 없다고요...
러시아산이라....수입은 생각도 못했네요.28. 담비가죽...
'09.12.21 2:10 AM (180.67.xxx.110)2억 5천이란 소리 듣고 울남편... 실어증...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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