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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말 끝인가요..

...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08-07-04 17:02:20
살다 살다 이런경우는 저는 처음인듯 합니다..

주식은 사실 제가 하지 않고 엄마께서 하십니다..

제 9년 직장생활 모아놓았던 돈 모두 엄마에게 맡겼습니다..

한동안은 두배가 되었던듯 한데..

지금은 거의 엄마는 병이 나셨고 지금 드러누우셨습니다..

저또한..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직장 관두고..내년 어학연수 가려고 했는데..
중국으로 한..3년 공부하고 오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이렇게 빠지지

갑자기..난생처음  엄마에게 화가나기도 합니다..ㅠ.ㅠ
대체..제발 처분하라고 할때는 말도 안듣고...가까운 사람의 말은 듣지도 않고
엄한 사람말은 또 잘도 듣습니다..

지난 2월에도 지금이라도 손 털으라고 그렇게 누누히 말을 했건만..

에휴..말하면 무엇하겠어요...ㅠ.ㅠ



언제쯤이면 좋아질까요

좋아질날이 올까요?
올림픽만 기다리고 있으면 되나요? ㅠ.ㅠ

올해 말즈음이면 좋아질까요...


화가나는것은 내가 세워놓은 미래가 갑자기 불투명해지는것 같아 그것이 너무 화가 나서 그래요
이기적이라도 할 수 없습니다만..

내년 9월에 가야하는데...

IP : 211.196.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고나서
    '08.7.4 5:05 PM (58.142.xxx.177)

    무슨 종목투자하셧나요,,,,그거래도알아야..............

  • 2. ㅠㅠ
    '08.7.4 5:07 PM (124.111.xxx.98)

    큰일이예요.ㅠㅠ

  • 3. jk
    '08.7.4 5:07 PM (58.79.xxx.67)

    주식시장이 어찌될지 그걸 아시는 분은 없습니다.
    그걸 안다면 돈 싸짊어지고가서 주식투자를 하지요.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확신만 있다면 오르건 내리건 떼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락시에도 얼마든지 돈은 벌 수 있거든요.
    하지만 그걸 확신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년초에 주식이 1500선으로 떨어졌을때 그때도 여기 게시판에 좀 패닉상태였던 적이 있습니다. 주식관련 얘기가 많았죠.
    전 그때라도 손절해야 한다고 글 쓴 기억있지만 어쨌던 제 예상은 틀렸습니다. 1900선 가까이 회복이 되었지요.

    지금 더 떨어질지 아니면 다시 회복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책임은 투자하는 자신이 져야 하는 것입니다.
    다만 지금의 하락세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것이고 유가는 한동안은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 4. 흠..
    '08.7.4 5:12 PM (122.36.xxx.221)

    원글님. 이제라도 재산 관리를 스스로 하셔요.
    가족간에 대신 투자해주다가 의상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재테크에는 경험이란 것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원글님의 재테크 능력 배양을 위해서라도
    재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금부터 직접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 5. ...
    '08.7.4 5:17 PM (116.120.xxx.130)

    이정도 가격대는 일년에 몇번정도 오는것 같아요
    이제 올해가 딱반 지났지만 벌서 두번째지요
    저번보다 더 내려갈지 반등해줄지 몰라요
    반등한대도 언젠가 도 내려올거고
    제의견은 악재는 다 나왔다고봐요
    경험상 확실한 것 하나는 오르기만 하는 주식도
    내리기만 하는주식도 없다는겁니다
    물론 종목이 우량해야하죠
    장투가 어려운게 떨어지면 마음다스리기가 어려워서 일겁니다 어느시점인지 몰라도 글쓰신걸로봐선 손절시기도 아니실것 같고,,
    영원히 주식안하실 마음이라면 큰것배웠다 생각하고 다 정리하시고
    다음에 장좋으면 다시 해야지마음이라면 꼭 잡고 계세요
    솔직히 저는 추가매수 예정하고잇지만 남에게 권하지는 못하겟네요
    장이안좋은 와중에도 외국인 비중이 줄지않거나 오히려 늘고있는종목이 있다면
    눈여겨보세요

  • 6. 흠..님
    '08.7.4 5:18 PM (124.50.xxx.30)

    맞습니다.
    재테크는 스스로.

  • 7. 이그
    '08.7.4 5:18 PM (211.176.xxx.203)

    외국 언론에서 한국 보는 시각이 싸늘해요. 어떤 외국계 투신 운용사에서는 한국에서 손 빼라 했다더군요. 유가가 끝모르게 올라가고, 미국이 아주 안 좋은 것도 악재인데, 강만수-최중경이 이끄는 한국 경제수장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도 없이 안 좋게 보고 있구요.

    저도 작년 말에 다 정리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 게 아주 한스러울 정도예요. 몇몇 종목은 조만간 털 거고, 몇몇 종목은 그냥 1-2년은 잊은 채 묻어두려고 합니다.

  • 8. ...
    '08.7.4 5:18 PM (118.32.xxx.154)

    지금 스태크플레이션에 들어가서리 좀 오래동안 회복 불가능하다가 대부분의 전망입니다.
    님께서 말하신 그 즈음에 손털라는 소문이 많았었는데..그때 하시징..
    회복하실려면 한참...몇년 기다리셔야될듯...솔직히 주식은 장기간 투자라고 생각하셔야...장기간 투자하면 웬만하면 다 좋은 수익을 얻으니깐요.

  • 9. 지금이라도
    '08.7.4 8:14 PM (211.205.xxx.177)

    약간 반등오면 손 터시는게 좋을듯....
    그래프가 그래요. 전체적으로 땅 파는 그림이 나와서요.
    안좋아요.
    여기서 얼마나 더 빠질지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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