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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퇴치하는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ㅠㅠㅠ

사랑이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09-12-19 10:10:19
원래 바퀴벌레라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
전에 한번 급하게 이사간 집에 바퀴가 있었어요. 아무리 깨끗하게 해도 바퀴가 출몰하더라구요;;;
집도 너무 안좋고 바퀴도 너무나 지긋지긋하고 싫어서 결국 이사를 갔는데
이젠 바퀴없는 세상에서 살수있겠다싶었는데 ㅠㅠ
어느날 보니까 바퀴한마리가 종이가방에서 툭 떨어지는거에요 헉;;;;;;;;;;
이사올때 같이 묻어서 온것같았어요 ㅠㅠㅠㅠ
그후로 악몽이 또 시작되었네요 ㅠㅠ
바퀴벌레약 이것저것 써보고 마툴키인가 그런것도 써봤는데 그때뿐이고
또 나타나요 ㅠㅠㅠ
효과확실한 방법없을까요?;ㅁ;
결국 세스코불러야할까요?
세스코부르면 정말 싹 없어지나요?;ㅁ;

경험있으신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흑흑 ..
IP : 211.176.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19 10:16 AM (218.239.xxx.174)

    주택이나 오래된 낡은건물 아니면 요즘 바퀴벌레 금방 없어지던데요.
    저희는 한곳에서 8년째 살고있는데 처음 이사오자마자 바퀴약 싹 놨더니
    그후로 바퀴구경을 못했네요
    한 1년에 한번씩 바퀴약 갈아주고 있어요
    붙이는거 있잖아요
    약국에 파는 흔한거...
    예전에 좀 낡은건물에 살았었는데 약을 붙여도 이놈의 바퀴가 끝도없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괴로웠는데 어느날밤에 바퀴들이 후다닥 어느한곳으로 몰려가는걸
    봤어요
    어느 구멍속으로 다 들어가더라구요
    그곳을 시멘트사다 막아버렸어요
    그랬더니 그후론 바퀴구경끝^^
    혹시 벽틈새 같은데 벌어진곳 있나 살펴보세요
    그런데서 몰려나오거든요
    그런곳 막아주면 안나타나요
    그리고 바퀴약은 붙이는것으로 안되면 치약처럼 짜는거 놓으면 효과 좋대요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를 부르실수밖에..
    세스코보다 좀 저렴한 업체도 있다던데 검색해보세요

  • 2. 친정~
    '09.12.19 10:54 AM (124.139.xxx.2)

    몇년전에 제가 결혼하기전 친정집에 아파트인데도 바퀴가 있는거에요...
    엄마랑 이것저것 다했는데요 안없어지길래~

    엄마가 누구한테 들었다하시면서 가을에 떨어진 은행잎을 많이 주워다가 양파망에 넣고~

    바퀴나오는 곳에 두니깐요~

    몇일 지나니깐 진짜 바퀴가 싹~ 없어지는거에요...완전신기했어요.

    근데 겨울이라 은행잎 구하기가 쉽지않을꺼같네요...^^;

  • 3.
    '09.12.19 11:00 AM (61.74.xxx.99)

    약국에서 "맥스포스" 라는 짜는 약 발랐더니 더이상 나오지도 않아요

    정말 저희 시골 주택집인데, 바퀴벌레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제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사용해본 약인데..
    정말 다 사라져서 저희 엄마도 너무 좋아하셨어요 ㅋㅋㅋ

    그 후로 바퀴벌레 걱정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줬더니 다 효과있다고 말해주었답니다.

  • 4. 세스코
    '09.12.19 11:00 AM (125.131.xxx.199)

    저도 이방법 저방법 다 하다가 세스코 부릅니다.
    바퀴란게 박멸이란게 안되요. 정기적으로 소독해줘서 바퀴가 집에서 서식하는걸 막아야해요.
    이집저집 떠돌다 서식하기 좋은곳을 만나면 거기서 알까고 번식하며 사는거거든요.
    저흰 세스코 끊으면 다시 바퀴가 출몰하기 시작해서 번식하기 시작하면 몇개월만에 엄청난 수준으로 보여서 그냥 맘편하게 세스코 부르고 있습니다.

  • 5. 세스코
    '09.12.19 11:02 AM (125.131.xxx.199)

    저희집도 맥스포스켈 당연히 써봤어요. 시중에 나온 안써본약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세스코의 식독제도 두번째 방역댄 안듣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연막분사 방식으로 바퀴를 잡았습니다.
    바퀴들도 내성이 생기니 약을 정기적으로 바꿔줘가면서 잡아야 하더라구요.

  • 6. 붕산+감자+설탕
    '09.12.19 11:53 AM (122.128.xxx.76)

    해보셨어요?
    감자 삶아서 으깬뒤 1개 분량에 붕산 두어술에 설탕 1술 정도 해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구석구석에 놓아보세요.
    모양은 마음대로 이긴해요. 깍두기처럼 혹은 공처럼.
    붕산을 먹으면 몸에 물을 흡수해서 탈수증상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저는 남으면 냉동해두었다고 몇달에 한번씩 새로 바꿔주기도 했습니다.
    단 냉동시 봉지에 잘 써놓으세요.

  • 7. 저도
    '09.12.20 1:14 AM (121.132.xxx.167)

    4년째 가을에 은행잎 주워서 깨끗이 씻어 말려서 방마다 매달아 놓았어요.
    바퀴벌레 물론 4년간 구경 못했어요.
    약값도 안들고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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