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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오늘...내일..
송년회겸 회식.
맞벌이지만 집주변엔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동료도 없고
남편은 2틀내내 회식.
저눈...
오늘 장봐다가
저녁은 약식 좀 하고 흑임자죽 끓여서 대충 먹고.
내일은 심심하면 만두나 빚을까하고..ㅠ.ㅠ
1. 영화
'09.12.17 4:45 PM (220.120.xxx.131)저녁에 영화보세요~~~시간 금방갑니다.
2. ...
'09.12.17 4:50 PM (119.149.xxx.170)저의 남편도 지난 주 해외출장에 이어 이번주도 해외출장가서 다음 주에나 옵니다.
대신 크리스마스엔 둘이 공연을 보기로 했어요.
한달 전에 미리 티켓 끊어놨어요.
원글님도 미리미리 찜해 놓으심이...3. 알뜰
'09.12.17 4:58 PM (211.107.xxx.74)부지런 하시네요...전 남편없음 대충 라면으로 떼우고 빈둥빈둥 인터넷으로 영화나 보던가...아님 혼자 나가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혼자의 시간을 만끽할 거 같아요.
4. 오늘까지..
'09.12.17 5:02 PM (211.213.xxx.233)삼일째 연말모임이예요.
혼자 있는 시간 만끽하세요.
저는 딸린 혹 둘 때문에 밤이 무섭네요.5. 원글
'09.12.17 5:03 PM (211.195.xxx.20)집에서 곰티비 영화 볼만한거 없공..
서울도 아니라서 지하철도 없고 영화관은 멀공..ㅋㅋ
약식은 제가 먹을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남편 아침대용으로
작은 냄비에 조금 할 예정이공
저를 위해서 하는 건 흑.임.자죽 뿐이공~.ㅋㅋㅋ
크리스마스때 남편이 쉴려나 안쉴려나 모르공..ㅠ.ㅠ
확인해서 쉰다고 하면 영화나 예매해놓던지 ..ㅠ.ㅠ6. 원글
'09.12.17 5:04 PM (211.195.xxx.20)저희 부부는 춡퇴근시간이 너무 차이나서
평소에도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우울증이..ㅠ.ㅠ
평상시에도 저녁 10시 반은 되어야 집에 오는지라..ㅠ.ㅠ (남편이요.ㅠ.ㅠ)7. ㅠㅠ
'09.12.17 5:11 PM (221.155.xxx.11)내일 둘다 송년회인데
혼자있을 아이때문에 걱정입니다.
집과 직장이 가까우면 아이를 데리고 갈텐데
...
암튼 여러가지로 연말, 방학 힘겹습니다.8. 웃음조각*^^*
'09.12.17 5:32 PM (125.252.xxx.28)울 남편은 원래 늦는 사람이라..ㅡㅡ;
전 애인(? 제 노트북을 지칭함^^;)하고 놀면서 기다리곤 했는데.. 요샌 뜨개질로 남편 가디건 뜨면서 기다립니다^^
왕초보라 친정어머니 도움 받아가면서 간신히 진도 나가고 있는데.. 언제 완성할런지 기약이 없네요^^;;9. .....
'09.12.17 6:32 PM (123.254.xxx.143)울집은 제가 어제,그제 망년회하느라..
남편이 운동도 안가고 애들 보러 일찍 왔어요..
저의 공식적 망년회는 막을 내렸지요..ㅎㅎ
이제 남편이 가야하는 망년회만 남았는 지라..
잔소리 안할라고 했더니..토욜이라네요..
그래도 봐줄려구요..
제가 망년회가는 첫째날은 설겆이 암말없이 해줬거든요
아침부터 잔뜩 쌓아놓은거..ㅋㅋㅋ
대신 애들은 일찍 자라 하고
저 혼자 놀으려구요..인터넷 하며.. 티비보며..
울아들은 혼자서도 얼마나 시끄러운지
누나까지 합세하면 제가 거의 빙그르르 하거든요..-.-;;10. 울남편도
'09.12.17 7:18 PM (221.155.xxx.32)오늘 낼 망년회로 늦는다네요.
딸아이랑 둘이 치킨 시켜먹고...지금 부른배를 즐거워하며
하이킥 할 시간만 기다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