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학교 입학하고 바로 휴학 가능한가요..?
이번 수능을 많이 망쳐서 재수를 생각하나보더라구요.
그래도 남자아이인데다 내년 재수가 성공할 거라는 보장은 없으니 (군대 문제도 있고...)
올해 안정권으로 지원을 해놓고 재수를 하려고 하나봐요.
그래서 숭실대에 지원한다고 하는데... 숭실대는 입학하고 바로 휴학 가능한가요?
아님 한학기 다니고 휴학해야하는건가요?
학교에 알아보려고 하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나요? 학적과가 담당일까요?
이뻐라하는 조카인데... 제 아이 일은 아니어도 제가 다 심란하고 뭐라도 알아봐주고 싶고.. 하네요.
1. 휴학
'09.12.16 6:13 PM (218.238.xxx.223)지금은 바뀌어서 안되는걸로 알아요.
1학기 공부해야되요.그래서 반수하는 아이들이 많죠.2. ...
'09.12.16 6:15 PM (125.141.xxx.91)예전엔 되었는데 요즘은 안되나...보군요.
3. 11
'09.12.16 6:16 PM (116.123.xxx.50)국립대는 한학기 다니고 휴학이 되는걸로 아는데
사립대는 특별한 사유 없는한 1학년은 마쳐야 휴학 가는한걸로 알고 있어요.4. 휴학
'09.12.16 6:19 PM (218.238.xxx.223)사립대도 되요..1학기만 다니면 .저희아이 1학기다니고 군에갔어요
5. ..
'09.12.16 6:19 PM (222.107.xxx.168)제 조카도 사립대 한학기 다니다 반수 했어요.
6. 원글
'09.12.16 6:26 PM (112.151.xxx.152)아... 한학기 다녀야 하는군요. 그럼 반수를 해야하는데... 일년 꼬박해도 힘든 재수를
반수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그것도 걱정이네요.7. .
'09.12.16 6:38 PM (59.10.xxx.77)대부분 반수는 실패합니다. 저도 반수하리라 생각하고 완전 안정 초하향 지원했는데.. 그냥 눌러앉았어요.
8. 학교마다
'09.12.16 6:57 PM (58.230.xxx.37)지원하는 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학칙을 읽어 보셔요. 학교마다 다르니까 꼭 해당
학교에서 확인하셔요.9. 하얀
'09.12.16 6:57 PM (219.254.xxx.182)꼭 학점 딸 필요있나요.
그냥 다 날리면 되죠.
올 F 각오하고 열심히 재수 하면 되죠.
요즘은 그런 경우 없겠지만 예전에 남학생들 군대 가기 전에 실컷 논다고 멀쩡히 학교 다니면서도 학사경고 많이 맞고 그랬어요.
설사 최악의 경우 돌아오게 되더라도 계절학기도 있으니 한 학기 날린다고 문제 될 것 없을 것 같아요.10. ..
'09.12.16 8:53 PM (112.144.xxx.239)군휴학 아닌 경우엔 안되는걸로 알아요 ~
11. 힘들더군요
'09.12.16 9:23 PM (122.32.xxx.57)저희 아이도 스카이 실패하고 아래 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휴학을 하려 했는데 안되어 다니면서 반수했는데 힘이 들더군요.
비슷한 케이스로 반수하다 실패하여 결국 삼수하여 성공했습니다.
말이 그렇지 걸터놓고 다시 하니 이도 저도 아니더군요.12. 가능,
'09.12.16 10:00 PM (211.109.xxx.18)우리 애도 등록을 하고 한 달을 다녔는데,
한 달 이내에 자퇴를 하게되면 등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했어요,
헌데, 그거 돌려받지 않고, 그냥 놔두고,
학점도 f학점 안나오게 다 처리하고, 꼭 필요한 과목이 한 과목 있었ㄴㄴ데,
그거 출석만 했어요, 어쩌다 가끔씩요.
한 달 다니다가 애가 너무 다니기 싫다해서 학원 등록하고, 재수하다시피 했는데,
재수해서 점수도 잘 나오고
우리 가족 모두가 오랜만에 활짝,^^**^^13. 재수
'09.12.17 7:31 AM (121.165.xxx.121)정말 그 정도로 성적이 좋은 아이였다면 숭실대에 걸어놓을 필요가 뭐가 있나요.
그 실력이면 재수해도 그까지는 나올터인데요.
반수는 정말 성공확률 낮아요.
재수하는 아이들 지금부터 다시 준비 들어갔는데, 반수한다고 하면 어영부영 8월까지 날립니다.
재수는 하더라도 반수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14. 원글
'09.12.17 11:36 AM (112.151.xxx.152)많은 분들 글 감사드려요.
윗님 말씀대로 저희도 첨엔 바로 재수 생각했죠.
그런데 하루하루 갈수록 내년엔 입시생이 70만이다..라고 하고.. 수시로 뽑는 애들비중도 늘고..
재수를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이번에도 수능날 망쳤어서..)
재수해서 성공한다고 해도 원하는 대학에 꼭 간다는 보장도 없으니 불안해서 그러지요.
학교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다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