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를 바꿔라'에 나온 "하버드 찬송이엄마" 보셨어요?

하버드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09-12-15 14:09:12
진짜 부부가 쌍으로 골때리던데요. 저런 특이한 교육관을 부부가 같이 가지고 있다니

잘됐다고 해야하는건지 아닌지...정말 어이가 뺨을 때리더군요.

그런데 2살부터 매일 영어 16~17시간 공부한 애 치고는 영어가 좀...

그리고 미스코리아 만들어서 하버드대 보내는게 목표라니...금나나 벤치마킹인가요?

성장기 아이한테 반찬으로 떨렁 김하나 주고 키는 클런지...11살 지금부터 워킹연습은 뭐하러 시켜...

아놔...이거 웃길려고 설정한건가요??
IP : 59.10.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15 2:15 PM (114.201.xxx.113)

    저두 그거 봤는데...
    엄마보다 그 아빠라는 분 사람 질리게 하시더군요.
    특히 그 여섯 아이들 엄마한테 해대는데...-_-;

  • 2. ..
    '09.12.15 2:23 PM (128.134.xxx.141)

    보지는 못했지만 내용만 듣고 생각 할 때는
    애들이 제정신으로만 커도 성공한 것일 듯..ㅡㅡ

  • 3. ..
    '09.12.15 2:28 PM (118.220.xxx.165)

    글쎄요 다들 나름 자기는 열심히 키운다고 키우는건데요

    다 본건 아니지만 ..

    아이 키우는데 정답이 있을까요

  • 4. 화성인 바이러스
    '09.12.15 2:45 PM (210.121.xxx.34)

    인가에서 엄마가 아이 데리고 나온거 본적 있어요...
    방송 보면서 설마 설정이겠지...했지만 엄마가 너무나
    신기하도록 이상했고...패널들의 조롱속에 엄마가 시키는대로
    이것저것 하는 아이가 너무 불쌍했어요 T.T 게다가 아이의
    영어가 좀...혹독하게 트레이닝 받았다고 하는데 어째...

    결국 꿈이 국제기구에서 일하도록 하는거더라구요.
    아마 이건 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벤치마킹했겠죠...
    하바드, 미스코리아, 그냥 엄마가 여기저기 언론에서
    보도되는 온갖 성공스토리들 보면서 짜맞춘 흔적이...

    조심스럽게...엄마가 좀 정신적으로 문제있어 보였어요.
    뭔가 학벌이나 이런것에서 치여서 열등감이 심하거나.
    그걸 아이를 통해서 보상받으려는 게 너무 뻔한...

    그렇게 달달 볶으면서 밥은 또 김한장 달랑이라...원글보니까
    말이 곱게 안나오네요. 게다가 아빠도 별반 차이 없는 모양이고...

    완전 하바드에 목숨 걸었던데 솔직히 저두 전문직이고
    제주변에 아이비 출신들, 특히 하바드 졸업생들 널렸어요.
    그 엄마랑 한번 만나게해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 5. 화성인에
    '09.12.15 7:34 PM (221.155.xxx.32)

    나왔을때도 웃겼는데, 엄마를 바꿔라를 보니 애아빠까지 이상하더군요..
    평생아이계획표 보셨나요? 거의 한언어를 1년에 마스터시키는 불가능한
    계획을 세웠던데요. 애 미스코리아 내보내려면 얼굴 대공사(?)해야할듯...

  • 6. 아이엄마가
    '09.12.15 11:02 PM (115.137.xxx.196)

    남들이 그럼 당신 생활이 없잖냐고 하면 "아이 인생이 내 인생"이라고 하대요.. 아이 인생은 아이것이고 본인 인생은 본인거지... 아이가 줄넘기 조금 했다고 끙끙 앓는 허약체질에 반찬보고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어요... 한창 성장기에 국,밥,김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457 우울증일까요? 1 궁금해요.... 2009/12/15 449
510456 명도소송이 뭔가요? 2 급해요~~ 2009/12/15 562
510455 전자렌지 없이 우유 데울 때 귀찮지 않나요? 10 snow 그.. 2009/12/15 2,313
510454 연어...껍질도 먹는건가요??ㅠㅠ 6 연어 2009/12/15 1,007
510453 오늘 춥다고 했는데 추운가요? 14 추운가요? 2009/12/15 1,355
510452 술에 기대지 마라... 8 남자의 변명.. 2009/12/15 776
510451 늙으면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18 휴~~ 2009/12/15 2,124
510450 우리집은 십구도~~~ 5 추워요 2009/12/15 679
510449 남은 연어....어디에 보관해야 할까요? 1 연어 2009/12/15 399
510448 cd장 좋은거 있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7 원목으로요 2009/12/15 321
510447 독일식당 추천 좀 해주세요~^^ 2 ㅎㅎ 2009/12/15 388
510446 지하철에서 파는 김창숙에서 엄마옷 9 펄블랙 2009/12/15 2,704
510445 홈드라이 1 백조 2009/12/15 313
510444 외교부 "온두라스 수감 한인여성 가석방" 3 세우실 2009/12/15 458
510443 서른다섯 미혼처자의 고민.. 14 ㅁㅁ 2009/12/15 2,240
510442 결혼후 돈관리를 남자가 하면? 32 부엉이 2009/12/15 2,530
510441 산부인과질문.. 크리스마스... 2009/12/15 325
510440 남편 생일에요..선물 뭐해주셨나요? 4 남편선물 2009/12/15 452
510439 캐나다에 잠깐 있었는데 코딱지가 안생겨요..ㅎㅎㅎ 2 ... 2009/12/15 923
510438 생일날, 망신 당했어요. ㅠㅠ 8 오지랍 2009/12/15 1,611
510437 부자유님! 시간 되시면 좀 봐주세요,,, 1 무지개 2009/12/15 499
510436 아이 심장이 커졌다면 3 7세 엄마 2009/12/15 460
510435 이 점퍼가 남아것 같은가요? 7 봐주세요. 2009/12/15 667
510434 전교조-전공노 '연대 투쟁' 선언 1 세우실 2009/12/15 208
510433 재능** 구몬**뭐가 좋은가요? 4 엄마 2009/12/15 1,212
510432 초등 5-6학년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 좀... 5 파티 2009/12/15 639
510431 집 꾸밈 사진 보고 싶은데... 2 궁금 2009/12/15 468
510430 일본아줌마들과 나나맘 2009/12/15 621
510429 심통났어요 1 임신6개월 2009/12/15 245
510428 '엄마를 바꿔라'에 나온 "하버드 찬송이엄마" 보셨어요? 6 하버드 2009/12/15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