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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때랑 모유수유때 같이 금주하자고 제안했는데

억지래요 조회수 : 389
작성일 : 2009-12-15 11:20:41
내나이 몇년 있음 곧 40입니다.
독신으로 살아야하나.. 하다가 이 사람 만나서 결혼까지 했네요.
곧 1년 되요.
문제는 결혼때 애는 안 나을꺼다 약속하고 결혼했는데...
시댁분위기도 그렇고 남편도 슬슬 2세를 원하더라구요.
저도 사랑하는 남편을 보니..
제 신념정도는 접어도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임신을 허락했습니다.

대신 임신기간, 수유기간때 같이 술한모금 먹지 말자고 제안했더니 시무룩해서 나가네요.

제가 좀 억지스러운건가요?

사실 남편때문에 서울서 멀리 떨어진 곳에 와서 친구도 없이 1년째 친정이랑도 일때문에 큰명절아님 못찾아뵈요.
그것도  남편일(장사)때문에 추석당일에도 가게문여느냐 저 혼자 서울 다녀왔네요.. ㅜ.ㅜ
그림작업해야하는 저도 남편일 돕느랴 현재 제 일은 뒷전이구요.

저는 남편때문에 희생하는게 많은데..
임신때 같이 금주하자는거 저의 너무 큰 욕심인지..
안그래도 저랑 사귀면서 제가 담배를 혐오한다고 해서 금연까지 했는데 말예요.

하지만 몇일전 시아버님 생신때 과음으로 위염때문에 죽다 살아난걸 보니.. 어떻게해서라도 술을 좀 못마시게했음 하는 마음도 있고..

저도 늦은 나이에 인생계획에도 없던 임신을 하려니 겁도 나고 남편만 아니면 이 고생안해도 되는데 술마시는거 시샘도 나고 그런것 같아요.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IP : 123.248.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09.12.15 1:04 PM (124.49.xxx.132)

    40가까운 나이에 임신은 몸에 엄청 부담됩니다. 장난아니죠. 근데 그걸갖고 거래?를 하려고 하니 남편분께서 거부감을 갖는것 같아요. 늦게 낳는 아이인만큼 부모가 건강하게 오래살아야 하잖아요. 보험들고 어쩌고 할게 아니라 건강부터 챙기는게 우선이죠. 아이에게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해 술끊자고 해보세요. 좀 진지하게요. 전 담배피는 저희 남편한테 우리 아들이 늙은아빠 챙피하니까 나중에 학교 오지 말라고 그러면 어떡할라고 그러삼?"하고 농담하는데 농담을 농담으로 안받아들이는듯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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