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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유난히 약한 이유는 척추뼈가 5개인데 저는 6개래요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09-12-15 01:32:58
큰키에 구부정한 저는 허리가 약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요
병원가서 검사받으니 엑스레이에 제 등뼈가 남들보다 1개가 더 많다네요
전 기형인가봐요
아픈허리도 신경질나는데  몸도 비정상인거같아서 슬프네요
키가 커서 다리가긴줄 아는데 전 숏다리고 상체가 1미터가량 되는듯해요
암튼 전 저주받은 인생같아요
IP : 220.88.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9.12.15 1:38 AM (118.32.xxx.173)

    전 뇌속에 돌같은게 있구요..
    뇌안에 잠에 관한 호르몬 뭐가 부족한가 많은가 그래요..(중추성 어쩌고 했는데..)

    사람들마다 알게 모르게 그런거 있을거예요..

    그리고 전 척추 측만도 있어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아프면 원래 그런생각 들거든요..

  • 2. ....
    '09.12.15 1:47 AM (122.35.xxx.14)

    제 아들도 뼈가 하나더 많습니다
    제 아이만 그런줄 알았더니 주위에 그런사람들 아주 많습디다
    척추뼈 사진을 찍을일이 없어 하나더 많은지 아닌지 모르고 있을뿐이지요
    기형도 아니고 흔히 있을수있는 자연스러운현상입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로 허리가 약한건 척추뼈하나더있기때문이 아니라 다른원인인것 같습니다

  • 3. 어,
    '09.12.15 2:08 AM (123.98.xxx.26)

    우리 남편도 그래요. 근데, 허리가 안좋은건 그이유만은 아닐꺼에요.
    아는 정형외과의사는 남편한테 운동 열심히하면 전혀 지장없을거라고하던데요.

    별개로 저는 디스크에 척추측만 있어요. ㅠ.ㅠ

  • 4. ....
    '09.12.15 3:01 AM (222.232.xxx.112)

    아앗..저는 허리가 유난히 짧은데, 그게 그렇다고해서 하체가 긴게 아니고, 엉덩이가 길어요.;;
    저는 맹장이 없다네요. 그냥 선천적으로 맹장이 없다는..으흐..

  • 5. 오.
    '09.12.15 5:51 AM (77.20.xxx.61)

    저도 6개예요!!! ㅋㅋ 6개인사람은 허리가 약해서 운동을 해 강하게 만들어줘야하는데 허리가 약하니 허리운동이 힘들고 허리 운동을 안하니 허리는 더 약해지고 악순환이 되는거같아요. ㅡㅡ;

  • 6. 저는
    '09.12.15 8:52 AM (115.136.xxx.247)

    저는 상체가 짧은데도 허리아 아파요. 그것도 유전이에요.
    저희 아부지..기지개 펴시다가 아침에 그대로 병원 가셨다는...;; 허리삐끗;;

    저는 디스크 있었는데 운동해서 좋아졌어요.
    김종국 디스크때매 몸짱된거 이해해요.

  • 7. 저도
    '09.12.15 9:12 AM (61.42.xxx.51)

    허리가 길어요.. 근데 그 체형이 유전같아요.. 엄마도 그러시거든요.. 형제들이 대체로 허리가 긴 스타일... 허리가 길어서 그런지 앉은 자세도 구부정하고 허리를 쫙 펴고 오래 앉아 있기가 무지 힘들어요.... 허리도 약해서 약간의 디스크도 있고요... 미용상은 뭐 두말할 필요도 없고(이제 나이드니깐 미용은 포기 되네요.).. 가장 고역이었던건 재작년 애낳았을떄.. 허리 진통으로 정말.. 죽다 살아났네요...
    굴렁쇠라고 하던데.. 허리를 둥글게 말아서 굴리는 운동이요.. 그거 많이 하면 허리가 튼튼해 진다네요..

  • 8. 저는
    '09.12.15 9:18 AM (110.9.xxx.228)

    척추와 엉덩이 뼈가 나뉘었더군요.
    척추 이분증. 기형이래요.
    그래서 놀랬더니 또 그런 사람이 종종 있다더군요. 헉..
    어쨌든 그래서 저도 허리가 안좋아요.
    선천적이라고.

  • 9. ...
    '09.12.15 12:12 PM (124.50.xxx.21)

    저도 6개입니다.
    허리가 아파서 앰알아이 찍고 알았어요.
    그런 사람들 많답니다.
    그런데 전 롱다리거든요.
    40대 아줌마인데 170키에 청바지 늘려 입었어요.
    허리뼈 갯수랑 상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허리아픈것의 대부분은 골반 이상이
    많다고해요.
    출산후 틀어진 골반이
    문제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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