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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의대와 순천향의대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을 못하네요
의견을 좀 보내주세요
1. 선택
'09.12.12 9:30 AM (220.116.xxx.23)집과 가까운곳이 낫지 않나요?
학교 먼 학생들 기숙생활 아니면 다니기 힘들어요.2. ...
'09.12.12 9:41 AM (110.10.xxx.231)한의대보단 의대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작년 합격 커트라인 보세요..3. ...
'09.12.12 9:58 AM (210.210.xxx.81)의대 보네세요~~
집안에 의사와 한의사 다 있는데요^^
한의사껜 죄송스럽지만,
실력이 틀리단 생각 많이 합니다~~~4. ,,
'09.12.12 10:23 AM (61.81.xxx.217)의대 보내세요
요즘 한의원 잘 되는데 드뭅니다(완전 빈익빈 부익부의 극단화가 젤 심한 집단입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거에요5. 그냥
'09.12.12 11:11 AM (218.235.xxx.176)결정적으로 요즘 한의사가 힘들어진 이유는 사람들이 과거처럼 비싼 보약을 별로
먹지 않습니다, 주 수입원이 약해진거죠.
의대가 낫습니다.6. **
'09.12.12 11:38 AM (112.144.xxx.94)순천향대 의대요~
7. ^^
'09.12.12 11:43 AM (220.85.xxx.238)의대가 낫습니다.2
8. 안개꽃
'09.12.12 12:35 PM (221.143.xxx.72)축하드리고 예비 수험생 엄마로써 너무 부럽네요 일단 아이에 적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세요 경제적인 면만 생각하면 의대가 낫다고 생각하나 폐업하는 병원도 속출하고 의료 개방화도 앞 두고 있고요
9. 생명공학
'09.12.12 12:43 PM (119.199.xxx.222)미래를 생각하시어 멀리 보셔야 합니다. 아니, 가까이 봐도 그런가?
생명공학의 급속한 발달로 한의원은 설 자리가 점점 좁아 집니다.
병원의 보조 역활이나 제대로 할려나?
인간 수명이 늘어나죠? 그것도 급속히.... 생명공학 발달에 따른 영향입니다.
한의학 발달에 의한 수명 연장은 아닌것은 설명 안해도....10. 격세지감
'09.12.12 12:46 PM (120.50.xxx.114)이 느껴져서..
20년전쯤 아들둘을 순천향의대와 한림의대 보낸 엄마가 있었어요
다들말렸었는데 지금은 선견지명이 있었다 소리 듣네요
솔직히 그때는중상정도면 갔거든요(해마다 다르지만 학력고사세대 340만점에 260-70정도)
세월이 많이 달라졌네요..11. 당연히
'09.12.12 1:30 PM (220.117.xxx.153)의대지요,,,왕부럽습니다
12. 당연히
'09.12.12 3:05 PM (211.49.xxx.91)순천향이요 한의사 앞으로 점점 어려울거예요
13. 크헉~~
'09.12.12 5:54 PM (125.131.xxx.22)부럽다..
우리 아들 아빠따라 의대가고 싶다고 말만 하고
공부는 안해요..ㅜㅜ..
저도 의대에 한 표 보탤게요..
하지만 졸업 후에 개업을 한다면 요새는
의사나 한의사나 다 같이 경영이나 마케팅 마인드가 필요한 시대가 아닌 가 해요..
예전처럼 면허만 딴다고 돈 벌던 시대는 지났죠..
많이 축하드려요..14. 축하드려요
'09.12.12 10:17 PM (119.199.xxx.89)흑..너무 축하드려요
의대가 대세네요 경희대가 그냥 한물가나봐요
지금 5살인 울아들 잘 키워야겠다는 의지가 불끈~15. 흠..
'09.12.13 2:46 AM (125.177.xxx.103)경희대 한의대가 찌그러져 있다 급부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밀리는군요... 정말 세상 돌아가는 트렌드 따라 많이 달라지네요. 대부분 의견이 순천향의대라는 것도 놀랍네요. 그게 대세라면 일단 따르는 게 낫겠죠.
16. 원글
'09.12.13 3:43 AM (125.182.xxx.224)많은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아이는 재수를 했고 (작년 설대사회과학대를 실패) 문과에서 교차지원을 해서 순천향의대를 합격했고 경희대는 인문지원으로 92.4:1로 10명뽑는데 합격을 했어요 부모로서 기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아이는 의대릉 원하네요 개업의가 되기보다는 학교에 남아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합니다, 40대훕
17. 원글
'09.12.13 4:02 AM (125.182.xxx.224)40대후반인 부모맘은 유순하고 별로 도전적이지못한 아이라서 걱정스러운데 아이는 의대를 원합니다. 지난한해 재수를 하면서 아이나 엄마인 저도 정말 힘들었고 올해는 수능을 잘봐서 설대도 갈수있는데 수시가 합격해서 정시의 기회를 잃게되네요 정말 설대는 팔자에 타고 나야되나봅니다. 어찌되었던 올해는 갈곳이 생겨 그나마 감사합니다 많은 수험생부모님들의 힘겨움에 같이 동조하고 님들의 아이들도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재수는 정말 마지막에 생각하길 바랍니다. 재수란게 쉽게 할수있는게 아니랍니다. 아이과 부모로서의 인간관계까지 흔들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