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의 평범한 몸애에 스키니 진은 역시나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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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느라 옷을 생각없이 입고 출근했어요.
저녁에 티를 하나 사러 갈건데
스키니 진에 받쳐 입을거라 바지는 스키니 진 입고
위에 엉덩이랑 허벅지를 좀 가려줄걸 입어야 하는데
팔부 소매의 짧은 재킷을 걸치고 나왔는데
너무너무 민망하네요..^^;

오늘 하루종일 의상이 계속 신경쓰여서 일도 제대로 안될듯해요.
앞으로 스키니 진은 자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몸매도 별로 안좋으면서
모델들도 스키니는 코디를 잘해야 이쁘던데
무슨 용기로 이렇게 입고 나왔나 보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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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 엉덩이 내놓고 입기엔..
날씬한 몸매라도 좀 민망하긴 하죠...
하루종일 신경 쓰이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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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
화장실도 맘놓고 못가겠네요.
일어나기 민망해서요..어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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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른 중반에 스키니 잘 입고 다니는데...
몸에 붙는 티랑 스키니를 같이 입기도 하고.
그게 흉한거였네요;;
궁뎅이도 크고 허벅지도 좀 있고 다리도 짧고... 허리는 날씬 하지만...ㅠㅜ

[스키니]

아이템 자체가 참 부담스럽고 이쁜 아이템인지 모르겠어요
또 불편해 보이고

[펄블랙]

삼십대 중반인데
너무 좋은데요..

긴티나.. 짧은 원피스랑 입으셔야되요..^^

요새..니트 원피스랑 요긴하게 입습니다. 몇개 더 사고싶은데.

[펄블랙]

참.. 하이힐도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