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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리 누가해요?

ㅠㅠ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9-12-10 12:14:49
생활비만 받고 나머지는 남편이 알아서 저축해요.

그런데 저축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지못해요.

비밀이라고 안알려줍니다.

여기에서 읽어보면 재혼한 경우 그렇던데 ...

연애3년 결혼10년이네요.  아이들도 어려 집에 매여만 있고 우울증 오려하는데 여기와서 많이 배웁니다.

어제 우연히 남편지갑을 보게되었어요.

학교가려는 아이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가져가야된다는데 마침 찾아논 돈 딱떨어져

남편 지갑에서 5천원꺼내 줬는데

워커힐 쇼를 두사람이서 30만원에 본 영수증을 봤어요.

추궁했더니 직장 동료인데.... 무슨일이 있었던건 아닌것 같아요.

배신감에 스스로에게 화가나서 미치겠네요.

항상돈돈하는 그사람이 30만원씩이나 쓴것도 화나고 저는 그런쇼 아이때문도 그렇고 본적 없어요.

혼자 며칠 여행이라도 훌쩍 가면 마음이 좀 낳아 질까요?
IP : 116.39.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엉이
    '09.12.10 12:26 PM (59.27.xxx.98)

    요즘은 돈관리를 여자가 안하고 남자가 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흠.....

  • 2. ..
    '09.12.10 12:29 PM (125.241.xxx.98)

    안되지요
    비밀로 한다면
    그리고 쇼를 보다니요 동료하고
    돼 둉료하고 봅니까?

  • 3.
    '09.12.10 12:49 PM (112.153.xxx.114)

    돈관리를 누가 하던지간에 투명해야죠...비밀은 무슨 비밀?? 동료랑 무슨 워커힐쇼??
    지금까지 관리한거 다 내역 달라고 하세요
    그거 안보여주면 이상한 겁니다.

  • 4. ..
    '09.12.10 12:54 PM (125.190.xxx.71)

    냄새가 납니다...

  • 5. 남자하고
    '09.12.10 1:12 PM (122.47.xxx.33)

    쇼를보다니요
    그거 드문일입니다
    그리고 왜 남편이 계산하나요
    그것도 추궁하면 이유가있겠지요
    뭐든 남자들은 다~이유가있습니다
    눈에 딱보이는 거짓말을 하군요

  • 6. 저희집은
    '09.12.10 2:43 PM (121.125.xxx.211)

    제가 하는데 ,어느날 남편이 집에와서는 자기주위에 알고보니 자기빼고 모두다 남자들이 관리한다고...다들 저희남편을 이상하게 봤다네요.
    저희남편은 그귀찮은걸 왜하냐고 그러구요.정말 다들 남편이관리하시나요?

  • 7. 말도안돼
    '09.12.10 3:16 PM (121.180.xxx.181)

    보통은 다들 보면 부인들이 다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우리신랑이 관리를 하는데~단~공개는 무조건 해야하죠~
    비밀이라는건 말도안되요~싸워서라도 그건 오픈해야해요~
    저도 믿거니하고 맡겼었는데 글쎄 전에 한번 봤더니~통장명의를 거의 신랑앞으로 해놓았더라구요~어찌나 황당하던지~그래서 반은 내 앞으로 해달라고 요구했어요~
    그돈 어떻게 하는건 아닌데 왜 그렇게 기분이 나쁘던지...
    암튼 비공개는 부부생활하면서 있을수 없다고 생각해요~
    글구 뭐하는데 30만원이나쓰는지~
    추궁하세요~따질땐 따져봐야죠~신랑이 그렇게 나오면....^^;;

  • 8. ....
    '09.12.10 3:54 PM (124.51.xxx.174)

    남자랑 30만원 짜리 쇼를 봤다구요.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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