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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동서에게 어느정도 금액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얼마전 아랫동서가 아기를 낳았는데...어느정도 금액의 선물을 해얄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엔 35만원인가 하는 아기사랑(삶는 세탁기...동서가 일반 세탁기를 쓰고 있어서)세탁기를
선물할까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저희는 아이 낳기가 앞으로 힘들것 같아서..
시댁이고 친정이고 조카들 생기면서 돌이며 생일이며 돈 들어올일은 없고 나갈 일밖에 없지만..ㅎㅎㅎ
그렇다고 아이 낳았는데 1-20만원 달랑 내놓기도 좀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삶는 세탁기 하나정도면 제가 너무 짠돌이 형님취급 받을려나 싶기도하고..ㅎㅎ..
제가 경험이 없어서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어머
'09.12.10 11:56 AM (118.32.xxx.210)아기사랑 세탁기 정도면 정말 두고두고 고맙다 소리 들으실것 같은데요
2. 능력껏
'09.12.10 12:03 PM (221.154.xxx.54)우리 형님이 그헣게 생각해 주셨다면 정말 감사했을텐데,
전 첫애때도 둘째때도 출산축하로 5만원 받았어요.첫애 돍때도 5만원 해주셔서 충격받았다는...
30평대 아파트 소유, 대출없음, 차 있음...외벌이시니 나름대로 넉넉하진 않겠지만
항상 너무너무 서운하고, 돍때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아기사랑 세탁기 불필요하다 생각할수도 있으니 물어보시고 선물해 주시거나, 아니면 그냥 현금이 제일 좋을듯도 하네요.
정답은 능력껏...일거 같아요.3. ..
'09.12.10 12:05 PM (59.10.xxx.80)좋은 선물 될꺼 같네요...우리 윗동서도 님같으면 좋으련만 어이구...
4. 물건은
'09.12.10 12:27 PM (211.176.xxx.215)대개들 좋아해도 싫어하거나 불편해 하는 사람도 반드시 있으니
물어보고 사주셔도 되고
그정도의 현금을 주셔도 될 것 같아요.....
동서분 좋으시겠네요.....^^5. -,-
'09.12.10 12:47 PM (155.230.xxx.254)저는 위로 세분이나 있는데 뭐 받은적 없어요. 너무하죠? ㅎㅎㅎ
부럽네요, 님 동서분이~6. 부럽당
'09.12.10 1:08 PM (114.201.xxx.95)동서분이 부럽네요
전 달랑 열병짜리 꼬마 쥬스로 끝났네요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10만원에 내복정도 괜찮을거 같아요
백일. 돌. 입학할때.어린이날. 세뱃돈 기타 용돈 등등
들어갈 일 많잖아요.
첫 선물이 너무 커지다보면 다음 선물할때 고민되요
그리고 상대방이 너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고 (전 선물도 빚이라 생각해서)7. 위에 오만원
'09.12.10 1:15 PM (210.94.xxx.1)받으셔서 서운하다는 댓글에 좀 찔려요. 제가 올케 애기 놨을때 5만원 줬거든요. 그때 전 미혼이었네요. 돌때는 10만원. 제 형편대로 준건데 서운했을라나 싶네요.
8. 그냥
'09.12.10 2:47 PM (116.123.xxx.205)현금이 낫지 않을까요?
삶는 세탁기 생각하셨다면 30만원정도 현금으로 하시면
본인이 필요한걸 살 수 있으니 좋을것 같아요.
저도 동서 아이 낳을때 30만원씩 줬는데 많이 고마워하더라구요.9. 나?형님.
'09.12.10 3:00 PM (122.38.xxx.241)음...아직 동서가 없지만 다음에 참고해야겠어요.
제가 출산때 겪어보니 선물의 많고 적음을떠나서
그 사람 성의가 드러나는거 같고 뒤끝있는 성격이라 더 오래가긴 하더라구요....
요즘 맨듀카인가...아기띠 좋다던데...물어보고 필요한거 해주세요.10. 저도
'09.12.10 4:05 PM (116.37.xxx.51)현금30만원 한표!
필요한거 얘기하라면 못할 것 같구요.
그 세탁기가 좋긴한데..호스나 배수구 이런거 집안환경에 따라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여간. 여기저기 돈나갈데 많으니 현금이 좋을것 같아요.11. 저는
'09.12.10 9:52 PM (61.252.xxx.238)형님한테 내복하나 받았네요...뭐 바라거나 하는 성격은 아닌데 막상 그리 받으니 많이 서운하더군요..제가 하게 된다면 저도 현금30만원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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