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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막내 남동생 취직했슴다

^^ 조회수 : 927
작성일 : 2009-12-10 00:37:31
저희 집 완전 경사 났어여 ㅎㅎㅎ

요런 날도 오네요.

취직이 안되서 엄청 걱정했었는디...

09년 마무리 잘 합니다!!!
IP : 91.104.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0 12:41 AM (112.156.xxx.41)

    와~~~~~~~~~
    추카합니다 요즘같은 경기에 취직했다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 2. ^^
    '09.12.10 12:41 AM (116.122.xxx.228)

    축하해요.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요즘같이 취업 어려운 시기에 남동생 장하네요.
    일이 잘 풀릴려면 또 술술 잘 풀리더라구요.
    가뿐한 마음으로 새해맞이하겠네요^^

  • 3. 이해 백배...
    '09.12.10 12:57 AM (121.124.xxx.232)

    축하해요...
    저도 하나 뿐인 남동생이 올해 취직했어요.
    세무서로 출근하다 보니 가까운 오피스텔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되어서 부터 혼자 지내는데요.
    며칠 전에는 냉동실에 설렁탕 가득 쟁여주고 왔네요.
    동생 취직했다고 저한테 생기는 건 별로 없지만, 집안 근심이 다 사라진 거잖아요.
    치질 생기도록 앉아서 공부해서 붙어준 게 얼마나 고마운지...
    할머니, 아빠, 엄마 얼굴이 다 펴더라구요.

  • 4. ...
    '09.12.10 9:41 AM (59.24.xxx.55)

    좋으시겠어요. 그동안 얼마나 신경쓰이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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